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2024-03-22T07:26:49.135-07:00LEEO TIL Dev Log개발하면서 알게 된 것을 정리합니다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Blogger180125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33801367493867056992024-03-04T06:12:00.000-08:002024-03-04T06:12:54.280-08:002024의 2월 돌아보기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jysLunbKDAkRBXhW73rJWN16qbFrKJxodW0QD-xn1LtT-aXLrAl5Zft7Wa0NbxsKqUcpFHOLI7GGy-6p07Bg0m7PZfJ5y5BTPbBeXKLIG3baTyYOJFGCYM6bSa7loeaZuZ-cHxMsMggAGAQobpfsyKDF96EMVsncXyatQAZSahCa0aLohMr-DZ4Sv15Q/s1000/leeo.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jysLunbKDAkRBXhW73rJWN16qbFrKJxodW0QD-xn1LtT-aXLrAl5Zft7Wa0NbxsKqUcpFHOLI7GGy-6p07Bg0m7PZfJ5y5BTPbBeXKLIG3baTyYOJFGCYM6bSa7loeaZuZ-cHxMsMggAGAQobpfsyKDF96EMVsncXyatQAZSahCa0aLohMr-DZ4Sv15Q/s320/leeo.png" width="320" /></a></div><br /><p><br /></p><p><br /></p><p>더 편하게 보시려면 <a href="https://leeo75.notion.site/2024-2-b2c735cdc11b4c9d96dfe2ff082d666e?pvs=4">여기</a>를 눌러주세요.</p><p><br /></p><p>회고 이후 목표를 잡고 진도를 나가봤습니다. 그리고 나서돌아보니 방향의 전환이 필요했었습니다. 목표지점이 보이고나니 방향을 수정해야할 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방향의 변화와 수정된 목표지점들도 적어두려고 합니다. </p>
<h2 id="2024-">2024의 목표변화</h2>
<p>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목표에서부터 시작해보았습니다. </p>
<ul>
<li>사람들과의 성장</li>
<li>개발자로의 성장</li>
<li>멘토로의 성장</li>
<li>스스로 인생의 밸런스 찾기</li>
</ul>
<p>목표가 여러개이다보니 어떤 것을해도 목표에 가까워지는 느낌이었고 목표가 여러개라서 실행을 하는데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몰랐기 때문에 어떤 것들을 미뤄야할지 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목표에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습니다.</p>
<ol>
<li>스스로 인생의 밸런스 찾기스스 → 건강챙기기 → 체지방량 감소와 근육량 증가</li>
<li>멘토로의 성장 → 소프트스킬 향상</li>
<li>사람들과의 성장 → 소프트스킬 향상에 도움주기</li>
<li>개발자로의 성장 → 나의 앱 유지보수하기</li>
</ol>
<p>엄밀히 따지자면 모든 목표를 균일하게 진행할 수 없어서 이렇게 생겨버린 우선순위를 정리했습니다. </p>
<h2 id="-">체지방량 감소와 근육량 증가</h2>
<p>건강해지자는 너무나 큰 목표라서 2달만에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2가지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의 시작입니다. </p>
<p>실제 스스로의 체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설탕의 섭취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군것질을 줄이고 저녁식사를 샐러드로 바꾸었습니다. 효과는 미비했지만 기존에 먹던 것을 바꾸려는 목표에는 조금 더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식단을 어떻게 바꾸어야 너무 괴롭지 않으면서도 체지방량을 줄 일 수 있을지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또 다른 변화 중 하나는 운동을 하는 시간을 하루일과중에 꼭 한 시간 이상은 넣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힘들면서도 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 이유입니다.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없어서 바빠서 운동을 미루게 되면서 한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나의 건강과 운동은 지금 내 인생에서 어느정도의 중요도일까를 고민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결정했습니다. 막연히 건강이 제일 중요해가 아니라 다른 일들을 하지 않고서라도 진행할 만큼의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정했고 실제로 그렇게 동작하도록 계획했습니다.</p>
<p>오늘 해야할 일이 있어도 내일로 미루고 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회고쓰기도 밀렸습니다….하하</p>
<h2 id="-">소프트스킬 향상</h2>
<p>멘토로 성장을 하기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해야할까를 고민하다가 현재 가지고있는 개발자의 지식이 모자라기보다는 멘토링의 기술이 부족하다는 막연한 느낌만 있었는데 2월에는 그 실체들을 조금 더 마주했습니다. 실제로 코칭스킬과 다른 스킬들이 부족해서 스스로 멘토링 스킬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좀 더 파보았을 때는 지식이 모자란 부분도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팀 이라는 것에대한 지식 팀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폼밍을 하는지와 같은 것들도 있었고 다른 사람의 언어로 바꾸어 설명을 하는 소프트스킬과 같은 것들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 부터는 책을읽고 조금씩 일상생활에 적용해나갈 수 있는 실험, 실습들을 진행하자라는 목표가 따로 생겼습니다. 다 개인의 소프트 스킬의 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가장 먼저는 책을 읽고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나열하고 스스로의 메타인지를 하는 방법과 타인의 의견의 이야기를 듣는 등의 기술들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지식들은 시간을 들여서 얻으면 되지만 실제 얻은 지식을 체화하는데에는 경험이 필요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멘토링 하면서 체화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
<p>아래는 실제 몰랐던 것을 알게된 것과 체화한 것들까지 그려 본 마인드 맵 입니다.</p>
<p><a href="https://www.icloud.com/freeform/04fHHWk4sJovH55iHgcOGzDOA">Shared boards are only available in Freeform.</a></p>
<h2 id="-">소프트스킬 향상에 도움주기</h2>
<p>결국 스스로의 스킬을 향상하면서 다른 사람의 스킬향상을 시킬 수 있는 스킬까지 향상해야한다는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내것으로 만들고 타인이 그들의 스킬로 습득하게까지 도와줄 수 있어야 진정한 소화이고, 소화한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내가 속한 커뮤니티가 발전하고 있는 것이라서 결국은 나에게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p>
<p>앞으로 같이 연습해 나갈 장을 기획하고 있으며, 많은 개발자들이 소프트 스킬을 얻어갈 수 있는 방법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p>
<p><a href="https://zcal.co/i/V1WuupDy">zcal – Free Online Meeting Scheduling</a></p>
<h2 id="-">내의 앱 유지보수하기</h2>
<p>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가장 진행되지 않은 영역입니다. 확실히 목표의 우선순위가 낮다보니 진행이 불가능했고 전체 목표를 균형감있게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계속 해야할 것들만 쌓여나가고 있습니다.</p>
<h2 id="-">마무리</h2>
<p>한 달이라는 시간은 길고도 짧았습니다. 무언가를 새롭게 계획하고 도전하기에는 너무나 짧았고 지난 달의 회고의 포인트를 다루기에도 넉넉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달동안 샐러드를 먹으면서 이렇게 오래 먹었는데 아직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음에 긴 시간이긴 하구나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왜 여태까지 목표의 우선순위를 명시적으로 그려보지 않았는지 의아할 정도로 정하고나니 해야할 것들이 명확해져서 좋았습니다. 바뀐 목표를 잘 이루기 위한 3월을 보내고 어떤 것을 했는지 다음 회고에서 돌아보면서 목표에 더 잘 도달할 수 있는 방법에 가까워지는 한 해를 보내야겠습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38919293803291298532024-02-04T06:25:00.000-08:002024-02-04T06:25:44.411-08:002024회고의 시작 - 회고를 왜 할까? 나의 회고를 회고해보기<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kuXAh9nD4MkpobqwQRVNw0YHwxZSlCdVzw5AanfhFBF41nb8QOi4xPpKnr1ErJhpevNvxizncfyzKtp48vEpHMc-XB44y61a66CB3IOQBqHtmrFpl603vtJURNgOuv1SRvu5Bzc-FpPBY4p7gbEjf4Zd9_2e2v5OgbHuZe-ZsbTIIvGK0llTKBQ352lA/s1000/leeo.png" style="display: block; padding: 1em 0px; text-align: center;"><img alt=""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kuXAh9nD4MkpobqwQRVNw0YHwxZSlCdVzw5AanfhFBF41nb8QOi4xPpKnr1ErJhpevNvxizncfyzKtp48vEpHMc-XB44y61a66CB3IOQBqHtmrFpl603vtJURNgOuv1SRvu5Bzc-FpPBY4p7gbEjf4Zd9_2e2v5OgbHuZe-ZsbTIIvGK0llTKBQ352lA/s320/leeo.png" width="320" /></a></div>
<p>더 편하게 보시려면 <a href="https://leeo75.notion.site/2024-7228b42f2fa64fbaaa70f7facb18b66f?pvs=4">여기</a>를 눌러주세요.</p><p>여태까지 회고를 작성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가 어떤 것들을 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물론 주기를 좀 더 짧게해서 정리해보려고 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최근에 회고를 하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p>
<p>나는 이 것을 왜 정리하고 있는것이지? 누군가에게 자랑하기 위함인가? 나중에 내가 했던 것들을 쉽게 찾기위함인가? </p>
<p>그래서 회고의 목적과 이유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가 생각했던 회고의 목적과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p>
<h2 id="-">회고의 목적과 이유</h2>
<p>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돌아보고 계획 했던 것들이 잘 수행되었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진행하면서 잘 했던 것들, 그래서 계속 할 것들을 남기고 해보니까 별로였던 것들의 문제점들을 나열합니다. 왜냐하면 그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보기위해 나열하고 하나씩 실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p>
<p>이러한 방법을 택하면 이전보다 더 빠르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죠. 잘한 부분은 계속 잘하게 두고 잘 못한 부분을 찾고 더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잘하기 위한 투자. 이것이 스스로가 정한 회고의 목적과 이유였습니다.</p>
<p>여태까지 스스로의 회고를 회고해보면 좋았던 점은 내가 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투두리스트를 뽑아낼 수 있었던 것들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모자란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큰 부분은 내가 올해 했던 것들을 개선하려는 부분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구멍이었습니다.</p>
<p>너무 늦어버린 것은 아니지만 이제야 회고도 더 잘하기 위한 회고를 해야하는 것이구나 깨달았습니다. 이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는 좀 더 좋은 회고를 하기위한 장치들을 만들어 볼까합니다.</p>
<h2 id="2024-">2024를 회고하기 위한 준비</h2>
<p>가장 먼저 2024의 회고를 생각해봤을 때 부족한 것들을 채워 넣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크게 두가지가 있었습니다.</p>
<ul>
<li>2023회고의 해보았을 때 부족했던 것</li>
<li>2024회고를 더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li>
</ul>
<p>첫 번째 내용은 이미 위에서 다루었고 이제 필요한 것은 2024회고를 더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 중에 스스로 먼저 채워보고자 했던 것은 목표입니다.</p>
<p>회고를 하려면 원래 목표했던 것 대비 얼마나 했고 잘한 것은 어떻게 이렇게 잘하게 되었지를 살피고 못 한 것을 어떻게 더 잘해질 수 있을까를 할텐데 연말에가서 올해 뭐했더라? 를 돌아보다보니 개선점을 잡기가 힘들었습니다.</p>
<p>그래서 올해는 목표를 잡고 돌아보고자 합니다.</p>
<h2 id="2024-">2024의 목표</h2>
<p>2023의 회고를 바탕으로 투두리스트는 어느정도 윤곽을 갖추었습니다. </p>
<ul>
<li>사람들과의 성장</li>
<li>개발자로의 성장</li>
<li>멘토로의 성장</li>
<li>스스로 인생의 밸런스 찾기</li>
</ul>
<p>큰 틀은 과거로부터 진행되고있는 것들을 가지고 가는 것들이 있고 매 월 각각의 목표가 어떻게 진행되어가는지를 목표와함께 회고해보려고 합니다.</p>
<h2 id="-">사람들과의 성장</h2>
<p>2024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체감하는 것 입니다. 이전에는 지식의 전파를 통해서 도움을 주었다면 올해는 조금 더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었음을 확인해보는 것 입니다. 좀 더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고 다양한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과제로 잡아보았습니다. 처음에 도전해 볼 형태는 멘토링 이었습니다.</p>
<p>그래서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개인이 성장하는데 커뮤니티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또 이제는 돌려주기 위해서 오픈채팅방에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취업이 쉽지 않은 시장상황에서 길을 잃고 방향성을 잃은 분들에게 멘토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결과는 적중이었습니다. 나오는 질문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p>
<p>각자의 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고, 이후의 멘토링에 개선을 해야할 점들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커뮤니티에서 시니어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텐데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 될 수 있는지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p>
<p>올해 한 해는 꾸준히 개별 멘토링을 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길게 보고 느낀 점 들을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p>
<h2 id="-">개발자로의 성장</h2>
<p>현업을 떠난지 3년차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도 꾸준히 코딩은 했지만 다른 측면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앱을 만들어서 판매도 해보고 빠르게 검증도해보고 기술자 보다는 기획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사업가의 측면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올해는 좀 더 기술자로 성장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에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피드백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작성한 코드들을 들고가서 피드백을 받고 추가하는 기능들에 대해서도 코드리뷰 받을 수 있도록 해 볼 계획을 세웠습니다. 정말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기만 했는데도 1월이 지나가는 것 보면 올 해 한 해도 얼마나 빠르게 지나갈지 느껴지는 순간 이었습니다.</p>
<p>그리고 이미 만들어 놓은 서비스들을 안정화 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돈꼬마트 앱은 2024년의 휴일 업데이트를 마쳤고 곧 마트의 휴일 법안이 없어진다는 소식과 함께 어쩌면 앱이 역사속으로 사라질 지도 모르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좋은 일이겠죠.</p>
<h2 id="-">멘토로의 성장</h2>
<p>1월은 멘토로 많은 성장을 한 달 입니다. 이전까지를 요약하자면 경험적으로 어떤 강점이 있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았다면 이제는 어떻게 강점을 갈고 닦아야 하고 어떻게 의도적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을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교육자의 기본 자질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용어인 스캐폴딩으로 부터 시작해서 배움이란 어떻게 일어나는지 피교육자의 상태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등을 배웠습니다. 백지에서 들었다면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지나갔을 내용이지만 이미 답답했던 부분들을 너무나 명쾌하게 정의해주는 지식들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배웠던 것을 잘 정리하고 소화한다면 올해 진행할 멘토링의 퀄리티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스스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멘토링은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해야겠네요.</p>
<p>“멘티의 성장과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멘토의 정의를 가지고 있는데 올 해 한 해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p>
<h2 id="-">스스로 인생의 밸런스 찾기</h2>
<p>인생에서 가족과의 시간과 나의 건강 그리고 커리어의 균형을 잡는일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이 즐겁다면 더더욱 쉽지 않습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것을 그만하는 순간을 맞이하는 기분은 아쉬움일테니까요. 커리어를 쌓는 것도 즐겁지만 균형이 깨지다 보면 가족과의 시간도 소홀해지고 또한 건강은 뒷전이 되기 쉽상입니다. 올해의 목표는 근육을 가지는 것과 피아노로 연주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것을 위해 시간을 비워두는 것인데 역시 제일 쉬운 방법은 돈을 써서 강제성을 부여하는게 핑계를 대기에 가장 좋기에… 1월부터 부지런히 등록을 해 두었습니다. 1년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의 밸런스를 맞춰가는 연습을 또 한 번 시작하게되는 한 해 입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13913684077440124232023-12-28T18:11:00.000-08:002023-12-28T18:11:47.905-08:002023년을 돌아보며 - 멘토의 목표 찾기<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rMbTivNdOsEvQjhi8vsfiFyE7ihv_2TKUd-DFIbg06PjnXN_AQSaDmeLNBLaiBg9Aa1J4XFvt1E-p10h7eIFU3MGFuoUbWxv8HDg-qjpkWAP4usEPXGoYqe938a9PNowqyxvMIHO-9tFNB30Jh0BACiL_Iicjxp7_mW-T3BI1W-dS-qECYrw28yaYJZk/s1000/IMG_0758.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rMbTivNdOsEvQjhi8vsfiFyE7ihv_2TKUd-DFIbg06PjnXN_AQSaDmeLNBLaiBg9Aa1J4XFvt1E-p10h7eIFU3MGFuoUbWxv8HDg-qjpkWAP4usEPXGoYqe938a9PNowqyxvMIHO-9tFNB30Jh0BACiL_Iicjxp7_mW-T3BI1W-dS-qECYrw28yaYJZk/s320/IMG_0758.png" width="320" /></a></div><br /><p><br /></p><p>더 편하게 보시려면 <a href="https://leeo75.notion.site/2023-4c7d3f6ded704e05978e1f90ed40075b?pvs=4">여기</a>를 눌러주세요.</p><p>어느덧 2023년이 다 지나가면서 올 해 한해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p>
<p>올 한 해는 기구한 운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게되는 한 해 였습니다. 한 해 얻었던 것을 놓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얻기위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p>
<h2 id="-">멘토로 성장하기</h2>
<p>정리를 해보자면 한 해동안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겪었던 멘토로 성장하기가 가장먼저 떠오릅니다.</p>
<p>비슷한 직종들은 많지만 실제 이야기를 해보면 다 다른 느낌의 멘토. 작년에 처음으로 멘토가 되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올해는 좀 더 방향을 잡은 느낌을 받았습니다.</p>
<p>저는 iOS개발자였기 때문에 멘티들에게는 사수와 같은 느낌으로 작년을 보냈다면 올해는 테크 멘토가 해야할 역할과 길러야 할 역량들을 확인하면서 보냈습니다.</p>
<p>가장먼저 역할은 길잡이와 조력자 입니다. 멘토가 가진 속성중에 하나는 교육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학습한대로 사람들을 학습하도록 했다면 지금은 그들이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멘티의 인생은 멘티 스스로가 만들어 걸어가야 그 의미가 있음을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멘토가 정답이라고 그리고 세상이 올바른 길이라고 했던 길 이어도 결국에 멘티 스스로가 걸어가고자 하는 길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후회하고 방향마저 바꿀 수 있습니다. 바뀐 질문들을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p>
<p>이런 것들을 알고있고 이정도를 만들 수 있으면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다면 지금은 개발이 언제 재미있는지 그리고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어봅니다. 또한 본인이 왜 아직 개발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 정도면 개발자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 정도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p>
<p>많은 사람들이 이 순서대로 이것도 공부해야한다고 하는 것들을 공부하는게 즐거우면 그리고 가능하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공부하기 너무 힘들고 심지어는 학습 환경이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혼자서는 협업을 학습하기가 너무나 힘듭니다.)</p>
<p>위와 같이 방향과 목표가 생겨야만 조력자로써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단계에서 모르는 것을 인지하고 학습해야 할 것들을 알게되는 단계가 되어야만 지식을 전달해주거나 학습을 옆에서 도와줄 수 있습니다. </p>
<p>처음에는 테크 멘토라는 것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기위해 많이 씨름했다면, 지금은 스스로가 정의한 테크멘토가 어떻게 될 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p>
<ul>
<li>멘티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잘 들을 수 있는가?</li>
<li>어떻게 신뢰를 하고 받을 수 있을까?</li>
<li>스스로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영역의 발견과 개발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li>
<li>멘토는 어떻게 피드백을 주어야 하는가?</li>
</ul>
<p>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간단한 것들이 도움이 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p>
<ul>
<li>멘토에게 이야기하게 하려면 멘토가 이야기 하기 쉬운 상대여아 합니다.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말을 거는 허들을 낮추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험했습니다.</li>
<li>멘토와 멘티가 서로 다른 이질감을 느끼게 만드는 행동들은 합리화가 아닌 자제해야하는 영역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나는 멘토니까 이렇게 해도 되지만 너는 멘티니까 안돼와 같은 것들이 멘토와 멘티를 갈라 놓습니다.</li>
<li>일정 시간동안 함께 해주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일정 시간동안을 채워주면 멘토의 역할을 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 멘티가 필요한 순간에 있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li>
<li>멘토는 멘티의 롤모델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는대로 해야해는 아니지만 와 저렇게 생각하고 학습하는 사람이 되고싶어 라는 생각이 들 수있는 모습을 갖춰야 합니다.</li>
</ul>
<p>많은 실험과 고민의 생각은 각각의 글로 풀어 쓰겠지만 올 해 한해동안 어떤 일들이 있어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간략하게 모아보는 것으로도 내년에 어떤 것들을 해야할지 감이오기에 정리했습니다.</p>
<h2 id="-">개발자의 삶</h2>
<p>돈을 받고 개발을 해서 코드를 납품하는 사람은 개발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만이 개발자는 아닙니다. 단어 그대로 개발을 하는 사람이 개발자 이기 때문입니다. 교육자로 멘토라는 직업을 가진이상 더 이상 개발자가 아니게 될 수 있어서 올 해 한해동안 개발을 하는 사람으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p>
<p>많은 개인앱들을 출시했습니다. 멘토가 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그리고 그 프로세스를 공부했기에 연습을 앱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해보았습니다.</p>
<p>가장 대표적으로 클립 키보드는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서 스스로가 정의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p>
<p><a href="https://apps.apple.com/us/app/clip-keyboard/id1543660502?uo=4">https://apps.apple.com/us/app/clip-keyboard/id1543660502</a></p>
<p>그리고 1.0.0 버전대에서 많은 업데이트를 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나열하고자 했습니다.</p>
<ul>
<li>나를 응원해주는 것이 없어서 삶이 지치고 힘들게 느껴지는 문제</li>
<li>부부가 서로 육아를 도와주지 못해서 생기는 갈등</li>
<li>대형 마트가 쉬는 날에 장을보러가서 시간을 낭비하는 문제</li>
<li>내가 맞춤법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잘 못 사용하는 문제</li>
</ul>
<p>기본적으로 최신 기술을 배워야 할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내가 그 기술들이 필요한 순간이 언제인지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MVVM + Rx를 알아야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무작정 지금 필요하지 않으니 안해도 된다 보다는 어떤 순간에 필요할 것이다 를 이야기 해주고 싶었고 그리고 지금 본인의 처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나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 비슷한 환경에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p>
<p>스스로 계속 개발과 서비스 배포를 놓지 않음으로써 위에서 이야기 했던 롤모델과 쉽게 질문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민인 것은 스스로도 학습할 시간이 너무 적다는 것과 현업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들이 사라진 상황에서 꾸준한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p>
<p>어떻게 해야 현업 개발자의 롤을 가지지 않도고 최신 기술과 필요한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험이 다음해에 필요합니다.</p>
<p>이미 유투브의 운영과 다양한 오픈소스의 운영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믿고있지만 실제로 유효한지는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p>
<p>기술은 수단일 뿐 우리의 목적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1년동안 참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장에 근거로 많은 기술을 쓸 수 있어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것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스스로도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기준점들을 기록해보았습니다.</p>
<h2 id="-">커뮤니티와 성장</h2>
<p>테크 멘토가 된 이유중 하나는 개발자로 있을 때 생태계가 오염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을 보아서 였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신입 개발자 때 부터 계속 막내 개발자로 일했습니다. 그 만큼 신입을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신입에게 요구되는 선은 높아지는데 그 선까지 끌어올려줄 수단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부트캠프도 가능은 하지만 선택받은 사람만 선착순에 들어간 사람들에게만 제공되는 것은 전체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좋지 않아보였기 때문입니다. </p>
<p>많은 사람들이 보고 학습할 수 있는 블로그, 유투브 채널, 그리고 커뮤니티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작년에는 정말 많은 커뮤니티를 빌드하고 오거나이즈 하는데에 에너지를 쏟았습니다.</p>
<p>그 안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했는데 이미 작년이 2년차였고 올해는 개인의 성장이 더 이상 없음을 많이 느끼고, 다른 페이즈로 접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커뮤니티가 해 줄 수 있는 역할들이 많이 있습니다. </p>
<p>개인들이 학습하고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장을 만들어 주는 것. 지금까지의 iOS 커뮤니티 행사들이 집중되어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p>
<p>또한 같이 모여서 네트워킹을 통해 행사 이후의 모임도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혼자서 외롭게 개발하고있는 사람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일 것 입니다.</p>
<p>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역할들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 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친절하게 그리고 공감대가 생성되면서 나도 그랬었는데와 함께 시작을 돕는 역할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내가 했기 때문에 너도 이렇게 해야한다는 문제가되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방향을 제시해보는 것은 아직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기초적인 문법과 간단한 앱을 만드는 방법에서 부터 시작해서 협업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경험을 도와주는 것들이 내년에 만들어 갈 역할입니다. 스위프트 코딩클럽에서 주로 제공하고 나아가도록 조율하고 있습니다.</p>
<p>정말 iOS, Swift 커뮤니티로서 커뮤니티 다운 역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한 명의 생각을 듣는 것이 아닌, 다 같이 모여서 코딩 이야기를 하고 알려주고 미래에 코딩을 같이 할 동료를 만드는 것 그 것을 위해서 에너지를 써볼까 합니다.</p>
<h2 id="2024">2024</h2>
<p>2023에는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갈 방법들은 많이 고민하는 한 해였습니다. 멘토로 개발자로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해야할 것들이 점점 명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투두리스트가 만들어졌습니다.</p>
<p>1년 단위가 아닌 월단위의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되면서 한 편으로는 더 이상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방황하며 우당탕탕 실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에 안정감을 느낍니다. </p>
<p>마지막으로 한 해동안 엄청나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와 생각이 같은 많은 분들을 만났고 물론 같은 방향이었기에 같이 갔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이 이 분들과 함께 했기에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음에 놀라웠고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팀을 만드는 것 이라는 것을 많이 느낀 한해였습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5824832885701932772023-12-17T02:17:00.000-08:002023-12-17T02:18:16.104-08:00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어디서 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AzGUSgkjFhSZiFUz879jwURvcuBHZ7dJDuA8pKM9WycpaSvXwrmAbPqXfzVvtszbrRs1UcxL96BjZkcZ5WWryhEgYZkM30LKTtokDqA32jT_kUz3HL2Lqvvc03Sc4FlIsahZXeZAiH9BcoLyDT08FiZEV6cstywVAhOYuv1v3Hec9Un29s9iQEdxLnkw/s1000/leeo.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AzGUSgkjFhSZiFUz879jwURvcuBHZ7dJDuA8pKM9WycpaSvXwrmAbPqXfzVvtszbrRs1UcxL96BjZkcZ5WWryhEgYZkM30LKTtokDqA32jT_kUz3HL2Lqvvc03Sc4FlIsahZXeZAiH9BcoLyDT08FiZEV6cstywVAhOYuv1v3Hec9Un29s9iQEdxLnkw/s320/leeo.png" width="320" /></a></div><br /><p><br /></p><p>더 편하게 보시려면 <a href="https://leeo75.notion.site/1d7c6ab130654be5bff652fa8f1ca698?pvs=4">여기</a>를 눌러주세요.</p><p>개발을 처음 시작한 사람에게 공감하기에 저는 너무 많은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개발을 처음 배우시는 분들을 다시 개발을 가르쳐드리면서 시작할 때 초심자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배워서 정리 해 보았습니다.</p>
<p>정리를 해 보자면, 개발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iOS 개발을 시작하는데에는 크게 3가지가 없어서 시작을 하지 못했습니다. </p>
<ul>
<li>프로그래밍적 사고</li>
<li>기초 문법지식</li>
<li>UI를 그리는 방방법</li>
</ul>
<p>중요한 포인트는, 개발을 처음 배우는 사람은 본인이 위의 것 중 어떤 것을 몰라서 개발을 못 하고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이 글을 읽고 그 빈 부분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빈 부분에 채워서 정리해 놓겠습니다 🙂</p>
<h2 id="-">프로그래밍적 사고</h2>
<p>프로그래밍적 사고의 정의를 찾아보면 “<strong>문제를 정의하고 그에 대한 답을 기술하는 것이 포함된 사고 과정 일체</strong>”라고 나옵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상에서 문제를 정의해놓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면 일련의 순서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순서로 문제를 해결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든 시점에 우리는 순서도라는 것을 그려야 합니다. 순서도를 단계별로 그리면서 로직을 짜게 됩니다. </p>
<p>순서도를 짜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개발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로직,즉 순서도가 존재해야하는데, 이 로직을 만들 힘이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가 어떤 점이 부분이 부족한지 모르는 상태일 확률이 높고 무작정 개발을 시작하면서 지루함이나 괴로움을 느끼고 있을 확률도 높습니다. 자연스럼게 힘든 경험을 하고 개발을 그만두게 될 것 입니다.</p>
<p>희망적인 소식은 프로그래밍적 사고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아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p>
<p>우리 주변에 있는 기계를 하나 떠 올리고 종이에 그 기계가 돌아가는 로직을 그리고 실제 내가 사용자가 되어서 문제없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려보면됩니다. 쉬운 예를 들어봅시다.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계를 예를 들어보면 자판기가 있습니다. </p>
<p>돈을 넣지 않고 사고싶은 음료수를 눌렀을 때, 돈을 모자라게 넣고 눌러본다면, 돈을 넘치게 넣고 내가 원하는 음료를 눌렀을 때, 등등 우리가 자판기를 사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순서도를 그려보면 됩니다. </p>
<p>이렇게 해보면 생각보다 순서도를 그리는 방법은 어렵고 개발을 하기전에 이렇게 순서도가 머릿속에 그려지도록 훈련을 해야한 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p>
<p>프로그래밍적 사고를 기르는 방법은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개발을 몰라도 할 수 있는 즐거운 방법을 알고있어서 소개합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입니다.</p>
<p><a href="https://www.apple.com/kr/swift/playgrounds/">https://www.apple.com/kr/swift/playgrounds/</a></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S4I_flPS9yhrOFHPrglGXdxnluOhoelt6auv8GCZiN9Cub7re1NfW7ADr20C66PJHXxXNDsqpEu-8awa-llG3iL_xt4c5TcIZGGW_UQJ4OVg4pNg74ZF4GQb0OK0QbQnj4jibY1u8tn64JLwfvv7DygZ8s535vi86VMUjwJ5ssrCw4LkJVohDLK73WkY/s2432/Screenshot%202023-12-17%20at%206.52.28%20PM.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134" data-original-width="2432" height="149"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S4I_flPS9yhrOFHPrglGXdxnluOhoelt6auv8GCZiN9Cub7re1NfW7ADr20C66PJHXxXNDsqpEu-8awa-llG3iL_xt4c5TcIZGGW_UQJ4OVg4pNg74ZF4GQb0OK0QbQnj4jibY1u8tn64JLwfvv7DygZ8s535vi86VMUjwJ5ssrCw4LkJVohDLK73WkY/s320/Screenshot%202023-12-17%20at%206.52.28%20PM.png" width="320" /></a></div><br /><p><br /></p>
<p>조금 더 시작하는 것을 돕기위한 영상도 가져와보았습니다.</p>
<p><a href="https://youtu.be/zCd2_NTU24k">[개발하자] #5 플레이그라운드 앱 사용법</a></p>
<p>순서도를 그려보는 연습들이 게임으로 되어있어서 접근이 쉬우며, 개발을 몰라도 처음부터 따라하면서 익힐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목적은 Swift 문법을 배우는게 아닌 프로그래밍적 사고를 기르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단계별로 내 머릿속에 로직을 짜보고 실제 그대로 동작하는지 검증을 하는데 집중하면 좋습니다.</p>
<p>이 외에도 찾아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래밍적 사고를 하는 훈련을 하면서 프로그래밍을 할 준비를 해야합니다.</p>
<h2 id="-">기초 문법</h2>
<p>개발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문법이란 프로그래밍적 사고와 병렬로 학습해야하고 꼭 알아야 하는 기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문법은 기본이라고는 했지만 첫 부분 부터 끝까지 한 번에 이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공부했던 방법이 책을 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했던 방법이었고 이 또한 그렇게 해야한다고 오해했을 뿐이죠. </p>
<p>기본 문법은 꼭 알아야 하지만 우리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순서도를 세상에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하면 됩니다. 너무나 두꺼운 문법책에 압도당할 필요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할 필요도 없습니다.</p>
<p>왜냐하면 문법의 용도는 우리의 프로그램이 우리가 생각한 로직대로 동작하도록 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반복을 하거나 조건을 판별하거나 더 나아가 코드 블록을 만드는 방법을 학습합니다. 이 문법의 학습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잊으면 안됩니다.</p>
<p>이미 위에서 소개된 도구인 Swift Playground를 사용하면 Swift 언어의 문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보다는 애플에서 공식으로 제공하는 공식문서를 읽어서 익히는 것이 더 정확하고 꼼꼼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p>
<p><a href="https://docs.swift.org/swift-book/documentation/the-swift-programming-language/thebasics/">https://docs.swift.org/swift-book/documentation/the-swift-programming-language/thebasics/</a></p>
<p>내가 문법을 얼마나 알고있는지 파악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위에서 만든 순서도를 실제 동작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면됩니다. 이 때 필요한 지식이 2가지 처럼 보입니다.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서 처리해주는 UI를 그리는 방법 그리고 문법지식. 만약 내가 UI를 그릴 지식이 없다면 학습하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너무 복잡하지 않은 UI를 그리는 방법을 공부해서 로직을 동작하게까지 이어서 만들어 본다면 너무나 재미있을 것입니다.</p>
<p>UI를 그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면 콘솔에서 동작하도록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됩니다. 옛날 컴퓨터 게임처럼 숫자를 입력해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전달하고 값을 입력하고 실제 결과화면을 출력해주면 됩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zVLkgugXxOJPoyVQjfbTFRkPXUBujO1pdxtWCyDtipui4gaGhCLKhMKMTBWTCMeOFeJLMpLsUuf9HLtHS_1Xd8Ms10hccLGGw-nz0udHHkZDTTzIPqq6LtUdEn5_gb76f65dsTK1nWnMkJJdzNJQmEAYdzIO5b3wY8Y76Nau5OyhUcWQl8VIZ3JrO2zI/s518/Untitled.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89" data-original-width="518" height="179"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zVLkgugXxOJPoyVQjfbTFRkPXUBujO1pdxtWCyDtipui4gaGhCLKhMKMTBWTCMeOFeJLMpLsUuf9HLtHS_1Xd8Ms10hccLGGw-nz0udHHkZDTTzIPqq6LtUdEn5_gb76f65dsTK1nWnMkJJdzNJQmEAYdzIO5b3wY8Y76Nau5OyhUcWQl8VIZ3JrO2zI/s320/Untitled.png" width="320" /></a></div><br /><p><br /></p>
<p>문법을 다 알고 개발을 시작하면 수월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수월하다고 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문법을 다 알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듭니다. 우리는 바쁘고 시간이 없는데 언제쓰일지 모르는 문법을 미리미리 공부하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p>
<p>문법의 핵심인 로직을 짜면서 불편하거나 힘든 부분이 있다면 문법을 더 공부할 타이밍입니다. 그리고 내가 짠 코드를 더 낫게 만드는 방법또한 문법을 공부하는 것 입니다. 필요한 그 때 그 때 하면됩니다. 물론 불안하고 허전하고 믿기 어렵겠지만, 이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개발을 하면서 내가 궁금한 것 더 알고 싶은 지식 위주로 학습을 시작하면됩니다. 정해진 순서나 중요도 보다는 나의 필요에 의해서 학습을 이어나가봅시다.</p>
<h2 id="ui-">UI 그리기</h2>
<p>결국 프로그램은 사용자를 만나게됩니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쓸 수 있는 유저인터페이스인 UI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주문 버튼이나, 상세 페이지를 보여주는 네비게이션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프로그래밍적 사고가 있어도 기초 문법에 대한지식이 있어도 잘해지지 않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 </p>
<p>기본적으로는 iOS개발에서는 화면을 그리는 방법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포토샵을 처음 배울 때 기능을 하나씩 다 써보면서 그리듯이 컴포넌트를 그려봐야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 것들을 조합해서 하나의 화면을 구성해내 복잡한 화면을 그리는 방법을 연습해야합니다. 이 다음에 여러 화면을 엮는 점차 복잡한 것들을 그려나가야 합니다.</p>
<p>화면을 그리는 것에 왕도는 없습니다. 정답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화면을 많이 그리고 반복적으로 그려보면서 나만의 화면그리는 순서나 방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것들이 가진 기능들을 잘 이해한다면 활용하고 응용하기 수월할 것 입니다. 그리고 화면을 그리는데 의도나 이유를 잘 담아낼 수 있다면 한 층 더 좋은 화면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p>
<p>어떤 화면들을 그려보면 좋을까요?</p>
<p>정답은 없지만 크게 2종류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p>
<p>일단은 애플에서 만든 기본앱들을 따라 그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애플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기본 컴포넌트들로 만들어져있을 확률이 높고(모든 화면을 기본 컴포넌트로 그리지는 않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애플의 철학과 의도를 담은 화면이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그리고 여러가지 의도가 담겨있는 화면을 그려보면서 나도모르게 습득하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나머지는 내가 쓰고있는 앱 중에 하나를 따라 그려보는 것입니다. 결국에 나는 누군가가 사용할 앱의 화면을 만드는 일일 할텐데, 내가 지금 쓰고있는 앱의 화면을 그릴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화면 그리기에서는 이미 많은 부분 학습이 끝난 상태일 것 입니다.</p>
<p>물론 고려해야하고 공부해야할 부분은 많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정리했기때문에 지금 다루지는 않겠습니다</p>
<h2 id="-">정리</h2>
<p>개발의 학습을 어려워 하는 분들에게 너무나 쉽게 이거 한 번 만들어보는게 어때요? 이거 한 번 공부해 볼래요 라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떠올려보면 백지의 IDE를 보았을 때 그래서 난 뭘하면 실력이 늘지? 그래서 나는 뭐가 부족한 것이지? 어떻게 내가 모르는 것을 알 수 있지? 했었던 것 같은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었고 그래서 남에게 알려주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촘촘하게 인지하겠지만 충분히 잘 정리된 것 같아서 개발을 시작할 때 막막한 느낌이 있다면 위의 3개를 중점적으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합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26147136908859554242023-12-08T00:20:00.000-08:002023-12-08T00:20:48.936-08:00계속해서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는 방법 - 동기편<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gd4utav8wpBMKEH_MLb3d4S3rzexZcGb3FUkUn9IRVZlbJNVKbvMSuee0Mo90M_k94jvKfNL-7QqCyQ5m6nq06R3awcLiBrw7-BW2i-o-nJSKU0liYvgr7Hc3k7aWN5Q7zMsOD5Rr7U7bt8io5s_bk70SCu8BBhWv2EEnz77LLfStCxsjWAVyBQd07no/s1000/IMG_0758.png" style="display: block; padding: 1em 0px; text-align: center;"><img alt=""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gd4utav8wpBMKEH_MLb3d4S3rzexZcGb3FUkUn9IRVZlbJNVKbvMSuee0Mo90M_k94jvKfNL-7QqCyQ5m6nq06R3awcLiBrw7-BW2i-o-nJSKU0liYvgr7Hc3k7aWN5Q7zMsOD5Rr7U7bt8io5s_bk70SCu8BBhWv2EEnz77LLfStCxsjWAVyBQd07no/s320/IMG_0758.png" width="320" /></a>더 편하게 보시려면 <a href="https://leeo75.notion.site/b2af70fd5a0540db859d6eb5defa3270?pvs=4">여기</a>를 눌러주세요.</div>
<p>우리는 목표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나의 시간과 노력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고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면서 움직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더 잘 해질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죠.</p>
<p>개발을 잘해지는 미래에 도달하려면 학습하고 연습할 에너지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 동기가 필요하다는 뜻 입니다. 동기의 정의를 살펴보면 행동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더 자세하게 적보자면 “동기는 행동을 시작하게 만들고 방향을 설정하며 행동을 유지하게 만드는 힘” 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 에너지의 정체는 동기였던 것 이죠. 그리고 이 동기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p>
<p>바로 외적동기와 내적동기 입니다.</p>
<h2 id="-">내적동기와 외적동기</h2>
<p>내적동기란 내가 하는 활동이 즐겁기 때문에 행동하게 만드는 능동적인 힘입니다. 보상이 주어지지 않아도 내가 즐거워서 하도록 만드는 힘입니다. </p>
<p>예를 들면 책임감, 성취감, 보람, 재미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p>
<p>행동과 활동 자체에 만족감이 있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는 모습을 그리게 됩니다. 활동을 하면서 겪는 경험과 배움 자체가 의미가 있고 재미를 느끼며 새로운 동기를 찾아냅니다. </p>
<p>개발을 하는데 내적동기가 있다면 이 코드는 왜 이렇게 동작하는 걸까? 라는 호기심이 생기거나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 내가 드디어 이 문제를 풀었어와 같은 성취감 재미를 느끼고 있을 것 입니다.</p>
<p>이와는 반대인 외적동기입니다. 활동의 즐거움과는 별개로 활동의 결과로 따라오는 것들이 주는 즐거움 때문에 활동을 하도록 만드는 힘입니다. 보상에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힘입니다. </p>
<p>예를 들면 결과에 따른 보상받기 혹은 벌을 피하기 위한 것들이 있습니다. 외적동기는 외부에서 주어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외적동기가 주어지지 않는 사람은 활동을 멈출 것 입니다.</p>
<p>예를들면 “이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서 내가 등수가 올랐어.” “이 코드를 완성하면 포트폴리오에 사용할 수 있어.” “이 기술을 모르면 나만 취직할 수 없어”와 같은 동기들이 외적 동기들 입니다. 외부에서 무언가를 바라거나 벌을 받지 않기 위한 동기들 입니다. </p>
<p>우리는 나를 구성하는 동기들이 내적동기와 외적동기들로 이루어져있고, 이 들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의 미래를 알기 힘들기 때문입니다.</p>
<h2 id="-">개발의 시작과 외적동기</h2>
<p>개발을 시작할 때 내적동기로 시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추상적인 개념들과 생소한 개념들 결과적으로 배우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서 배움을 원해서 즐거워서 개발을 시작하신 분이 계신다면… 천직입니다!</p>
<p>많이 접한 목표들은 높은 연봉과 좋은 회사에 취직 그리고 보장되는 미래와 같은 외적 동기들입니다. 물론 동기들이 100:0으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외적동기로 시작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빠른 추진력을 주기도 합니다.</p>
<p>하지만 외적 동기만으로 개발학습, 코딩, 프로젝트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는 것은 힘듭니다. 심하면 번아웃이 오거나 하던 것들을 그만두고 이탈을 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때 필요한게 내적동기 입니다. </p>
<p>그리고 여기서 내적동기로 움직이려고 했을 때 크게 두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p>
<ul>
<li>내적동기를 만드는 법을 모른다</li>
<li>외적동기가 미치는 영향을 알지 못 한다</li>
</ul>
<h2 id="-">개발과 내적동기</h2>
<p>개발을 하면서 내적동기를 만들려면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개발을 하면서 계속 돌아봐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p>
<ul>
<li>나는 언제 즐거움을 느끼는가?</li>
<li>나는 어떻게 성취감을 느끼는가?</li>
<li>호기심을 자극 하거나 궁금한 부분들은 어디인가?</li>
</ul>
<p>위의 것들에 답을 찾지 못하고 계속 외적동기로 개발을 공부하게 된다면, 학습을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더 나은 보상 아니면 불안감과 벌을 피하기 위해서 개발을 한다면 재미없어지고 힘들고 지쳐나갈 것 입니다. 배워야하는 것들은 너무나 많은데 시간은 없고 나 혼자 뒤쳐져야하는 것 같은 느낌이 유쾌할리 없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 보다는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냈어!”, “다른 것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나 궁금해”, “빨리 다음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와 같은 내적동기로 개발을 해야만 계속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술이 빠르게 변하고 해야 할 학습의 양이 많기 때문에 호기심과 성취감 같은 것들이 없다면 많은 노력과 체력을 써야해서 계속 학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p>
<p>나 자신 속에서 하고싶은 마음을 만들어내는 힘 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부터 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얻었던 방법을 참고하거나 일반적으로 동작하는 방법들을 시도하는 것들은 나의 내적동기를 만드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p>
<h2 id="-">외적동기가 내적동기에게 미치는 영향</h2>
<p>내적 동기가 충만한 상태에서 외적동기가 주입되면 처음에는 효율과 에너지가 더 생기는 것 처럼 보이더라도 곧 내적동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자원봉사자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준다면 처음에는 신나고 더 열심히 할 것 같더라도, 외적동기가 사라지거나 기대치와 맞지 않게된다면 더 이상의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p>
<p>이 처럼 내적 동기와 외적동기를 함께 가져갈 수는 없기에 내적동기가 잘 동작하고 있을 때 외적동기가 생기면 망가질 수 있음을 조심해야합니다.</p>
<p>이에 대한 실험은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이 곳에 적어두지는 않겠습니다. 자기결정성 이론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실험들이 나오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p>
<p><a href="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A%B8%B0%EA%B2%B0%EC%A0%95%EC%84%B1_%EC%9D%B4%EB%A1%A0">https://ko.wikipedia.org/wiki/자기결정성_이론</a></p>
<p>우리의 마음속에 개발에 대한 내적동기가 잘 생겨났다면 외적동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적동기가 자라나기 위해서, 움직이기 위해서 외적동기를 이용하는 것은 좋지만, 이미 내적동기가 자랐다면 그리고 그것을 인지했다면 더 이상 외적동기가 그 내적동기들을 헤치지 못하게 보호해줘야합니다. 이미 나는 코딩하는게 재미있는데 “아직도 이거 못했어? 그러면 개발자 못되는데” 이런 불안함의 외적동기나 “지금 이거 공부할 때가 아니야 최신 트렌트는 다른거라서 그거 해야해”와 같은 외적동기로 부터 스스로를 지켜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힘들게 키운 내적동기가 사라지고 다시 외적동기만 남아서 꾸준히 성장하는 개발자를 추구하던 나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p>
<h2 id="-">계속해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에너지</h2>
<p>결국 계속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려면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우리는 그 정체를 알아보았습니다. 내적동기가 좋은 것이고 외적동기가 나쁘다 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각각의 동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개발자에 필요한, 하지만 지금은 비어있는 것을 알아보고 채워보자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계속 외적동기를 계속 따라가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 수 있는지,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어떤 것들을 찾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면 또 다른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내가 좋아서, 스스로 더 나은 나를 위한 성장방법을 고민해야할 것 입니다. 개발자가 사람의 심리를 들여다 보는 것은 어렵네요. 혹시나 다른 견해나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나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꾸준히, 계속해서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기위해서 모두 화이팅입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1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73817894889348842252023-11-02T07:01:00.003-07:002023-11-02T07:01:34.352-07:00변수가 없으면 안돼요?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GB8d2Iinh2we67sxCRPpJMHBZsRpdBS3mK5ubDJF_TFYLuEYhYqp3c96nx_fOipYlLPL-bDcA08N42ZKiCZUT52498W8dXZ-jLNFFFZnr6cwpUv3lyUFke-rADx1k_gNqawqv2f5bCQlUCxtpqokUwAM1gcEvwTEmr5hd-ZXZG_jjNnSgROwYTKtDRNM/s100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GB8d2Iinh2we67sxCRPpJMHBZsRpdBS3mK5ubDJF_TFYLuEYhYqp3c96nx_fOipYlLPL-bDcA08N42ZKiCZUT52498W8dXZ-jLNFFFZnr6cwpUv3lyUFke-rADx1k_gNqawqv2f5bCQlUCxtpqokUwAM1gcEvwTEmr5hd-ZXZG_jjNnSgROwYTKtDRNM/s32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width="320" /></a></div><br /><p>더 편하게 보시려면 <a href="https://medium.com/@leeo_39754/변수가-없으면-안돼요-c9c1af3557b2">여기</a>를 눌러주세요.</p><p><br /></p><p>문법을 공부하면 아마도 가장먼저 배우는 것들이 변수일 것 입니다. 우리는 변수를 배우고 나서 어디에 그리고 왜 써야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에 가장먼저 배운다는 것이 이유없이 가야할 필요는 없습니다.</p>
<p>개발을 할 때 변수가 없으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지 그래서 변수로 해결하고 있는 문제들이 알아봅시다.</p>
<p>그리고 납득을 하지 못한다면, 변수를 건너뛰고 공부합시다!</p>
<h1 id="-">데이터 관리</h1>
<p>데이트를 관리해야하는 방법과 그 이유를 아주 쉬운 일상생활에서 예시로 찾아봅시다. </p>
<blockquote>
<p>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레시피에는 다양한 재료와 그 양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재료들과 그 양은 "변수"와 같습니다. 만약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하다가 손님의 수가 늘어났다고 가정해봅시다. 재료의 양(변수)을 조절함으로써 쉽게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 재료의 양을 고정된 상수로 다루면,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습니다.</p>
</blockquote>
<p>이 처럼 한 가지의 상황만 대처한다면은 변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변수를 넣기 보다는 필요가 없다면 고정된 값을 쓰다가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변수를 넣으면 됩니다.</p>
<p>이제는 좀 더 코드로 예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p>
<pre><code class="lang-swift"><span class="hljs-function"><span class="hljs-title">print</span><span class="hljs-params">(<span class="hljs-string">"직사각형의 면적은 \(4*8)입니다."</span>)</span></span>
</code></pre>
<p>위의 예제는 면적을 구하는 코드이고 32라는 면적을 계산합니다. 우리의 가로와 세로 변화에 대응 할 필요가 없다면 변수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p>
<pre><code class="lang-swift"><span class="hljs-built_in">let</span> <span class="hljs-built_in">length</span> = <span class="hljs-number">4</span>
<span class="hljs-built_in">let</span> <span class="hljs-built_in">width</span> = <span class="hljs-number">8</span>
<span class="hljs-built_in">let</span> area = <span class="hljs-built_in">length</span> * <span class="hljs-built_in">width</span>
<span class="hljs-built_in">print</span>(<span class="hljs-string">"직사각형의 면적은 \(area)입니다."</span>)
</code></pre>
<p>이렇게 변수, 저장하는 공간에 다른 데이터들이 들어온다면 대응을 하기위해 변수를 써서 계산하면됩니다.</p>
<h1 id="-">코드의 재사용성</h1>
<blockquote>
<p>레시피를 생각해보세요. 레시피는 다양한 재료와 그 양, 조리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레시피는 "재사용 가능한 코드"와 같습니다. 만약 당신이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 같은 요리를 여러 번 해야한다면, 레시피를 참조하여 일관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재료의 양이나 종류를 "변수"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를 조절함으로써 다양한 상황에 맞게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p>
</blockquote>
<p>아주 작은 코드의 재사용이지만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필요합니다. 코드로 본다면 어떤 편리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p>
<pre><code class="lang-swift"><span class="hljs-function"><span class="hljs-title">print</span><span class="hljs-params">(<span class="hljs-string">"직사각형의 면적은 \(4*8)입니다."</span>)</span></span>
<span class="hljs-function"><span class="hljs-title">print</span><span class="hljs-params">(<span class="hljs-string">"\(4*8)가 최대 넓이입니다."</span>)</span></span>
<span class="hljs-function"><span class="hljs-title">print</span><span class="hljs-params">(<span class="hljs-string">"절반의 크기는 \(4*8/2)입니다."</span>)</span></span>
</code></pre>
<p>위 코드는 재사용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또 다른 면적을 출력하는 문장을 써야한다면 우리는 또 다시 <code>\(4*8)</code>를 가져와야 합니다. 지금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사각형의 너비가 4에서 3으로 줄어들면 우리는 3군데의 수정을 해야합니다. 만약 실수로 하나를 빠트린다면 문제가 생길 것 입니다.</p>
<pre><code class="lang-swift"><span class="hljs-built_in">let</span> <span class="hljs-built_in">length</span> = <span class="hljs-number">4</span>
<span class="hljs-built_in">let</span> <span class="hljs-built_in">width</span> = <span class="hljs-number">8</span>
<span class="hljs-built_in">let</span> area = <span class="hljs-built_in">length</span> * <span class="hljs-built_in">width</span>
<span class="hljs-built_in">print</span>(<span class="hljs-string">"직사각형의 면적은 \(area)입니다."</span>)
<span class="hljs-built_in">print</span>(<span class="hljs-string">"\(area)가 최대 넓이입니다."</span>)
<span class="hljs-built_in">print</span>(<span class="hljs-string">"절반의 크기는 \(area/2)입니다."</span>)
</code></pre>
<p>이렇게 작성하면 길이가 4에서 3이 되었을 때 length를 수정하면 됩니다. 또한 넓이가 필요한 부분은 <code>area</code> 를 불러와쓰면 되기때문에 재사용성이 처음 코드보다는 높습니다.</p>
<h1 id="-">가독성</h1>
<blockquote>
<p>물건을 수납할 때 아무렇게나 담는 것 보다는 담긴 곳에 이름을 붙여 놓으면 다음에 찾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잘 못 된 이름을 붙여 놓으면 오히려 물건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잘 붙여진 이름이 주는 가독성을 일상생활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p>
</blockquote>
<p>정보에 명확한 이름을 붙여서 가독성이 높아진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p>
<pre><code class="lang-swift"><span class="hljs-keyword">let</span> temperature = <span class="hljs-number">25</span>
<span class="hljs-keyword">let</span> temperature2 = (temperature * <span class="hljs-number">9</span> / <span class="hljs-number">5</span>) + <span class="hljs-number">32</span>
<span class="hljs-built_in">print</span>(<span class="hljs-string">"<span class="hljs-subst">\(temperature)</span>°C is equal to <span class="hljs-subst">\(temperature2)</span>°F"</span>) <span class="hljs-comment">// 25°C is equal to 77°F</span>
</code></pre>
<p>이렇게 변수에 이름을 잘 못 붙여놓으면 읽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온도가 두개인데 어느 것이 섭씨와 화씨인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잘 붙여 놓으면 코드를 읽기가 편해집니다.</p>
<pre><code class="lang-swift"><span class="hljs-keyword">let</span> celsiusTemperature = <span class="hljs-number">25</span>
<span class="hljs-keyword">let</span> fahrenheitTemperature = (celsiusTemperature * <span class="hljs-number">9</span> / <span class="hljs-number">5</span>) + <span class="hljs-number">32</span>
<span class="hljs-built_in">print</span>(<span class="hljs-string">"<span class="hljs-subst">\(celsiusTemperature)</span>°C is equal to <span class="hljs-subst">\(fahrenheitTemperature)</span>°F"</span>) <span class="hljs-comment">// 25°C is equal to 77°F</span>
</code></pre>
<p>실제 출력되는 값은 25이지만 우리의 눈에는 섭씨온도가 오는 자리가 잘 보이기 때문에 이 방법을 활용해 코드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p>
<p>최종적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변수를 사용하지 않으면, 모든 데이터를 상수(constant)나 리터럴 값으로 직접 적어야 합니다. 이는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거나 변경하기 어렵게 만들고, 코드의 유지보수를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가독성 또한 좋아집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68582411321090878202023-09-10T06:59:00.001-07:002023-09-10T06:59:21.405-07:00주니어가 모른다고 못한다고 말하지 못 하는 이유는 팀에 있을지도 모릅니다<p><br /></p><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EiEKl-PI7xsCEfKRSuX-B_hefuU5Qp9nYnrQIb22TOjxve0-5xuL3jXDB3bg7ohScvExyO-qGEjzTVghTI-xWNK47oIT96Ae3lfzEOUFiZwKjt4fyqoYXNX3_p82MLXK7raFnpzm9arG-5sxNUkd5xUZgDN_ULCZO5pbRUXoOlEHcZOcvetQzCM7vt5w/s100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EiEKl-PI7xsCEfKRSuX-B_hefuU5Qp9nYnrQIb22TOjxve0-5xuL3jXDB3bg7ohScvExyO-qGEjzTVghTI-xWNK47oIT96Ae3lfzEOUFiZwKjt4fyqoYXNX3_p82MLXK7raFnpzm9arG-5sxNUkd5xUZgDN_ULCZO5pbRUXoOlEHcZOcvetQzCM7vt5w/s32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width="320" /></a></div><br /><p><br /></p><p><br /></p><p>더 편하게 보시려면 <a href="https://leeo75.notion.site/f9a41bbc48bb48549ffc18bb47402ef1?pvs=4">여기</a>를 눌러주세요.</p><p><br /></p><p>올해의 저의 관심 키워드는 불안감과 심리적 안정감입니다.</p>
<p>개발을 더 잘하기 위한 환경, 더 잘 공부하기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고민을 하고 있다가 문득 어떤 현상을 목격했습니다.</p>
<p>팀에 요구에 “잘 모르겠어요”, “못하겠어요” 라고 말하지 못해서 결국 사고가 터지고 팀원간의 신뢰를 잃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겪었던 일이고 주니어 때 안겪어 본 사람이 없을 만큼 흔한 일이기도 합니다.</p>
<p>지나고 나보면 그 때 다들 그렇지. 그럴 때가 있었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런데 왜 저런 현상이 벌어지는 걸까?</p>
<p>어떤 이유로 그러는 것이고, 어떻게 해소하거나 더 나아가서 막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p>
<p>일단 스스로의 과거의 기억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어요”, “못하겠어요”를 이야기 하지 못했던 이유는 동료들과 상사에게 저평가 되고 싶지 않다. 능력없는 사람이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지 않아서 이었습니다. </p>
<p>그리고 실제 현상에서 물어보았을 때에는 대 다수의 분들이 팀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런 말을 하게되었다. 라는 것을 듣고 놀라움을 느꼈습니다.</p>
<p>사실 저 위의 “모르겠다, 못하겠다”라는 말들은 자신의 솔직한 현재 상태를 공유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느끼고있는 기대감과 부담감에 말을 하지 못하고 결국은 자신이 하고싶지 않은 팀에 피해를 주고 싶은 결말에 도달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합니다.</p>
<p>스스로의 경험을 비춰보았을 때 두 가지의 상황을 가장 많이 걱정했었던 기억이납니다.</p>
<ul>
<li>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팀의 퍼포먼스를 저해하는 것이 두려움</li>
<li>나에게 맡겨진 일을 완수하지 못 하면 더 이상 기회가 오지 않을지 모른다는 두려움</li>
</ul>
<p>물론 스스로의 벽을 허물고 한 층 성장해서, 적절히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적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제일 이상적이지만, 마냥 주니어 혼자서 극복 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에서는 잘 동작하지 않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p>
<p>그래서 바깥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했고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느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p>
<h2 id="-">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인 해결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주는건 어떨까요?</h2>
<p>사실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있는 사람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모르는 것은 주변에서 알려줘야합니다.</p>
<p>왜 물어보지 않았어요? 왜 도와달라고 안했어요? 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이 돌아오는 답변은 아마도 다들 바빠보여서 도와달라고 하면 피해가될까봐요 였습니다. 하지만 내가 완료하지 못하는 순간 이미 피해가 되기 때문에 좋은 지연은 아닙니다. </p>
<p>그리고 많이 듣는 답변 중 하나는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도와 달라고 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였습니다. 사실 맞는 말 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을 시도 해보는 것은 맞지만, 문제는 데드라인이 없다는 것 입니다. 효율적인 방법인 도움 요청하기가 의미가 있으려면 적절한 시간이 남아있어야합니다. </p>
<p>효율적인 방법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이유가 몰라서라면, 알려줘야합니다. 다만 “모르는 걸 물어보는게 제일 효율적인거에요”라는 말을 했느나 안 했느냐가 나는 분명히 알려주었다를 뒷받침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그 사람이 이해하고, 아주 작은 것 부터 도움을 요청해보는 연습을 도와주거나 아니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p>
<p>“모르면 물어보세요 그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라는 말은 도움을 요청해보는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p>
<h2 id="-">도움을 요청한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을 알려주면 어떨까요?</h2>
<p>저는 도움을 요청한 사람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기대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본인이 잘 하지 못해서 도움을 요청했다면 적어도 다음에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왜 그렇게 했는지를 물어봐서 스스로 성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p>
<p>그렇지 않고 “나는 몰라서 물어봤다 실패했네”라는 생각에 자존감이 떨어져 있거나, 신뢰를 잃었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상대방에게 온전히 맡겨놓거나, 그냥 구경만 한다면 결국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 입니다.</p>
<p>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은 크게 흠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패턴이나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API는 어떻게 동작하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했다면, “이 문서는 어떻게 이해해야해요?” “제가 이해한 것을 설명해봐도 될까요?” “혹시 나머지는 제가 해보고 다시 도움 요청해봐도 될까요?” 와 같은 행동들이 뒤에 따라오기를 기대합니다.</p>
<p>와 일이 잘 마무리 되었군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꼭 해볼게요. 생각보다 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p>
<p>그러니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그 이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면, 도와주면서 기대한 것들도 알려줘 보면 어떨까요?</p>
<h2 id="-">회고를 해보면 어떨까요?</h2>
<p>실패를 마주했을 때 “비난을 받는 것”과 “다시 돌아보고 반복되지 않기위해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고민해보는 것” 이 가져오는 결과는 매우 다릅니다.</p>
<p>“아니 다음에는 못하면 못한다고 해줘요.” “이 것도 모르면 앞으로 어떻게 같이 일해요?”와 같은 비난 보다는 “왜 못했다고 생각하는지 다음에는 어떤 것들을 시도 해볼 수 있을지를 정해봅시다” 와 같이 자신의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장치가 있다면, 좀 더 개인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p>
<p>물론 잘 못하는 사람을 탓하고 비난하고싶은 마음은 너무나 이해가 되지만 우리의 목표는 팀으로써 더 잘 일해보는 것 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찾아보면 회고의 템플릿은 많고 주니어가 스스로 제안해서 이런 장치들이 생기기 까지는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이런 문화가 없다면 팀에서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p>
<h2 id="-">정리</h2>
<p>실력이 있는 사람과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 입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은 것 처럼요. 하지만 쉽지 않죠. 현실에서 꼭 주니어가 아니더라도 실패를 하고있고 도움을 잘 구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성격과 실력을 탓하기 보다는 우리팀에 없는 장치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p>
<p>좀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오는 데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가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이 또 없으니까요.</p>
<p>주변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서 답답해 하기도 하고 그들을 탓하기도 하다가 문득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없을까? 내가 흐름을 만들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1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25002735144619439652023-08-26T23:32:00.002-07:002023-08-26T23:32:27.976-07:00내가 iOS 커뮤니티에 바라는 것들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r9cGiOknFdSyOpaZwDtmt3WCF6r6g5X58KwZf2Q0sh_nWe8Qen06Qbzzqr38fkCdn0SVUnFem5fUeFs83uP6JUhf3lnQV125aRMXTCJd9kMP_lG7UrCluqSE0I4mo1v4HD-4uoe0TXqorENNheHojl5cwZT8POp3F93pU3UGxyJ9rM3gWIz3iyCWXmck/s100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r9cGiOknFdSyOpaZwDtmt3WCF6r6g5X58KwZf2Q0sh_nWe8Qen06Qbzzqr38fkCdn0SVUnFem5fUeFs83uP6JUhf3lnQV125aRMXTCJd9kMP_lG7UrCluqSE0I4mo1v4HD-4uoe0TXqorENNheHojl5cwZT8POp3F93pU3UGxyJ9rM3gWIz3iyCWXmck/s32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width="320" /></a></div><br /><p>더 편하게 보시려면 <a href="https://www.notion.so/leeo75/iOS-8510545238eb4879ac6a0f356aed89a7?pvs=4">여기</a>를 눌러주세요.</p><p><br /></p>
<p>최근에 여러 행사들을 열어보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p>
<p>커뮤니티에 도움을 받아서 성장했고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의 기여를 통해 성장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저 또한 기여를 하면서 성장을 하기에 모두에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활동을 이어왔습니다.</p>
<p>최근에 있었던 어려가지 주장과 의견들을 들어보며 그에대한 저의 의견을 적는 것 보다는 그래서 나는 어떤 커뮤니티를 원하는지와 이런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 갈 사람들을 찾아야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p>
<p>또한 다른 커뮤니티와 비교하는 것이 언제나 좋지는 않지만 배울 점들은 배워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
<h2 id="-">커뮤니티 ≠ 컨퍼런스</h2>
<p>커뮤니티라는 것은 결국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라는 뜻 입니다. 지식을 구하기 어려웠던 예전에는, 미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WWDC의 발표를 듣고 한국에서 못 들은 분들을 위한 세션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커뮤니티에서 많이 가졌습니다. 모든 iOS 커뮤니티를 알지는 못하지만 adiOS, AsyncSwift, Let’Swift, let us:GO! 심지에 KWDC 도 위와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지식을 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자리가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나 항상 사람들이 모이는 형태가, 커뮤니티 컨퍼런스의 형태여야 하는 것 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생겼습니다.</p>
<p>그래서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 두개의 세션을 듣고 시간을 가지고 개발을 해보는 형태의 커뮤니티 이벤트를 열어보았고 결과적으로는 많은 참가자들이 만족했습니다. 평소에 해보지 못 했던 개발을 누구나 해보고 집에 돌아간다는 경험을 컨퍼런스, 세미나의 형태에서 조금 벗어난 핸즈온이 포함된 형태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p>
<p>이 처럼 커뮤니티의 행사가 컨퍼런스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인프런, 토스, 네이버, 카카오 등 기업에서 대관을 하고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판매하는 컨퍼런스가 많아지고 있기에 커뮤니티가 메워줘야 하는 구멍인가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p>
<p>많은 커뮤니티들이 컨퍼런스가 아닌 다른 형태의,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아마도 구성원들 조차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것들)을 찾아서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p>
<h2 id="-">오거나이져 == 커뮤니티구성원</h2>
<p>최근에 말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하면 더 나은 행사를 진행하기위해 미흡했던 부분들의 피드백을 듣습니다. 이 중에는 다음 행사를 위해 반영하면 좋을 것들도 있지만, 이벤트를 준비했던 구성원들을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 생각하지 못 하는 것같은 피드백들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오거나이저들은 노동에 대한 비용을 지불받지 못합니다. 원래부터 지불 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불만있으면 너도 오거나이저로 들어와라” 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공격적이지만 담긴 의미는 당신도 오거나이저로 참여해서 더 나은 행사를 만들어 줄래요? 지금 우리의 리소스 만으로는 부족하거든요. 일 것입니다.</p>
<p>피드백이 아니라 불만이 많아지면 다음 행사를 준비하는데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그러다 보면 결국 보상을 원하거나 이벤트 자체가 사라 질 것입니다. 이는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좋지 않은 결과로 이루어지고, 더 나아가 커뮤니티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것 입니다. </p>
<p>더 나은 커뮤니티를 위해서는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테니 지금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누군가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기분나쁨을 표현하는 것인지를 구분해서, 적절한 곳에 표출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개인 블로그에 표출합니다! 후후)</p>
<h2 id="-">시니어의 적절한 위치는 어디</h2>
<p>커뮤니티는 만남의 장 입니다. 최근 갔던 다른 커뮤니티의 행사장에는 많은 시니어 개발자들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주니어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개발에 관한 질문이 아닌 자연스러운 멘토링도 인상적이었습니다. </p>
<p>iOS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커뮤니티에 참가해서 성장을 했고, 지금 더 이상 성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위해서 자리를 만들어 줘야지 라는 생각을 티켓들을 양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늘어나면서 행사장을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들었을 때, 전부 뉴비들만 있는데 여기서 뭘 하죠? 라는 질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p>
<p>물론 적절한 선이 있고 그것을 만드는 방법도 고민을 해야겠지만 커뮤니티에는 주니어를 위한 자리도 필요하고 시니어를 위한 자리 또한 필요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p>
<p>주니어 때는 잘 안 보였지만 사실 시니어들도 쑥스럽고, 머쓱하기에 커뮤니티에 참여할 명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는 지속적으로 시니어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해주고 그들이 참여할 것들과 이벤트를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다 같이 모이지 않으면 그 의미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p>
<h2 id="-">구성원들이 해줘야 할 의무</h2>
<p>커뮤니티는 생태계입니다. 나무를 베어서 집을 짓고 그 자리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황폐화가 됩니다. 어린 물고기를 잡지 않는 이유는 생태계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p>
<p>어떤 규칙이나 룰북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각자 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것을 다 해주기를 바랍니다. :) </p>
<p>시니어들은 본인들이 자원을 공유받고 성장한 만큼 다시 커뮤니티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물론 대가 없이 무언가를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생태계가 무너질 것 입니다. 그 와중에 본인의 명성과 자기홍보 혹은 기업홍보를 눈살 찌푸려지지 않게 챙겨가는 것은 센스겠죠.</p>
<p>주니어들은 커뮤니티에 구성원이 되어주세요! 커뮤니티는 학원이 아닙니다. chat GPT도 아닙니다. 포트폴리오 공방도 아닙니다. 내가 미래에 같이 일 할 사람, 동종업계 그리고 후배를 만나는 장소 입니다. 내가 올린 질문에 답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분도 나쁠 수 있죠. 다시 물어보거나 정리를 다시해서 물어봐야 합니다. 다들 바쁘고 내 질문하는 스킬이 낮을 수 있으니까요. 물어보면서 성장해야 할 것 입니다. 질문에 답을 바로 해주지 않고 링크나 문서를 주는데에도 이유가 있을꺼에요. 대가 없이 시간과 노력을 써준 사람의 의도를 파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p>
<h2 id="-">꼰대가 그립습니다</h2>
<p>개발 커뮤니티는 개발자가 모이는 곳이지 개발지식을 저장해놓고 검색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니어 때 누구나 다 해볼만한 질문들에 대해서 먼저 가 본사람들의 가이드가 그립습니다. 너무 날카롭지는 않지만 최신기술에 눈이 멀어버린 개발자가 정신을 차릴 수 있을 정도의 완급조절이 된 답들이 필요합니다.</p>
<p>누구나 다 아키텍쳐를 공부하고 싶고,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게 멋져보여서 맹목적으로 파고 내려갔던 적이 있잖아요! 그리고 잔소리와 쓴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지 고민했짆아요!</p>
<p>시장이 얼어가다보니, 기술스택, 포트폴리오, 시험통과에 너무나 집중이 되어있는 커뮤니티 질문과 답변에 어쩌면 더 오래 개발자로 생활할 수 있는, 꾸준히 개발할 수 있는 잔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이 필요하지는 않은가 생각해봅니다.</p>
<p>내가 꼰대가 되는건 아닐까라는 두려움에 내 생각을 잘 이야기 하기어려운 저도 좀 더 잘 성장할 수 있는 가이드를 고민해보겠습니다.</p>
<h2 id="-">나의 과제</h2>
<p>위에서 쓴 것들은 전부 주니어와 시니어 그 중간 어딘가에 애매하게 포지션 한 저에게 제가 바라는 것들 이었습니다. 😂 내가 주니어라면 나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혹은 시니어라고 불린다면 나는 어떤 것들을 해야할까 적어보았습니다. </p>
<p>스스로에게 많은 과제와 잔소리를 했으니 위의 것들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야겠군요! </p>
<p>더 나은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에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같이 고민해보고 재미있는 이벤트드들을 만들어 봅시다!</p>
<p>leeo@kakao.com으로 iMessage 주세요 (이메일도 가능)</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74100551064332233152023-07-12T05:26:00.002-07:002023-07-12T05:26:13.677-07:00매일 매일 주접 떨면서 살고 싶어요<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0UKmWTJ5bRWJ1j04ANwkBNPe0F23MBkmhPCIY2bCM9zJ-t6mK8H18_X4wG2C-0k1fAeiq3-WZSAabRulgegou5lD3nt5ozi8gp1p3cQh6rUIp0jGsWViuKblfSQlbNBVlSDNihoZ0MQx6vwUE43uQCocixNNEeGZ66FcioAfQM8SSuci61zCIIilpaT8/s512/1882059.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512" data-original-width="51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0UKmWTJ5bRWJ1j04ANwkBNPe0F23MBkmhPCIY2bCM9zJ-t6mK8H18_X4wG2C-0k1fAeiq3-WZSAabRulgegou5lD3nt5ozi8gp1p3cQh6rUIp0jGsWViuKblfSQlbNBVlSDNihoZ0MQx6vwUE43uQCocixNNEeGZ66FcioAfQM8SSuci61zCIIilpaT8/s320/1882059.png" width="320" /></a></div><br /><h1 id="-"><br /></h1>
<p>앱에 하나쯤은 있는 명언을 보여주는 앱들 다들 하나쯤 있으시죠? 그런데 그 앱들 앞에서면 힘이날 때도 있지만 잘해야한다는 압박감과 스스로 반성만하게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p>
<p>그래서 나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도와줄 문구를 보고싶다라는 니즈가 생겼고, 마침 지하철에서, 버스정류장에서 끝없는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일축하를 받는 연예인들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이 또한 압박감이 될 수는 있겠죠. 하지만 나도 저런 칭찬과 축하를 매일매일 받고 싶다라는 생각에 아주 간단한 앱을 만들 생각을 했습니다.</p>
<p>바로 매일매일 나와 같이 주접을 떨어주는 오늘의 주접!</p>
<h2 id="-">앱의 기능과 내가 해결한 문제</h2>
<p>큰 기능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마음에 들 수 있게 위젯을 꾸미는 기능과 문구 업데이트에 대한 설정이 전부입니다. </p>
<p>이전에 만들었던 앱들에 비하면 너무나 작고 하찮은 기능들입니다. 배경색상을 바꾸고, 폰트를 바꾸고, 주접을 떨어준 사람이 누구인지 보여주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말 그대로 주접 꾸미기입니다.</p>
<h2 id="-">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것 들</h2>
<p>자기 효능감,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 꼭 커뮤니티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문 의사의 소견이나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위로를 들으면 좋겠지만 그 것들을 만들어 주는 사람은 없고 내가 만들자니 너무나 큰 노력을 해야하기에 더 작은 해결방법을 선택했습니다.</p>
<p>바로 내가 찾을 수 있는 힘이나는 문구였습니다. 그리고 그 문구들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선택한 것이 바로 위젯입니다.</p>
<p>그리고 그 정보들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락스크린 위젯의 도움도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처음의 시작은 아주 작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 부터 했습니다.</p>
<p>이 것이 힘이나게 해준다면, 나의 가설이 검증된다면 그 다음 단계들도 힘내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p>
<p><br /></p>
<p><br /></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vAB0viK7bnsCiwean07QRbMQvGgLfV6376OfzHPQNyyBjYdYhIl2XFmBEHuggsIvIDZlcSr3DcOYfqANszbfYo4NFerTJa4ELAwS85zi0PfsBE_s9u0T1v8YNoquF86hUMgHwUZW-LcZXbKU37H78K2JARJOQoQg2mnkPapKiDtYAmJwII_7AB9JJtkg/s2556/IMG_3744.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vAB0viK7bnsCiwean07QRbMQvGgLfV6376OfzHPQNyyBjYdYhIl2XFmBEHuggsIvIDZlcSr3DcOYfqANszbfYo4NFerTJa4ELAwS85zi0PfsBE_s9u0T1v8YNoquF86hUMgHwUZW-LcZXbKU37H78K2JARJOQoQg2mnkPapKiDtYAmJwII_7AB9JJtkg/s320/IMG_3744.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QRSEZvlfdAJJccZLuFFYuqIRhofb0ye1voW9OVi8mEZJMN6-Xi0_k1hRO8tDzS2IrfTo8Yw6C545ZO_XiIuadn0FJOeI5x67KqNEikZZ_X4NHce5WBsuCoVkW7MYVKfZeT35UoHB9aSMjQm6a03RYRAQCd38wvwWrSAjkNbm2lmjO6wkcX5KZ_Bzfs2M/s2556/IMG_3745.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QRSEZvlfdAJJccZLuFFYuqIRhofb0ye1voW9OVi8mEZJMN6-Xi0_k1hRO8tDzS2IrfTo8Yw6C545ZO_XiIuadn0FJOeI5x67KqNEikZZ_X4NHce5WBsuCoVkW7MYVKfZeT35UoHB9aSMjQm6a03RYRAQCd38wvwWrSAjkNbm2lmjO6wkcX5KZ_Bzfs2M/s320/IMG_3745.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dwnBspj64YRfsKhVWIJy4FkcgqhtBIIC3Xv4PpaIf-q5VoqdphGt7PU-rzLi7rl1gpbEYakZ8xBnUx4S-fcXA1eD0C5lOQsGp1I6i-4yduNLzO00wyThMxbXUJDQ1E_igQ6cr2wV8WbQ1asXr4qsrjF7EVY1hKBM6UF5OtTp7PQrC2aKOdF6ijolcRSM/s2556/IMG_3746.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dwnBspj64YRfsKhVWIJy4FkcgqhtBIIC3Xv4PpaIf-q5VoqdphGt7PU-rzLi7rl1gpbEYakZ8xBnUx4S-fcXA1eD0C5lOQsGp1I6i-4yduNLzO00wyThMxbXUJDQ1E_igQ6cr2wV8WbQ1asXr4qsrjF7EVY1hKBM6UF5OtTp7PQrC2aKOdF6ijolcRSM/s320/IMG_3746.PNG" width="148" /></a></div><br /><h1 id="-"><span style="font-size: medium; font-weight: 400;">더 보기 편한 링크는 </span><a href="https://www.notion.so/leeo75/7ce96e3baa1742b1ba448f8de2767a55?pvs=4" style="font-weight: 400;">이곳</a><span style="font-size: medium; font-weight: 400;"> 을 눌러주세요.</span></h1>
<h2 id="-">내가 만들고 싶은 앱을 개발을 해서 만들고 싶어</h2>
<p>일단 작은 것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그리고 그 가설이 맞았을 때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들을 추가합니다. 그래서 일단 제가 알고있는 주접들을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p>
<h2 id="-">이벤트 합니다</h2>
<p>여러분의 참여로 앱을 만들고 싶어서 장치를 하나 만들어 놓았습니다. 앱에 여러분이 알고있는 주접을 닉네임과 함께 써 주시면 앱을 업데이트 할 때마다 추가하고 써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서 기념 뱃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_ㅎ</p>
<h2 id="-">다운로드 링크</h2>
<p><a href="https://apps.apple.com/kr/app/jujob/id6450839961?l=en-GB">오늘의 주접</a></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81251288691120763022023-07-04T18:39:00.002-07:002023-07-04T18:40:42.174-07:00오늘 마트 가는 날이던가…? 이제 그만 검색해요<p></p><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a/AVvXsEikg6hDY5WMV__hG2FVI402ZSmEbjFctqaoPpJJ9GpIP8mEengEJCg58SKycDQZflvowS_Gpq28Mb5KyM2KIIDbgQ-Gbh2wcyPcxrXSKlCcxJHzJHtpJahOg9DgNhic5xMi28v23HfBkI-GDhm1wcIybTVXm8egzZ7V8ax3wCG2FjsxXOLrmE7hs4RYeTA"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alt="" data-original-height="1024" data-original-width="1024" height="24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a/AVvXsEikg6hDY5WMV__hG2FVI402ZSmEbjFctqaoPpJJ9GpIP8mEengEJCg58SKycDQZflvowS_Gpq28Mb5KyM2KIIDbgQ-Gbh2wcyPcxrXSKlCcxJHzJHtpJahOg9DgNhic5xMi28v23HfBkI-GDhm1wcIybTVXm8egzZ7V8ax3wCG2FjsxXOLrmE7hs4RYeTA" width="240" /></a></div><br /> <p></p><h1 id="-"><span style="font-size: medium; font-weight: 400;">더 보기 편한 링크는 </span><a href="https://leeo75.notion.site/4099c12763774d8fa9011db2a1eb83e6" style="font-weight: 400;">이곳</a><span style="font-size: medium; font-weight: 400;"> 을 눌러주세요.</span></h1><p>아직도 오늘 마트가는 날인가 아닌가 검색 하고 계신가요? “xx마트 휴일”을 검색해본다거나, 지난주에 마트가 영업을 했었는지 흔적을 찾아본다 하는 일들이 저에게는 굉장히 반복적으로 자주 일어납니다.</p><p>주말에 장을 보러가기 전에, 혹은 주말에 장을 보러갈 계획을 세우기 전에 매번 검색을 해서 내가 가는 마트가 쉬는지 쉬지 않느지를 알아보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한데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검색하게됩니다. 예를들면 이번주 주말에 두 번째. 네 번째 주 주말인지 아닌지를 암산으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귀찮습니다.</p><p>만약 내 계산이 틀리다면 오늘 쉽니다 라는 표지판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험은 주말에 하고싶지 않은 경험중 하나일테니까요.</p><p>그래서 아주 간단하고, 작은 앱을 만들었습니다. Don’t go mart!</p><p>기능은 아주 간단합니다.</p><p>아주 직관적으로 이번주 일요일이 마트가 쉬는 날인지, 오늘이 마트가 쉬는 날인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앱 입니다.</p><p>다른 앱은 알려주지 않냐구요? 달력 앱에 일정을 적어서 보면 되긴하지만,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추가를 계속하지 않아도 앱에서 손쉽게 보고 싶었습니다.</p><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58wnoCmhbhntGAE7vHp9ft0LQSuJUiLL_1D_rQ85FvrUbkAfjP_kiQpmh_xnv1OoaEjqMxmeBbt-7EHX2XumiaenhMxVoD2Q2NokOVisSDdJR-jHH4SE9egOq5ata0MG73zxjaWbBKspdghuH8x7dy2duwQkL9XER0RMXLZAlXR5WfrXPpRK3vLdKIjY/s2556/IMG_3633.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58wnoCmhbhntGAE7vHp9ft0LQSuJUiLL_1D_rQ85FvrUbkAfjP_kiQpmh_xnv1OoaEjqMxmeBbt-7EHX2XumiaenhMxVoD2Q2NokOVisSDdJR-jHH4SE9egOq5ata0MG73zxjaWbBKspdghuH8x7dy2duwQkL9XER0RMXLZAlXR5WfrXPpRK3vLdKIjY/s320/IMG_3633.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Rty2FCmbgD-eXUukkKYJCcpZ0VliEKVKpNAqWWGKT3QLPcZ0zpq5-cITskCd2sJIZLa3degyH4fGVA1bq8IgZYsF8qxZStGQDi7g4cBY9iJx5B3esU2t4yh0zXuFkIWOyGRyuZ1cUj-v8R3ZpB-01YpxtUmxfKbGmRTB__3vQTwlJ5v82AwrCz2_GSQI/s2556/IMG_3634.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Rty2FCmbgD-eXUukkKYJCcpZ0VliEKVKpNAqWWGKT3QLPcZ0zpq5-cITskCd2sJIZLa3degyH4fGVA1bq8IgZYsF8qxZStGQDi7g4cBY9iJx5B3esU2t4yh0zXuFkIWOyGRyuZ1cUj-v8R3ZpB-01YpxtUmxfKbGmRTB__3vQTwlJ5v82AwrCz2_GSQI/s320/IMG_3634.PNG" width="148" /></a></div><br /><br /><p><br /></p><p>물론 전국에 모든 마트가 같은 날에 쉬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추가해야 하는 기능들은 많지만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으로 월 2회 휴무를 하게되었고, 월 2회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에 주로 휴점을 합니다.</p><p>추가 되어야 할 기능들은 많지만, 당장 마주한 문제인 그래서 이번주 주말에 마트갈 수 있는건가? 에 대한 답은 바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p><p>추가로 마트가 쉬는 날을 클로링이나 API로 구한것이 아닌 그냥 둘째 주, 넷째 주의 데이터를 array에 넣어 두었습니다. 물론 생각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도 오래걸리지도 않기 때문에 어찌보면 무식한 방법이지만 1년에 한 번 업데이트 하는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p><p>아마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하는 쉬는 휴무일들도 그냥 적어서 해결할 예정입니다. API를 쓰는게 목표가 아니라, 쉬는 날을 알려주는게 최종 목적이기 때문입니다.</p><p>매달 매달 내 삶에 불편한 것들을 앱을 만들어서 개선하고 있습니다. 개선하면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스스로 찾았던 방법에 한계가 느껴질 때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볼 예정입니다.</p><p><br /></p><p><b><span style="font-size: medium;">다운로드 받아보기</span></b></p><p><a href="https://apps.apple.com/kr/app/dont-go-mart/id6450387984?l=en-GB">https://apps.apple.com/kr/app/dont-go-mart/id6450387984?l=en-GB</a></p>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75960751878361535562023-06-30T08:08:00.001-07:002023-06-30T08:08:21.899-07:00나에게 힘을 주는 응원 주접<p> </p><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ZwNfocOrPzVthvCbLP4eDBzdvHEnd4uy4M3qgyg0yKZ4X1Qa6aMgqPeVvuqdxIt2WvDfGrfoYosPC3c0ZUvi8i95BH0un2W_l25DmZ5ysrF04QXWCEsIMNWewoghdWb_Q1r5dRAA0m5tM7oQqOYAhpkX3VQe2JH6wIqJHfG17IphlgHMA0FEScbsAByM/s2688/iPhone%2014%20-%2031.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ZwNfocOrPzVthvCbLP4eDBzdvHEnd4uy4M3qgyg0yKZ4X1Qa6aMgqPeVvuqdxIt2WvDfGrfoYosPC3c0ZUvi8i95BH0un2W_l25DmZ5ysrF04QXWCEsIMNWewoghdWb_Q1r5dRAA0m5tM7oQqOYAhpkX3VQe2JH6wIqJHfG17IphlgHMA0FEScbsAByM/s320/iPhone%2014%20-%2031.png" width="148" /></a></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q7Z-hvLZs-GWMuMzyKBpCPzfDiPv8DFVlSfCdkDDzmQqi59MSeCoGUSbfwuC7Zkv2gKa3znZ5fczKqz5aRV9LRRP7Mr6u56X4ZCdu6S5n2PW1vjU88JSi1QuLo-U7-BBr2NmiAAlTafKg5kp_FZ_GQ8nCIIbNw-osqeuGE22mAHQSuhOyqSPOwGKIugo/s2688/iPhone%2014%20-%2033.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q7Z-hvLZs-GWMuMzyKBpCPzfDiPv8DFVlSfCdkDDzmQqi59MSeCoGUSbfwuC7Zkv2gKa3znZ5fczKqz5aRV9LRRP7Mr6u56X4ZCdu6S5n2PW1vjU88JSi1QuLo-U7-BBr2NmiAAlTafKg5kp_FZ_GQ8nCIIbNw-osqeuGE22mAHQSuhOyqSPOwGKIugo/s320/iPhone%2014%20-%2033.png" width="148" /></a></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jt-bBVyFOyimIy7MXb56ANDbeqe6VUO24KYAi9MbYAILSPBk0-xJuYQAgiW013QoGzekn6dMMkC-hL_YDdzspq5jH-39gJHW8L7aeWTY2k3T3xP-TaN_XT-zMhoUbVT1b8F0aQ_urLFITfRococj-XZVB1IXWnSDFn_qFvFTql25wbanM0kXCud96LJ0/s2688/iPhone%2014%20-%2029.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jt-bBVyFOyimIy7MXb56ANDbeqe6VUO24KYAi9MbYAILSPBk0-xJuYQAgiW013QoGzekn6dMMkC-hL_YDdzspq5jH-39gJHW8L7aeWTY2k3T3xP-TaN_XT-zMhoUbVT1b8F0aQ_urLFITfRococj-XZVB1IXWnSDFn_qFvFTql25wbanM0kXCud96LJ0/s320/iPhone%2014%20-%2029.png" width="148" /></a></div><br /><p></p>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43973604500717480322023-06-17T09:07:00.006-07:002023-06-17T09:07:47.170-07:00나의 실패를 성공으로 바꿔주는 리바운드 저널<p> <br /></p><div style="text-align: center;">매일 매일의 일기를 확인해주세요</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0W41LFJgyJYAo29DdnepCE06AL6UnwiZ-Si9B-uq-cRa4lSUsf0r4hDluLNIPI2XDwd1nVtoswLi980hV2lxrcRCgXFaA8QcR91grWIs3yZJpdaycywgJtUOb3H0gfZZIaG7xLE-sT_wKIV6vPDdw9V4Jb_1OBNA773Lbm6PIchVmqj0uZN6E8iZd/s2688/iPhone%2014%20-%2023.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0W41LFJgyJYAo29DdnepCE06AL6UnwiZ-Si9B-uq-cRa4lSUsf0r4hDluLNIPI2XDwd1nVtoswLi980hV2lxrcRCgXFaA8QcR91grWIs3yZJpdaycywgJtUOb3H0gfZZIaG7xLE-sT_wKIV6vPDdw9V4Jb_1OBNA773Lbm6PIchVmqj0uZN6E8iZd/s320/iPhone%2014%20-%2023.png" width="148"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기분을 작성해주세요</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HGCZTfkBCGjT-c9-OxzAEyTaqiQe6vz-rCuRAA_H1XYV889n42qUR0cWo9590IXMb5Sv5F2LIAX2c4tDQpryaBxNkLIL205wz-2GDn5qnGx3Vtdj3wttvOcl93KDAkqymMd5UydDis6s9--r16mYRMrkvQfUeC-P25uhQe-CjYb_pCBS_nBV5NvAf/s2688/iPhone%2014%20-%2025.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HGCZTfkBCGjT-c9-OxzAEyTaqiQe6vz-rCuRAA_H1XYV889n42qUR0cWo9590IXMb5Sv5F2LIAX2c4tDQpryaBxNkLIL205wz-2GDn5qnGx3Vtdj3wttvOcl93KDAkqymMd5UydDis6s9--r16mYRMrkvQfUeC-P25uhQe-CjYb_pCBS_nBV5NvAf/s320/iPhone%2014%20-%2025.png" width="148"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오늘의 기록을 확인해보세요</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UyGPnOVlIbDy0Eso0zVeWI4fqPJbisOFc86qE6DyDJGonTBL-kKsTuDWCbhkK_NKLzgA8uxWYTEqoC_MoZ038gLC9H4C2QgMOucbGws2lhHBDLolM77LED5-0KeEzgFzEWR037zSQGo6zExfAOeiBtDs2gHeajwIoQKqm9VN21krRwtiK3s3HBHU1/s2688/iPhone%2014%20-%2027.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UyGPnOVlIbDy0Eso0zVeWI4fqPJbisOFc86qE6DyDJGonTBL-kKsTuDWCbhkK_NKLzgA8uxWYTEqoC_MoZ038gLC9H4C2QgMOucbGws2lhHBDLolM77LED5-0KeEzgFzEWR037zSQGo6zExfAOeiBtDs2gHeajwIoQKqm9VN21krRwtiK3s3HBHU1/s320/iPhone%2014%20-%2027.png" width="148" /></a></div></div><p></p>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81794530546396922822023-06-17T08:19:00.002-07:002023-06-17T08:19:10.133-07:00마트에 안가는 날을 알려주는 동꼬마트<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rEnKGhMFWjgY4OW8mYlCBLUCLM7sU5AOSjlzSnpFH6SSH8ZZfuyX2KZm28FV47P7obEEyylMeEnepJx3HcN44NCUUxQBmDD8LtsJJk-RBe5IaABcR9O-3Li9i8s1cpS7_DH5i_cEBVKoBd8Rcp1xyM5BfBN4T-jOKjVQUWJ8KJ3E-FapCPI6vvodC/s2688/iPhone%2014%20-%2017.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rEnKGhMFWjgY4OW8mYlCBLUCLM7sU5AOSjlzSnpFH6SSH8ZZfuyX2KZm28FV47P7obEEyylMeEnepJx3HcN44NCUUxQBmDD8LtsJJk-RBe5IaABcR9O-3Li9i8s1cpS7_DH5i_cEBVKoBd8Rcp1xyM5BfBN4T-jOKjVQUWJ8KJ3E-FapCPI6vvodC/s320/iPhone%2014%20-%2017.png" width="148" /></a></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마트에 가는 날을 확인해보세요!</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gfQsc9P4b2cccMqfaHkfPfPCaU4y8JE7d5lT86Bheotlt4LaZx9Xbppn7xlI6CeWPIWqNiAR6A8VQ8CyeYDIK-quNul7pFsaAIf3fu1qlaj0-p-U8RUbdJVVCrgaa00jrYfJsaDXsY7Xp_W12qzIepRtVoo0S-39GHqSA-h0k1kEI23e52DFgZb6F/s2688/iPhone%2014%20-%2019.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gfQsc9P4b2cccMqfaHkfPfPCaU4y8JE7d5lT86Bheotlt4LaZx9Xbppn7xlI6CeWPIWqNiAR6A8VQ8CyeYDIK-quNul7pFsaAIf3fu1qlaj0-p-U8RUbdJVVCrgaa00jrYfJsaDXsY7Xp_W12qzIepRtVoo0S-39GHqSA-h0k1kEI23e52DFgZb6F/s320/iPhone%2014%20-%2019.png" width="148"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오늘이 마트 가는 날 인가요?</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fqOxYPi1RDqC0_2hWf76RAX1eUVM5BzrMFAoodfcSBjIR5YvXT5BI5iyonGhIMKSOtKkmRNw7cUst0c1ZEXiw91F30SKc1Gj27Ml-YthlSIRQ5coWpipZ7O2fz8N5XroroLMsyAE3k5UBV5GUGHWogWhOPH-nf_9ofql5X9dhr8zcE-Tvb1N5UmyK/s2688/iPhone%2014%20-%2021.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fqOxYPi1RDqC0_2hWf76RAX1eUVM5BzrMFAoodfcSBjIR5YvXT5BI5iyonGhIMKSOtKkmRNw7cUst0c1ZEXiw91F30SKc1Gj27Ml-YthlSIRQ5coWpipZ7O2fz8N5XroroLMsyAE3k5UBV5GUGHWogWhOPH-nf_9ofql5X9dhr8zcE-Tvb1N5UmyK/s320/iPhone%2014%20-%2021.png" width="148" /></a></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오늘 마트 가는 날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div><br /><p><br /></p>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36968284304332165282023-06-01T18:36:00.001-07:002023-06-01T18:36:29.646-07:00픽셀 아트를 하는 분들을 돕기위한 필셀미미<p> </p><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픽셀의 크기를 골라서 나의 픽셀아트의 판의 크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DEK1dw1XXKgf_o1P8tBUe8wd3xmTivbKzt9sicF1jaNdXaubTmTsGTc5Nma1FKHWg7e9QxBaNHUdSLVU2fA8wOwjCaG5ZJLsqzZfigQuwQ3R0W2JdIJdAVyqBosHXr48QEzRb6gFEpPKoVLpgXiuLbpXW2CnDuHTMLRaugUX0cY85v8OOA5aQyyer/s2208/iPhone%2014%20-%2012.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20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DEK1dw1XXKgf_o1P8tBUe8wd3xmTivbKzt9sicF1jaNdXaubTmTsGTc5Nma1FKHWg7e9QxBaNHUdSLVU2fA8wOwjCaG5ZJLsqzZfigQuwQ3R0W2JdIJdAVyqBosHXr48QEzRb6gFEpPKoVLpgXiuLbpXW2CnDuHTMLRaugUX0cY85v8OOA5aQyyer/s320/iPhone%2014%20-%2012.png" width="180" /></a></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그리고 나서 색상을 정하고 </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3br0cjugOEiWiuUtHbv6tu-0r5uOFG8ImfAM1d3yExgs3qf4GVScAn42msjgerC_kUJvl71_lQ6gnCpyJRAIEohHlsqgIaQsqYPF-ZDIR4-sDrjZqxO3La9oPm6nnxJMSGWjTJyJ0cgk7T9UOUXcxqGWRTo6vaO8akF4qkOn4Px3lNjMr7GJqtWWM/s2688/iPhone%2014%20-%2013.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3br0cjugOEiWiuUtHbv6tu-0r5uOFG8ImfAM1d3yExgs3qf4GVScAn42msjgerC_kUJvl71_lQ6gnCpyJRAIEohHlsqgIaQsqYPF-ZDIR4-sDrjZqxO3La9oPm6nnxJMSGWjTJyJ0cgk7T9UOUXcxqGWRTo6vaO8akF4qkOn4Px3lNjMr7GJqtWWM/s320/iPhone%2014%20-%2013.png" width="148"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필셀을 만들어서 이미지를 저장해보세요!</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P3-ag3bOhY0XDh7WgraY4t4JQvfqU5IHI95_MZmEFcGr2dY87FRVFnROj3VkH2Xaw2jIb8vdX6JLyhqQ04dK-R7c2Cl9BarlXitALAZoy4crVRH-KHQawbgnD9mi7btgyfejDMhZqzQMuEi8qlSrDnRkj_-C__bRhgQo14lbr2jiD7OlG3ph6E1gk/s2208/iPhone%2014%20-%2016.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20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P3-ag3bOhY0XDh7WgraY4t4JQvfqU5IHI95_MZmEFcGr2dY87FRVFnROj3VkH2Xaw2jIb8vdX6JLyhqQ04dK-R7c2Cl9BarlXitALAZoy4crVRH-KHQawbgnD9mi7btgyfejDMhZqzQMuEi8qlSrDnRkj_-C__bRhgQo14lbr2jiD7OlG3ph6E1gk/s320/iPhone%2014%20-%2016.png" width="180" /></a></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jmJlUgAmP8nGbxX2aW81-9UYe3lNm3U6-VbjDaDOdekcFTKyUKA8bL0TXisL_ACgIUQcKuFG0CmvN27F-LBzHkFwEETgKinbTkEHel56k2HlxnoGsuubjb-ozQKQNV5RISRfFmx-zY3cK9H92BvKe9q-cU3oTeMLF6Vu7Pc5MqgwB1usAm6P5xYd7/s2688/iPhone%2014%20-%2015.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jmJlUgAmP8nGbxX2aW81-9UYe3lNm3U6-VbjDaDOdekcFTKyUKA8bL0TXisL_ACgIUQcKuFG0CmvN27F-LBzHkFwEETgKinbTkEHel56k2HlxnoGsuubjb-ozQKQNV5RISRfFmx-zY3cK9H92BvKe9q-cU3oTeMLF6Vu7Pc5MqgwB1usAm6P5xYd7/s320/iPhone%2014%20-%2015.png" width="148" /></a></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48nUvZZzmyz5MjoIcA2zOp9kbwZb3PBrgPE_kzf8RqUXM5fkfrrnDv8Y93rmjrZ255gxw5T7zCJcptxZXmcJ-6KOovUTDfKidSMbOAv4uMa-ejcud00_l6V8GVRD3nGy5ZLFWqSYic4SBT5rGYWOAyaKhrOiDjpAG_BZ3iLf7EzpQ84E1k4ZVNXYq/s2208/iPhone%2014%20-%2014.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20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48nUvZZzmyz5MjoIcA2zOp9kbwZb3PBrgPE_kzf8RqUXM5fkfrrnDv8Y93rmjrZ255gxw5T7zCJcptxZXmcJ-6KOovUTDfKidSMbOAv4uMa-ejcud00_l6V8GVRD3nGy5ZLFWqSYic4SBT5rGYWOAyaKhrOiDjpAG_BZ3iLf7EzpQ84E1k4ZVNXYq/s320/iPhone%2014%20-%2014.png" width="180" /></a></div><br /><p></p>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19062578544699319412023-05-25T08:35:00.006-07:002023-05-25T08:54:41.773-07:00내 삶의 불편함을 해결한 앱 토큰 메모를 만든 이야기<h1 id="-"><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2ZUB6v3jWcCm0u0GyBBsYSxcpVKwdk_IGK5BRSL1XYBN64zgV5IASYfNW259_Pmwz8lRs_5TaumxYUeCP0LRs3kmQspF-zu0V0U493kvXfOtt_73QBONA0UyuJLwTmiNbFTUahQAbinkCL1TmcWE5bcaD-y3ersaKBs662ucoXw9Lz8se_bQUdj_G/s1000/leeo.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2ZUB6v3jWcCm0u0GyBBsYSxcpVKwdk_IGK5BRSL1XYBN64zgV5IASYfNW259_Pmwz8lRs_5TaumxYUeCP0LRs3kmQspF-zu0V0U493kvXfOtt_73QBONA0UyuJLwTmiNbFTUahQAbinkCL1TmcWE5bcaD-y3ersaKBs662ucoXw9Lz8se_bQUdj_G/s320/leeo.png" width="320" /></a></div><span style="font-size: medium; font-weight: 400;"><br /></span></h1><h1 id="-"><span style="font-size: medium; font-weight: 400;">더 보기 편한 링크는 </span><a href="https://leeo75.notion.site/23269d5a110c4e27bc463cf6062d7b9d" style="font-weight: 400;">이곳</a><span style="font-size: medium; font-weight: 400;"> 을 눌러주세요.</span></h1>
<p>살면서 아주 작은 불편함들이 있습니다. 개선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적응하기에도 애매한 불편함입니다. </p>
<p>iOS 개발자가 되고나서 가장 처음 만들었던 앱을 2년 반이나 지난 후에야 다시 돌아보며 개선했습니다.</p>
<p>한 달에 하나씩은 내가 만들었던 앱을 되돌아 보거나, 아니면 더 개선해 나가지 않으면 개발자로 계속 성장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 먼슬리 리이오입니다.</p>
<p>제가 만들었던 앱이 어떤 불편함 때문에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어떤 편함을 가져왔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편함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p>
<h2 id="-">토큰메모의 시작</h2>
<p>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정보들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록한 정보들은 대부분 다시 검색되어서 끄집어 내어집니다. 스스로의 삶을 돌아봤을 때, 항상 카카오톡 내가 나에게 쓴 메모장을 쓰거나, 아이폰의 기본 메모앱을 사용했습니다.</p>
<p>처음에는 별 문제 없다가도 기록이 흘러가 버리거나 쌓이면, 찾기가 너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p>
<p>그래서 처음 개선을 한 것이 일반 메모장과 같은 메모장 이지만, 누르면 바로 클립보드에 복사가 되는 메모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끝이났습니다</p>
<h2 id="2-">2년 반 이후 무엇이 바뀌었는가?</h2>
<p>여전히 스스로를 위해서 만든 앱을 사용하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편할 방법을 고민했고, 내가 써보지 않은 기술을 공부하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 2가지를 했습니다</p>
<ul>
<li>UIKit을 다 버리고 SwiftUI로 만들어 버리는 것</li>
<li>안 써본 기술을 써보는 것 Custom keyboard extension</li>
</ul>
<p>그리고 이전에 문제를 더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새로운 토큰 메모를 만들어 냈습니다.</p>
<p>새로운 메모를 만들고, 메모를 클릭하면 복사가 되는 것은 여전히 가능합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T3C-PiKo8drSJ-FsOUR3extzjbizW3nrwcZN-qlXPulpUygzbXJfWQQ3yYSDjH6oWeCvLUhvpyvwkLqjIHUiAlrl5dT0gf8JmuohQu3BOuriIAoFA9Ssah4j4GHi9IqVaeNXg1NYZEKdBt-h4-YUhWvuit243qGC7KxVdQrI2mumgl7zhnrX9KYnK/s2688/iPhone%2014%20-%203.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T3C-PiKo8drSJ-FsOUR3extzjbizW3nrwcZN-qlXPulpUygzbXJfWQQ3yYSDjH6oWeCvLUhvpyvwkLqjIHUiAlrl5dT0gf8JmuohQu3BOuriIAoFA9Ssah4j4GHi9IqVaeNXg1NYZEKdBt-h4-YUhWvuit243qGC7KxVdQrI2mumgl7zhnrX9KYnK/s320/iPhone%2014%20-%203.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ywwCKZjdZbhYT4onRDpO3tl3uvVZT3bT1PIlyLTnJWkKeAaJ04Ql8fp6FntjT5WTBiZvF4L3-36MOZwJRY9dsR4CnFgLLdJqFMSbJxT_jY1SRLzd6P4Oibw3owZ5CD2js_v5kKp2a5e2n8Py2ro7_0eQInPzLlVtUI94mwfVoaxJwJFhvn1S6dNIg/s2688/iPhone%2014%20-%204.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ywwCKZjdZbhYT4onRDpO3tl3uvVZT3bT1PIlyLTnJWkKeAaJ04Ql8fp6FntjT5WTBiZvF4L3-36MOZwJRY9dsR4CnFgLLdJqFMSbJxT_jY1SRLzd6P4Oibw3owZ5CD2js_v5kKp2a5e2n8Py2ro7_0eQInPzLlVtUI94mwfVoaxJwJFhvn1S6dNIg/s320/iPhone%2014%20-%204.png" width="148" /></a></div>
<p>하지만, 새로운 토큰 메모는 키보드를 추가해서 내가 만든 메모까지 들어가서 누르지 않아도 값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5KvmkLqSFZOoKypYzGAEebkgzd8zzbjCk4Ync6hkgsh04jy30CGAWAhL88k4prIUOXMtLlbxYxVkWzvTo4_zIRr-SpkAGOcT0vwHlSDKXKAfeMYgNqyP88Xz6G6i-fkzxZTDfm6VBYKYQez9kD-7tiBc5kjo6kd366lbpsyOj35581Qcss18EeZZk/s2688/iPhone%2014%20-%202.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5KvmkLqSFZOoKypYzGAEebkgzd8zzbjCk4Ync6hkgsh04jy30CGAWAhL88k4prIUOXMtLlbxYxVkWzvTo4_zIRr-SpkAGOcT0vwHlSDKXKAfeMYgNqyP88Xz6G6i-fkzxZTDfm6VBYKYQez9kD-7tiBc5kjo6kd366lbpsyOj35581Qcss18EeZZk/s320/iPhone%2014%20-%202.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z8OPtwXQ8CbTVrCfN2TyrUcAmTyJmi9JHd9KS6tuIsYZ0dYk51_vkKtTD1t3wtsJOajJh9H8S6LLWrZchU2c6nLtbNI7jxHMHfrAUUHxbYFK-HXqBIcLCTBgdhdC3DjF_4OEjMc3VzRBEj7L4jCuuuY4kyzwFJt0oUlsnB4xocPsIDvM07sXiu-ou/s2688/iPhone%2014%20-%201.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z8OPtwXQ8CbTVrCfN2TyrUcAmTyJmi9JHd9KS6tuIsYZ0dYk51_vkKtTD1t3wtsJOajJh9H8S6LLWrZchU2c6nLtbNI7jxHMHfrAUUHxbYFK-HXqBIcLCTBgdhdC3DjF_4OEjMc3VzRBEj7L4jCuuuY4kyzwFJt0oUlsnB4xocPsIDvM07sXiu-ou/s320/iPhone%2014%20-%201.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xT54uMniEZlC_X4tfWWVpvfwTrqKjmORyJxQfuBPcqmeW3ZpHNPuw9aWKqPC_x0Zjp-gcjRQQhWmXkavnjITgfJpO7vq1drLMLnHa-ptn53FX460OPYr5IaXoGalNw4yNYuivJQCDZKXdTnVj3ZsWByPLxk7dh1rLGV9-b4GH_j1v36Wqx5XcJM9b/s2688/iPhone%2014%20-%205.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688" data-original-width="1242"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xT54uMniEZlC_X4tfWWVpvfwTrqKjmORyJxQfuBPcqmeW3ZpHNPuw9aWKqPC_x0Zjp-gcjRQQhWmXkavnjITgfJpO7vq1drLMLnHa-ptn53FX460OPYr5IaXoGalNw4yNYuivJQCDZKXdTnVj3ZsWByPLxk7dh1rLGV9-b4GH_j1v36Wqx5XcJM9b/s320/iPhone%2014%20-%205.png" width="148" /></a></div><br /><br /><p><br /></p>
<h2 id="-">개선은 아주 작게 시작하기</h2>
<p>나의 불편함으로 부터 시작해서 문제를 해결해보고, 그 과정에서 나의 성장을 하는 것은 CBL을 가르치면서 스스로 체화한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욕심을 부리면 고생을 하기마련입니다.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조금씩 개선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희망합니다.</p>
<p>처음에는 클립보드에 터치로 복사하는 것 부터시작을 했다면, 이제는 키보드를 활용해서 복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시도지만 의미있었습니다.</p>
<p>더 편하게 그리고 더 발전하는 스스로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 개발을 합니다.</p>
<h2 id="-">공유하기</h2>
<p>무엇이 바뀌었는지도 공유하고,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공유합니다.</p>
<p>저는 개발을 잘 못하는 개발자 입니다. 그래도 만들고 싶은게 많아서 마음대로 뚝딱뚝딱 만들고 있는데, 저보다 개발을 잘하는 꿈 많은 개발자들이 부디 저를 보고 용기를 얻어서 더 좋은 세상을 나아지게 만드는 앱들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p>
<p>그래서 만드는 과정부터 배포까지 과정을 녹화해서 재생목록으로 만들었습니다.</p>
<p>누군가 보고 도움을 받거나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p><h3>개발과정</h3><p><a href="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1PI2d-NlJ8uCUUJSE9YtfmLpDvVPpBxw">먼슬리 리이오</a></p><h3>다운로드 받아보기</h3><div><p><a href="https://apps.apple.com/kr/app/token-memo/id1543660502?l=en">Token memo</a></p></div><p><br /></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25320377526691140452023-05-03T09:55:00.001-07:002023-05-03T09:55:05.498-07:00심리적 안정감이 주는 힘<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iFCTArbV_Hm4LzAg_j2R_W34Be5gmgTTUKAjS19iPuj79lWdv794Gt1DdDFBwTPt18dW0K0dWM1wIPbx9o_Y9WttFLm2Tiz35B-FG9XoWX3pxhksqLOB4QVX1Z1dJMIDnQ6brDGzgEMY5JJDeUtj23ldB18hMuMUSjSe07wo00566IVDcRqqZG28y/s1000/leeo.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iFCTArbV_Hm4LzAg_j2R_W34Be5gmgTTUKAjS19iPuj79lWdv794Gt1DdDFBwTPt18dW0K0dWM1wIPbx9o_Y9WttFLm2Tiz35B-FG9XoWX3pxhksqLOB4QVX1Z1dJMIDnQ6brDGzgEMY5JJDeUtj23ldB18hMuMUSjSe07wo00566IVDcRqqZG28y/s320/leeo.png" width="320" /></a></div><p>더 보기 편한 링크는 <a href="https://leeo75.notion.site/3e8befeb9fee4dd0a96d10517d2526fb">이곳</a> 을 눌러주세요.</p><p>어딘가에 속해서 발전을 해 나가면서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감을 맛 보는 것은 직업이 줄 수 있는 큰 즐거움이자 그 직업을 유지하고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그룹안에서 어떤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떤가요?</p>
<h2 id="-">사이콜로지컬 세이프티란?</h2>
<p>번역하면 심리적 안전입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심리적 안전은 내가 어딘가의 그룹에 속해있는 상태에서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느낌을 말합니다. 회의중에 질문을 하거나 업무중에 실수를 해도 내가 조롱을 당하거나 굴욕을 당하지 않을 것 이라는 믿음입니다. </p>
<p>이러한 느낌은 나 자신이 그룹에서의 구성원으로 가치있음을 확인하고, 불이익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하게 해줍니다. Amy Edmondson이 이 용어(<strong><strong>Psychological</strong></strong> Safety)를 만들어냈고 검색해 보시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p>
<h2 id="-">왜 챙겨야 할까요?</h2>
<p>사이콜로지컬 세이프티의 유, 무를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내가 속한 그룹에서 무언가를 제안하고 실제 실행이 되었을 때, 좋은 결과가 있었을 때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나쁜 결과가 있을 때 누군가 책임을 지고 그게 내가될 수 있다면, 새로운 도전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 매우 힘들 것 입니다.</p>
<p>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발전하고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 되려면 구성원들이 이러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p>
<h2 id="-">어떤 것 들이 있을까요?</h2>
<p>크게 4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하위의 안전이 만족되었을 때 그 보다 위의 안전이 보장됩니다. 맨 아래에 소속의 안전을 시작으로 그 위에 배움의 안전, 기여의 안전, 도전의 안전순으로 쌓여나갑니다. 아랫 단계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그 윗단계의 안전은 보장되기 쉽지 않습니다.</p>
<p>각 단계의 안전이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언제 깨질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p>
<h2 id="-">소속의 안전</h2>
<p>가장 기본적인 안전함의 느낌입니다. 인권 혹은, 구성원이 구성원 자신으로써 존재할 수 있다는 안정감을 주는 것 입니다. 내가 이 조직에 속할 수 있고 그게 내가 나로써 포함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구성원 중 일부가 성별이 다르기 때문에,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출신이 다르기 때문에, 철학이 다르기 때문에 속할 수 없다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소속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p>
<p>소속의 안전이 지켜지려면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합니다. 한 가지의 생각이나 정답이 아닌 다양한 기준과 생각들이 존재할 수 있어야합니다. 더 많은 그리고 다양한 생각들이 존중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p>
<ul>
<li>소속의 안전을 가지고 있을 때<ul>
<li>스스로가 있는 그대로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li>
<li>모든 사람들은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li>
<li>나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li>
<li>나의 직급에 관계없이 소속될 수 있습니다</li>
</ul>
</li>
<li>소속의 안전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ul>
<li>우월감과 위계가 팀을 지배합니다</li>
<li>구성원들 간에 벽이 유지되고 강화됩니다</li>
</ul>
</li>
</ul>
<h2 id="-">그룹에서의 소속의 안전</h2>
<p>그룹에 소속되는 구성원들은 소속의 안전을 보장 받아야 합니다. 꼭 지켜야 하는 룰 이라기 보다는 보장 받아야 하는 권리에 가깝습니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 이기에, 소속의 안전이 지켜지지 못한다면, 그 이유를 나열하고 그 이유를 제거해서라도 모든 구성원들이 소속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 단계는 모든 구성원들이 환영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성별, 나이, 사회적 배경, 소수자들이기 때문에 받는 차별이 만들어낸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p>
<ul>
<li>구성원들은 아카데미, 그룹, 팀에 소속될 수 있다고 느끼는가?</li>
<li>그들은 현재 상태에 편안한을 느끼는가?</li>
<li>그들이 배제되었다고 느끼는가?</li>
<li>팀에서 그들을 원하고 인정한다고 느끼는가?</li>
</ul>
<p>이 질문들에 긍정적인 답을 만드는 방법은 많고 또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p>
<p>예를들면 그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소속의 안전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런 장치들이 있기에 소속의 안전감을 더해주는 것이죠. 하지만 이 때 어떤 사정으로 듣지 못한 구성원이 발생한다면, 소속의 안전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글이나 다시보기와 같은 장치를 통해서 보완해주는 것이 소속의 안전을 느끼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p>
<p>또한 의견의 반대나 거절의 이유가 그 사람의 속성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리기 때문에, 여자이기 때문에, 외국인이기 때문에와 같은 이유는 해당 구성원이 그룹에 소속되어있지 않다고 느끼게 만듭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있는그대로의 나로써 그룹에 속할 수 있다는 안전함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p>
<h2 id="-">배움의 안전</h2>
<p>배움의 안전은 학습 및 성장에 대한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킵니다. 질문을 하고, 답을 받고 또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배움의 안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실험하고, 실패를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것으로 부터 배우면서도 배움을 안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p>
<p>내가 모르는 것을 발견했을 때 스스로가 부끄럽거나 두려운 느낌이 든다면, 배움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괴롭다면 더 나은 것들을 만드는 것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모르는 것에 대해 쉽게 도움을 요청하고, 또한 배워나가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곳 이라는 안전한 느낌이 바로 배움의 안전이 보장된 곳 입니다.</p>
<ul>
<li>배움의 안전을 가지고 있을 때<ul>
<li>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데 두려움을 가지지 않습니다</li>
<li>새로운 것들을 질문할 수 있습니다</li>
<li>실험을 하는데 어려움을 가지지 않습니다</li>
<li>실수로 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li>
</ul>
</li>
<li>배움의 안전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ul>
<li>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li>
<li>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li>
</ul>
</li>
</ul>
<h2 id="-">그룹에서의 배움의 안전</h2>
<p>많은 구성원들이 그룹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배움의 안전입니다. 이 곳에서 내가 더이상 배울 수 있는 것이 없거나, 배우고자 하는 것에 대한 의지를 꺾는 것이 있다면 배움의 안전을 느끼지 못 할 것 입니다.</p>
<p>새로운 것을 만나고 그리고 그것을 배워나가면서 구성원들간에 질문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모르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넘어가서 숨기고 싶고 감추려고 노력한다면 배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그룹입니다.</p>
<ul>
<li>내가 모르는 것을 구성원들에게 물어볼 수 있는가?</li>
<li>내가 알고 있는 것을 구성원에게 알려줄 수 있는가?</li>
<li>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돌아보고있는가?</li>
</ul>
<p>위와 같은 질문들을 던지고 부정적이 답이 나오는 그룹의 구성원으로 있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그룹의 구성원들의 배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지 생각해봅시다. 내가 아는 것들로 모르는 사람을 창피하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모르는 것이 잘못 된 것이라는 인식을 주지는 않았는지, 질문을 하는 것은 잘 못 된 것이라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p>
<h2 id="-">기여의 안전</h2>
<p>기여의 안전은 무언가를 학습한 이후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때, 기여하면서 느끼는 안전입니다. 어느 집단에 소속되어서 배움을 느낀다음에 일어나는 일은 내가 배운 것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 입니다. 이 때 내가 만들어 내는 것들이 내가 속한 집단에 도움이 되고 나의 기여가 온전히 인정 받을 수 있을 때 기여의 안전이 보장됩니다.</p>
<p>기여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구성원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성취해나가면서 함께 만들어나가는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일시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팀이라는 생각 보다는 개인으로 존재한다는 생각이 자라나고 더 나아가서는 기여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p>
<ul>
<li>기여의 안전을 가지고 있을 때<ul>
<li>논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li>
<li>나만의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li>
<li>동료들과 교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li>
<li>양쪽이 존중받는 대화가 유지됩니다</li>
<li>건설적인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li>
</ul>
</li>
</ul>
<h2 id="-">그룹에서의 기여의 안전</h2>
<p>모든 구성원은 기여의 안전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만을 찾아서 진행한다면, 그 순간에는 좋은 선택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이탈자가 발생할 것 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구성원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로젝트에 기여를 하고, 더 나아가서 하나의 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야합니다.</p>
<ul>
<li>내가 하고있는 일이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가?</li>
<li>내가 한 일이 팀에게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가?</li>
<li>누가 하던지 상관없이 결과만 잘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는가?</li>
</ul>
<p>기여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곳에서는 최고만이 존재이유가 있으며, 잘 못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팀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팀원이 각 분야의 최고만이 모일 수 없으며, 모였다 하더라도 함께하는 일에서는 다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팀 이기에, 내가 하는 일이 제일 효율적이고, 최선을 결과물을 낼 수는 없을지 몰라도 우리팀에는 플러스가 된다고 느끼도록 해야합니다. 더 잘 할 수 있었던 부분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는지를 보는 것은 기여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p>
<h2 id="-">도전의 안전</h2>
<p>도전의 안전은 상황을 개선하려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서 시작됩니다. 기존 상황을 보다 더 낫게 만들 수 있다고 믿을 때 생깁니다. 도전의 안전이 있다면 "왜 이렇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이것을 시도하면 어떨까요?", ”다른 방법을 제안해도 될까요?” 와 같은 질문들을 던지고 현재 상황보다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의 과정에서 보복, 개인의 지위나 평판을 손상시킬 위험 없이 도전할 수 있고 이러한 것들이 안전하다고 느낍니다.</p>
<ul>
<li>도전의 안전을 가지고 있을 때<ul>
<li>새로운 솔루션을 개선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기존 절차에 도전하는 대안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li>
<li>자유롭게 발언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li>
<li>자신있게 아이디어를 표현 할 수 있습니다</li>
<li>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노출할 수 있습니다</li>
<li>무엇이 변경되어야 하는지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li>
</ul>
</li>
</ul>
<h2 id="-">그룹에서의 도전의 안전</h2>
<p>도전의 안전이 없는 그룹에서는 모두가 안전한 일만 합니다. 상황은 더 나아지지 않으며, 같은 속도로 진행되고 처리됩니다. 이러한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 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방향이 더 빠른 더 많은 것들을 처리하는 것 이라면 우리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해야합니다.</p>
<p>현재의 상황을 개선하려면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하고, 이에 대한 자유로운 아이디어, 솔루션의 제시 그리고 실행이 가능해야합니다.</p>
<ul>
<li>현재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li>
<li>도전을 하는 것에 위험을 느끼지는 않나요?</li>
<li>도전을 하는 사람을 위험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없나요?</li>
</ul>
<p>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을 위험을 감수합니다. 물론 그 도전이 성공으로 끝이나면 보상을 받지만 실패를 한다고 해서 질타를 받거나 위협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그 도전이 진행될 때 보완점에 대해 도움을 받거나,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의견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현재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도전들이 계속 생겨나고 그룹이 더 많은 것들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변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안에서 구성원들은 기여하고 배우고 그리고 하나의 팀으로써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할 수 있습니다.</p>
<h2 id="-">마무리</h2>
<p>구성원들이 제 역할을 하고있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면, 개인에게 잘못이나 책임을 묻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그룹의 분위기와 문화는 건강한지 돌아봅시다. 소속의 안전은 지켜지고 있는지? 도전의 안전은 문제가 없는지? 이를 통해서 구성원들의 역량증가와 더 단단한 하나의 팀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50636831967133126102023-02-05T03:47:00.001-08:002023-02-05T03:49:27.333-08:00“실패해도 괜찮아” 라고 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zaGZVaA082LVlPd7N-Xg_OS930fvrCPPpIH1vUSFHZrlhowmci7IEpL75uvgZSzp9e2ocMHxEZ74n9osu0OzzgODc7CyAveH5C-OA5l4M8KOvGc7ddDeb1hsx3EgDrmRZLocb4H6G_pcNdsoAfYZX7x8KcETfxyT4dwe3Dtu1L3kXkDyhhFox-k58/s1000/leeo.png" style="display: block; padding: 1em 0px; text-align: center;"><img alt=""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zaGZVaA082LVlPd7N-Xg_OS930fvrCPPpIH1vUSFHZrlhowmci7IEpL75uvgZSzp9e2ocMHxEZ74n9osu0OzzgODc7CyAveH5C-OA5l4M8KOvGc7ddDeb1hsx3EgDrmRZLocb4H6G_pcNdsoAfYZX7x8KcETfxyT4dwe3Dtu1L3kXkDyhhFox-k58/s320/leeo.png" width="320"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zaGZVaA082LVlPd7N-Xg_OS930fvrCPPpIH1vUSFHZrlhowmci7IEpL75uvgZSzp9e2ocMHxEZ74n9osu0OzzgODc7CyAveH5C-OA5l4M8KOvGc7ddDeb1hsx3EgDrmRZLocb4H6G_pcNdsoAfYZX7x8KcETfxyT4dwe3Dtu1L3kXkDyhhFox-k58/s1000/leeo.png" style="display: block; padding: 1em 0px; text-align: center;"></a><p style="caret-color: rgb(0, 0, 0); color: black; text-align: left; text-decoration: none;"><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zaGZVaA082LVlPd7N-Xg_OS930fvrCPPpIH1vUSFHZrlhowmci7IEpL75uvgZSzp9e2ocMHxEZ74n9osu0OzzgODc7CyAveH5C-OA5l4M8KOvGc7ddDeb1hsx3EgDrmRZLocb4H6G_pcNdsoAfYZX7x8KcETfxyT4dwe3Dtu1L3kXkDyhhFox-k58/s1000/leeo.png" style="display: block; padding: 1em 0px; text-align: center;">더 보기 편한 </a><a href="https://www.notion.so/leeo75/83ce396dce144a61b3fb043d361283d8">링크</a>는 이 곳을 눌러주세요</p></div>
<h2 id="-">개발의 끝에 마주한 평가</h2>
<p>개발을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볼 때면, 가장 많이 받는 요구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정도면 충분한지” 입니다.</p>
<p>“리이오 이정도로 코드를 짜면 괜찮을까요?”, “이정도면 완성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저 역시도 이러한 질문에는 항상 비슷한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p>
<p>“이 부분은 고민을 정말 많이 한 흔적이 보여서 좋아요.”, “여기는 좀 더 고민하면 좋아지겠는데요?” 그리고 그들은 저의 대답에서 둘 중의 하나의 경험을 합니다. 바로 “합격” 아니면 “불합격” 입니다.</p>
<h2 id="-">평가가 아닌 실험</h2>
<p>사실 합격과 불합격은 시험이나 평가 뒤에 따라오는 행위입니다. 배우는 사람은 스스로를 평가할 필요는 있지만, 남에게 평가받아야만 배움이 남는 것은 아닙니다.</p>
<p>그래서 이제부터는 다르게 질문하고 다른 질문을 요구하려고합니다. </p>
<p>“이 정도 코드를 짜면서 무엇을 배웠어요?”</p>
<p>“다음에 또 이걸 한다면 다르게 해 볼 수 있는 부분은 어떤게 있어 보여요?”</p>
<p>“본인이 느끼기에 최선을 다했나요?”</p>
<p>사실 위의 질문들은 회고의 질문들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회고에서도 한 프로젝트의 평가를 하지 않도록 가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p>
<h2 id="-">새로운 방향성</h2>
<p>결국 배움의 과정에서 평가를 하지 않고 개선을 생각하게 함으로 그들은 그들의 배움에 실험을 계획할 수 있고, 그 실험에서 자신이 무엇을 배웠는지를 인지하고 무엇을 배우지 못했는지도 인지할 수 있습니다.</p>
<p>이 모든 일은 “실패해도 괜찮아.”, “지금 마음껏 실패해.”라는 말이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와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 이라는 믿음이 부서지면서 생긴 의문에서 출발한 탐구였습니다.</p>
<ul>
<li>왜 실패 해도 괜찮다고 했는데, 기를 쓰고 성공하려는 걸까?</li>
<li>실패해도 괜찮다고 느끼게 하려면 어떤 것들을 제공해야할까?</li>
<li>애시당초 실패해도 괜찮은게 맞기는 한건가?</li>
</ul>
<p>이러한 질문들의 결과는 “실패는 해도 괜찮아는 동작하지 않는다” 이고, 그래서 배우는 사람은 성공과 실패의 잣대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 아닌. 가설의 검증과 새로운 가설의 수립의 판 위에 올라와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 입니다.</p>
<h2 id="-">정리</h2>
<p>저의 틀린 가설인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 해주면 괜찮을 것이다.” 를 버리고. 새로운 가설인 “실패가 아니야 실험이야”를 검증해보려고 합니다.</p>
<p>더 많은 것들을 효율적이고 자발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76614675105609330272023-01-29T17:09:00.007-08:002023-01-29T17:11:17.030-08:00바미와 바미로그의 성장일기<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WaqKM7TtpRRAA9oyhFFoLXft6-Yz5MXqEqoJrxOhRKlcdiYw4KsMWSPlow2SUNtzGrBKFlStHqNnR79wxaAzHJmBLru9fNlC9w7gW6m4S-6jIqDgpVPubho5L9hkoHmEvrHXDzGr69ry2bHez2TnGPAPUi8ajbH5crSQUysz_BlO8FGPpSzyanICN/s320/%E1%84%89%E1%85%B3%E1%84%8F%E1%85%B3%E1%84%85%E1%85%B5%E1%86%AB%E1%84%89%E1%85%A3%E1%86%BA%202023-01-07%20%E1%84%8B%E1%85%A9%E1%84%8C%E1%85%A5%E1%86%AB%208.29.43.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309" data-original-width="320" height="309"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WaqKM7TtpRRAA9oyhFFoLXft6-Yz5MXqEqoJrxOhRKlcdiYw4KsMWSPlow2SUNtzGrBKFlStHqNnR79wxaAzHJmBLru9fNlC9w7gW6m4S-6jIqDgpVPubho5L9hkoHmEvrHXDzGr69ry2bHez2TnGPAPUi8ajbH5crSQUysz_BlO8FGPpSzyanICN/s1600/%E1%84%89%E1%85%B3%E1%84%8F%E1%85%B3%E1%84%85%E1%85%B5%E1%86%AB%E1%84%89%E1%85%A3%E1%86%BA%202023-01-07%20%E1%84%8B%E1%85%A9%E1%84%8C%E1%85%A5%E1%86%AB%208.29.43.png" width="320" /></a></div><p><br /></p><p><br /></p><p>더 보기 편한 <a href="https://leeo75.notion.site/af7a0563b00a4eb3b71c7bbf177aac9a">링크</a>는 이 곳을 눌러주세요</p><p><br /></p><p>올리비아와 함께 바미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도움을 줄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바미로그 였습니다. 가장 처음 마주친 어려움은 아이의 행동을 메모장에 기록해 놓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서 더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p>
<p>하지만 수유, 직수, 수면, 기저귀 기록 말고도 받아야 할 도움들은 계속 발견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마다 계속해서 도구를 만들고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p>
<p>어떤 도움이 왜 필요했는지와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많은 부모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졌습니다. :)</p>
<h2 id="-2023-1-13-1-0-3-">[2023.1.13 - 1.0.3] 바미는 이제 춥지않은 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h2><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1qwGZUHkx3nMCUp110JuMC2NiJ1y68nKZxyl0FTJ1pe7Z98vNRjxFWRU0tNjOVvyfwf1_qfFfvSZ4QRgFvAdKh7x-n3e00QLfbD_6bebFYTCcEaOWma6fAtk-msyhvNXIE-1_UdxWw4Y7db9uGMr9GSS3ZQYXardV0psJ3FEx1DedwiOAyBi33QyW/s4336/Simulator_Screen_Shot_-_iPhone_14_Pro_-_2023-01-14_at_01.21.24.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4336" data-original-width="2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1qwGZUHkx3nMCUp110JuMC2NiJ1y68nKZxyl0FTJ1pe7Z98vNRjxFWRU0tNjOVvyfwf1_qfFfvSZ4QRgFvAdKh7x-n3e00QLfbD_6bebFYTCcEaOWma6fAtk-msyhvNXIE-1_UdxWw4Y7db9uGMr9GSS3ZQYXardV0psJ3FEx1DedwiOAyBi33QyW/s320/Simulator_Screen_Shot_-_iPhone_14_Pro_-_2023-01-14_at_01.21.24.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kc0JDF1E0a4Y4jbgBMldfyqaT3zEfKAjUi9Xz6tosZ3Cab_oneXzUkxtgOlRl2Bqttzcs0V4RTXuN26vllOoCHQuQqi88jO2qSyjPtRHe2uXrRJi9Tv5nBTxs1iH3_p0gs9UM_Ubbulc-hQcEPEsj2fZlHfA_uNWWq-zb9J7lo8HUjJpr5gzdbMbg/s4336/Simulator_Screen_Shot_-_iPhone_14_Pro_-_2023-01-14_at_01.39.40.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4336" data-original-width="2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kc0JDF1E0a4Y4jbgBMldfyqaT3zEfKAjUi9Xz6tosZ3Cab_oneXzUkxtgOlRl2Bqttzcs0V4RTXuN26vllOoCHQuQqi88jO2qSyjPtRHe2uXrRJi9Tv5nBTxs1iH3_p0gs9UM_Ubbulc-hQcEPEsj2fZlHfA_uNWWq-zb9J7lo8HUjJpr5gzdbMbg/s320/Simulator_Screen_Shot_-_iPhone_14_Pro_-_2023-01-14_at_01.39.40.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udMGIVJFg3gYmNMuP-4oDgWNJtetiijGm0scZLqz36jW0SpK-c-36BU-QrsSkWx0wxDYQYMSqHlDlQvJl0-HsA02LlmZZSiXQX9E4-b9ZLaLzboCQptKjL_HAramwHi27E5RbCpikirGVdOEIK2I2Qbu1tAh470aFSeCIXOmcR3XPB6uY2qaiSVIR/s4328/IMG_2165.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4328" data-original-width="2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udMGIVJFg3gYmNMuP-4oDgWNJtetiijGm0scZLqz36jW0SpK-c-36BU-QrsSkWx0wxDYQYMSqHlDlQvJl0-HsA02LlmZZSiXQX9E4-b9ZLaLzboCQptKjL_HAramwHi27E5RbCpikirGVdOEIK2I2Qbu1tAh470aFSeCIXOmcR3XPB6uY2qaiSVIR/s320/IMG_2165.png" width="148" /></a></div><br /><div><br /></div>
<p><br /></p>
<p>먼제 바미는 조리원을 나와서 집에서 목욕을 하기 시작했어야 합니다. 산후도우미분의 능숙한 목욕은 시계를 볼 필요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초보 부모는 달랐습니다. 아기는, 특히 신생아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목욕을 할 때 크게 2가지를 조힘해야했습니다.</p>
<ul>
<li>목욕할 때 주변의 온도</li>
<li>목욕의 시간 (10분 이내)</li>
</ul>
<p>이 두가지가 잘 못되면 아이가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온도를 맞추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욕실에 뜨거문 물을 틀어서 온도를 올리고, 온도계를 가져다 놓으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간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처음에 하는 목욕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씻겨주고 싶은 곳은 많았고 서툴렀기 때문에 10분이라는 시간은 금방 갔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타이머는 맞춰놓은 10분이 지나면 알람과 함께 초기화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목욕이 끝났을 때 얼마나 오버했는지 계산해봐야 했습니다.</p>
<p>그 다음은 스톱워치로 하면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있지만 볼 때 마다 얼마나 남았나를 머릿속으로 계산하는 건 아이의 건강을 건 사투? 속에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밥솥 타이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밥이 완성되기 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고 밥이 완성되면 보온을 얼마나 했는지 보여주는 타이머 였습니다.</p>
<p>아기의 적정 목욕시간인 10분을 타이머로 보여주고 지나고 나면 현재 얼마나 오버했는지 보여주는 타이머 기능입니다.
현재 이 목욕 타이머로 바미는 10분이 넘지 않는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면서 불편했던 것은 화면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목욕을 할 때 1분이 지날 때 마다 '몇 분 남았습니다.' 하고 알려준다면 시계를 보지 않고도 시간을 알 수 있을텐데라는 개선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곧 개선하겠습니다.</p>
<h2 id="-2023-1-20-1-0-4-">[2023.1.20 - 1.0.4] 엄마와 아빠는 육아를 함께할 수 있습니다</h2>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PrxBDWEh8VBVTpT_WTgIA3CCqE6iAyailZ24-OMOen2uZN18_sPUh7rGTiXRBI5O8KIg_LWKuBJullTUkXouLxVfXUUDB95ayAibRCgGLn-DaymU7gUkbmtnK1F3RwujOUjRx7P9YwlaapvPJlcmfH7XPq_foExyKtM5MeD3XqZDLfTBKeKc1NnvO/s1450/IMG_2163.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450" data-original-width="67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PrxBDWEh8VBVTpT_WTgIA3CCqE6iAyailZ24-OMOen2uZN18_sPUh7rGTiXRBI5O8KIg_LWKuBJullTUkXouLxVfXUUDB95ayAibRCgGLn-DaymU7gUkbmtnK1F3RwujOUjRx7P9YwlaapvPJlcmfH7XPq_foExyKtM5MeD3XqZDLfTBKeKc1NnvO/s320/IMG_2163.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qxADo08u9E4pzGhB-sE-IdgdTz0SXzl6Dx_m2Wr4NsE5yRJbO8MFChPwrVvfTxjJ10rU1GuMTKLC-0Q64sBUa3gMDNjB4Mf01evbrWxtA1STYXngdSP_icW80WASKwFiY-_O4VEFV6KPb6YL3U1qZ4qaUgDXUPpH7yhQErK5SS6XlpPVtrTrI4M8J/s1450/IMG_2164.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450" data-original-width="67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qxADo08u9E4pzGhB-sE-IdgdTz0SXzl6Dx_m2Wr4NsE5yRJbO8MFChPwrVvfTxjJ10rU1GuMTKLC-0Q64sBUa3gMDNjB4Mf01evbrWxtA1STYXngdSP_icW80WASKwFiY-_O4VEFV6KPb6YL3U1qZ4qaUgDXUPpH7yhQErK5SS6XlpPVtrTrI4M8J/s320/IMG_2164.png" width="148" /></a></div><p><br /></p>
<p>바미의 식사시간과 기저귀 간 시간을 부부가 서로에게 물어보는 것은 하루에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밥 마지막으로 언제 먹였어?', '마지막으로 밥 먹은지 3시간 지나지 않았나?' , '얘 오늘 똥 쌌었나?' 그 때 마다 내가 기록 했던 기록을 보고 '내가 본 건 2시간 전이 마지막이야' 라던가 '오늘 오전에는 똥 안쌌는데' 라는 답을 해주기가 수월 해주었습니다.</p>
<p>하지만 아직 문제가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다른 정보를 만들어 내고 있었기에 바미의 기록을 하나로 합쳐서 보고 싶은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그룹을 만들어서 상대방 혹은 여러명을 그룹에 초대해서 같이 기록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제 모두 같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한 곳에 기록함으로써 바미의 기록은 좀 더 촘촘해 졌습니다.</p>
<p>다만 아직 아쉬운 점은 정보를 보고 고민을 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마지막 밥 먹은 시간을 보고 '저게 얼마나 이전에 먹은거지?', '오늘 분유는 얼마나 먹은거지?' 라는 계산을 해야하는 것은 육아로 지친 나에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부분 입니다.</p>
<p>그래서 다음의 개선점은 육아자들이 쌓은 정보로 의미있는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것 입니다. 평균얼마의 텀으로 수유를 하는지, 총 얼마나 수유했는지와 같은 정보는 아이의 특이사항이나 성장을 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를 이해하기 쉬운 시각화를 통해서 부모 스스로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낼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필요합니다.</p>
<h2 id="-2023-1-27-1-0-5-100-">[2023.1.27 - 1.0.5] 엄마는 입으로 쉬이이 바람 소리를 내며 아기를 재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적의 100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h2>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p9MVCsKvbpCqaVYqOD3v0s9JLKgwwSTKY0ZInfZRf-JYfo2RgDU1XH8xMZ9TF4nMtvq3qhovV_N0WzokE1D8MnjU1hpV78ggF1Rqn_wiPewiDi5rrm5w3TJoLxVUo8IWDcTQNvmwOkY73MDLlFuioXJfoWsX6r8giS04ZBZpNr-SIr0YeJpBZFKia/s1039/IMG_2167.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39" data-original-width="48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p9MVCsKvbpCqaVYqOD3v0s9JLKgwwSTKY0ZInfZRf-JYfo2RgDU1XH8xMZ9TF4nMtvq3qhovV_N0WzokE1D8MnjU1hpV78ggF1Rqn_wiPewiDi5rrm5w3TJoLxVUo8IWDcTQNvmwOkY73MDLlFuioXJfoWsX6r8giS04ZBZpNr-SIr0YeJpBZFKia/s320/IMG_2167.png" width="148" /></a><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IdX5EiFywOKeftQnK56jjC5WTqb8T8MiKsuUrIVj3waQpQhvko80QJ7YpoUnnXbBpOu4iK9KOmLdgleEyJgDrOWzOjAHoRj1T_IuXhlA4HixIwwdzlHFMGjZwF4vZ7-9zFroSs54UJxCMXBwQ5iwwaYsaIss4vrHNAbCuQ-IgAOwxR840hYxQgQ-e/s1039/IMG_2166.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39" data-original-width="48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IdX5EiFywOKeftQnK56jjC5WTqb8T8MiKsuUrIVj3waQpQhvko80QJ7YpoUnnXbBpOu4iK9KOmLdgleEyJgDrOWzOjAHoRj1T_IuXhlA4HixIwwdzlHFMGjZwF4vZ7-9zFroSs54UJxCMXBwQ5iwwaYsaIss4vrHNAbCuQ-IgAOwxR840hYxQgQ-e/s320/IMG_2166.png" width="148" /></a></div><p><br /></p>
<p>신생아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순간 중 하나는 새벽에 우는 아기를 달래고 밥 먹이고 재우는 순간 일 것 입니다. 물론 내 아이를 보는 것은 언제나 행복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그것과 아기를 재우는데 생기는 피로감과는 별개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아이를 재우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육아 핫템이 생기나봅니다.</p>
<p>아무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초보 아빠가 할 수 있는 것은 안고 바운스를 하는 것과 귓가에서 '쉬이이' 하는 바람 소리를 내 주는 것 뿐 입니다. 새벽에 20~30분의 바람소리를 내는 것은 코어근육 단련과 폐활량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힘듭니다... 내가 안고있더라도 누군가 옆에서 바람 소리만 내줬으면 했습니다. 물론 백색소음 앱에 바람소리나 물소리를 틀어도 되지만 부모의 욕심이 내가 내 입으로 낸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가봅니다. 그래서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무한 반복해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p>
<p>이제 바미는 2명의 아빠에 의해서 잠들 수 있습니다. 한 명은 안아주고 나머지 한 명은 바람소리를 끊임없이 줍니다. :) 안고 있는 아빠의 피로감은 1/2로 줄어들었습니다. 야호!</p>
<p>물론 때에 따라서 다른 소리를 녹음해서 혹은 섞어서 내주고 싶은데, 이 기능은 추가 개선 사항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모든 부모들이 분신술을 써서 피로감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계가 도와준 육아는 죄책감은 생기지만 새벽에는 선택지라도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앱스토어를 열심히 뒤적거리다가 추가하게 되었습니다.</p>
<h2 id="-">육아는 어려워</h2>
<p>아이의 상태를 인터넷에 쳐보면 결국 애마다 다 다르다. 상황마다 다 다르다 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도 육아 백과사전이 집에 없는 초보 부모가 없나봅니다.</p>
<p>마법 같은 방법은 아니더라도, 내가 해보고 싶은 일들을 도와주는 도구가 있다면 아이에게 덜 미안하지 않을까 합니다. 벌써 바미가 태어난지 1달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바미와 함께 바미로그가 자라고 있습니다.</p>
<p>개발자 아빠를 만나서 독특한 세상에 살고 있는 바미와 바미로그가 잘 자랄 수 있게 피드백 주시면 언제든지 고민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1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87859476341683076302023-01-06T15:32:00.006-08:002023-01-06T15:36:00.964-08:00앱을 만들어 버렸습니다<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CKUNajIudczuoa_wS0dLOheXs72Sqiv75tNYlFteXEDq29zZt1GIqAd_450Creo7hHzMQJa7K8W4UNWT2oFEIForJSjAGwrYXuq-vIfM-xdcWBtY9KZP1ovPQkd47W_q83TSd8o4BWIF0w6WmFVNC_HJy0Jf3LH0wgqRqu3VLkXP3yptYbCGJqEd/s676/%E1%84%89%E1%85%B3%E1%84%8F%E1%85%B3%E1%84%85%E1%85%B5%E1%86%AB%E1%84%89%E1%85%A3%E1%86%BA%202023-01-07%20%E1%84%8B%E1%85%A9%E1%84%8C%E1%85%A5%E1%86%AB%208.29.43.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654" data-original-width="676" height="31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CKUNajIudczuoa_wS0dLOheXs72Sqiv75tNYlFteXEDq29zZt1GIqAd_450Creo7hHzMQJa7K8W4UNWT2oFEIForJSjAGwrYXuq-vIfM-xdcWBtY9KZP1ovPQkd47W_q83TSd8o4BWIF0w6WmFVNC_HJy0Jf3LH0wgqRqu3VLkXP3yptYbCGJqEd/s320/%E1%84%89%E1%85%B3%E1%84%8F%E1%85%B3%E1%84%85%E1%85%B5%E1%86%AB%E1%84%89%E1%85%A3%E1%86%BA%202023-01-07%20%E1%84%8B%E1%85%A9%E1%84%8C%E1%85%A5%E1%86%AB%208.29.43.png" width="320" /></a></div><h1 id="-"><br /></h1><div>더 보기 편한 <a href="https://leeo75.notion.site/0a06674d974f4220b0b199f413cd8861">링크</a>는 이 곳을 눌러주세요</div><h1 id="-">앱을 만들어 버렸습니다</h1>
<p>앱 개발을 시작할 때 보면, 세상을 바꿀만한 앱, 엄청난 돈을 가져다 줄 앱, 누구나 좋아할 만한 앱을 만들 준비를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만든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p>
<h2 id="-">문제가 무엇인가?</h2>
<p>언제나 앱을 만들기 전에 드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만든 앱은 제 삶이 너무 힘들어서 만들었습니다. 육아를 하는데 있어서 초보 아버지는 언제 그리고 얼마나 밥을 먹었는지, 기저귀를 언제 갈았는지, 모유수유를 얼마나 했었는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p>
<ul>
<li>애기 언제 마지막으로 분유 먹었지?</li>
<li>아끼 기저귀 갈 때 뭐 있었어?</li>
<li>나 모유수유는 얼마나 했어?</li>
</ul>
<p>위 질문에 어…나도 몰라 라고 답하는 순간 독박육아라는 압박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 메모앱에 기록을 했었습니다.</p><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OlafiipbSr8TGxjI6OSXvWYyG1SJ02L5343erTeOQL9yT1_uWwl4dmCNHyePXnQBfj9dmAmm-C7f6xjl3t9AKhs4G_ee9qqq0zMK78AW6sBFxDwrQbV7n10d7CKXmy4vZ9gS_sk9q1u6VQ_6EAFHFgxSl06goGryy7sfM8KRoK1pKADw1eTwIU48Z/s960/KakaoTalk_Photo_2023-01-07-08-31-13.jpe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960" data-original-width="444" height="40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OlafiipbSr8TGxjI6OSXvWYyG1SJ02L5343erTeOQL9yT1_uWwl4dmCNHyePXnQBfj9dmAmm-C7f6xjl3t9AKhs4G_ee9qqq0zMK78AW6sBFxDwrQbV7n10d7CKXmy4vZ9gS_sk9q1u6VQ_6EAFHFgxSl06goGryy7sfM8KRoK1pKADw1eTwIU48Z/w188-h400/KakaoTalk_Photo_2023-01-07-08-31-13.jpeg" width="188" /></a></div><br /><p><br /></p>
<p>너무나 게으른 저에게, 그리고 피곤한 저에게 좀 더 쉽게 기록이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굉장히 운이 좋겠도 저는 아주 간단한 앱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p>
<p>그래서 쉽게 기록하고, 기록한 것을 보기가 힘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앱을 만들었습니다.</p>
<h2 id="-">어떤 기능이 필요한가?</h2>
<ul>
<li>분유, 모유 먹은 양과 시간</li>
<li>신생아는 잠자는 시간은 아직 필요없지만 곧 필요해보임</li>
<li>기저귀 갈아주는 타이밍과 내가 본 것</li>
<li>수유를 얼마나 했는지</li>
<li>그리고 위의 것들을 볼 수 있는 방법</li>
</ul>
<p>이 다섯가지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p>
<ul>
<li>나만을 위한 로그인</li>
<li>다크모드</li>
<li>이쁜 UI</li>
<li>앱을 상징할 캐릭터</li>
</ul>
<p>와 같은 사치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그저 내일도 나는 메모앱에 기록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도와줄 도구가 필요했습니다</p>
<h2 id="-">앱을 개발하는데 걸린 시간</h2>
<p>2시간 안쪽에 개발하고 출시했습니다. 왜냐하면 기능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죠. 버튼 2,3개를 가진 페이지 4개와 저장한 데이터를 불러와 줄 페이지 1개가 전부였습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QF4_GN2yJidHpB4txTMPNTaQySAUVqmgZpRwiQIbDuZHXOkzqP-CUdToNBI1J3dFlGS6aLnbuI5hkm03wHb5tGsJXaCAuGWIKFO63xnO9U5fYUEP7jc-JejHdMeQKW7EXW5PMHgYINR-IYlx511U-m5mKMp-0p19_6iuJfPDMFrTERtNQIVaMGX5Z/s2532/IMG_2062.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32" data-original-width="117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QF4_GN2yJidHpB4txTMPNTaQySAUVqmgZpRwiQIbDuZHXOkzqP-CUdToNBI1J3dFlGS6aLnbuI5hkm03wHb5tGsJXaCAuGWIKFO63xnO9U5fYUEP7jc-JejHdMeQKW7EXW5PMHgYINR-IYlx511U-m5mKMp-0p19_6iuJfPDMFrTERtNQIVaMGX5Z/s320/IMG_2062.PNG" width="148" /></a><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32" data-original-width="117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2tT3j6jbjvQ80nze1Mwc7npFQEN1zMWxvfA2gYZ4OA6C1vLEMTS_FXgh7qAtL-RXEzAkQs7Ow8o6NyhWQsd7k9lKoktO4x7B7NY_F-atEzbz8Dz6pBY7RJD8h4OYEc9ZOWMDLoSTcIAKMYlStxL4DYWUlgfFcQ3lHgne8tfsxFAu0v_5Zso7cQOgV/s320/IMG_2064.PNG" style="text-align: left;" width="148" /><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isYssK0zS7DmPacFkIinNWiUf5_p_yU_0jSUhcZm9OWIdXZPb56oFRahcqyWdslpK6Hz9kIVz6PwIezy47-unmBrsHECSqgMN6iUhggkTQ925ArhRMY4dWzUTiLS-SYKnH33wQJEidpyk1OWSAigruloU7NIgdyI1bhmZTL4R6O9d7_SDjwLQTjAf/s2532/IMG_2065.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32" data-original-width="117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isYssK0zS7DmPacFkIinNWiUf5_p_yU_0jSUhcZm9OWIdXZPb56oFRahcqyWdslpK6Hz9kIVz6PwIezy47-unmBrsHECSqgMN6iUhggkTQ925ArhRMY4dWzUTiLS-SYKnH33wQJEidpyk1OWSAigruloU7NIgdyI1bhmZTL4R6O9d7_SDjwLQTjAf/s320/IMG_2065.PNG" width="148" /></a></div><br /><p><br /></p>
<p><br /></p>
<p><br /></p>
<p><br /></p>
<p>이러면 누가쓰냐구요? 제가 씁니다. 저라도 씁니다.</p>
<p>애기가 자라버리면 앱이 더 이상 필요없기 때문에, 빠르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들보다 우선적으로 출시를 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p>
<h2 id="-">만들면서 든 생각</h2>
<ul>
<li>이런 코드는 나중에 유지보수 어떻게 하지?</li>
<li>기본 컴포넌트보다 이쁘게 만들 수는 없나?</li>
<li>다른 애기들은 어떤 것을 기록하고자 할까?</li>
</ul>
<p>위와 같은 잡생각들이 들었지만 어차피 혼자 쓸 생각으로 만들면서 나중에 개선하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p>
<p>아마도 바미가 자라면서 앱도 같이 자라지 않을까 하네요.</p>
<h2 id="-">앞으로</h2>
<p>다시 돌아와서 결국 이 앱은 육아를 보조해 초보 육아 아빠들을 도와주는 앱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내가 추가해야할 것들이 많고 그 기능들은 내 삶을 도와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p>
<p>그래도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서 반영하고 싶다라는 욕심도 버리기가 어렵습니다.</p>
<p>3일 만에 1.0.2 버전이 되면서 나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 앱에게 고마워하며 오늘도 육아를 하러 떠납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h48KOZnFu8SVFLH713kF_wnNmplaJbbqIf-g9Oq6zCxTvhQG5nrwu4iuwWy5sDVkKvaZHJuufOA30fu-FNaeMEhiTGWw9W4VvE4TxpBmv0FA6AC_F4iRRNj8pMD-tKVHD8SH5ue-R2xtABirTu2bwykwM2_pjgc-MgbEg0XHBhSZ14FGIYiRJh55a/s2532/IMG_2061.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32" data-original-width="117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h48KOZnFu8SVFLH713kF_wnNmplaJbbqIf-g9Oq6zCxTvhQG5nrwu4iuwWy5sDVkKvaZHJuufOA30fu-FNaeMEhiTGWw9W4VvE4TxpBmv0FA6AC_F4iRRNj8pMD-tKVHD8SH5ue-R2xtABirTu2bwykwM2_pjgc-MgbEg0XHBhSZ14FGIYiRJh55a/s320/IMG_2061.PNG" width="148" /></a></div><br /><p><br /></p>
<p>개발자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늘어났습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5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84245825509555753292023-01-02T07:36:00.009-08:002023-01-02T07:45:02.338-08:002022년 iOS 커리큘럼에 대한 회고<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abLUwfr0lhG3qD4kITtRTxBPEIBKM6WzuBMp6RjkVb78C-jdScy-qtlt8R_HvFsmFlYaSTj6QmV_nD-yecbAYYZgMAKsxfX0JzACc7c7o9xPkiMTzguXbyhiv9ft98GlhXy-nw6PCpuNeYHe4aT3nqNMlUlx_BjTCcTdSSaTOO1oBWMAt8aP-pJ2n/s32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2.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320" data-original-width="32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abLUwfr0lhG3qD4kITtRTxBPEIBKM6WzuBMp6RjkVb78C-jdScy-qtlt8R_HvFsmFlYaSTj6QmV_nD-yecbAYYZgMAKsxfX0JzACc7c7o9xPkiMTzguXbyhiv9ft98GlhXy-nw6PCpuNeYHe4aT3nqNMlUlx_BjTCcTdSSaTOO1oBWMAt8aP-pJ2n/s160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2.png" width="320" /></a></div><br /><p><br /></p><p>더 보기 편한 <a href="https://leeo75.notion.site/3cd5334d2b2743f58b1445d2192f9682">링크</a>는 이 곳을 눌러주세요</p><p>멘토라는 직업을 가지고 가장 먼저 고민을 하게 된 주제입니다. 특정 커리큘럼을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그래도 더 나은 커리큘럼은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p>
<p>이전에 버전 1.0.0을 만들었다가 현재는 한 번 갈아엎어서 버전 2.0.0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스로 왜 이런 것들을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개선시키고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p>
<h2 id="-">마법의 체크리스트</h2>
<p>2022년의 처음에는 로드맵을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 평생의 공부 방법은 책의 목차를 보고 해 나가는게 전부였는데, iOS 개발에는 그런게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p>
<p>다른 분들이 만드신 iOS road map이 낡아서 주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업데이트를 했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공부하면 iOS마스터 할 수 있겠다! 라며 신나했었습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ueH8c5XVwmfPYwpmW2q2OH_Vn5L-jyWP9xK7ldH5w-R0Dqx3FoxXjWrIzGs8wg6PmM2DEUJHNQjlRS1qwVOLJCqmMmfB7PrmDGN1dD1uUW1NeN-ZJnNbEYFaoisr0HnsPH3y_H1GSQvFQ1KE64o6q6hgvt5Odeen-6tgKgIi9taS237QnT9IDULbq/s3988/iOS_roadmap_2022.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3988" data-original-width="2704" height="64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ueH8c5XVwmfPYwpmW2q2OH_Vn5L-jyWP9xK7ldH5w-R0Dqx3FoxXjWrIzGs8wg6PmM2DEUJHNQjlRS1qwVOLJCqmMmfB7PrmDGN1dD1uUW1NeN-ZJnNbEYFaoisr0HnsPH3y_H1GSQvFQ1KE64o6q6hgvt5Odeen-6tgKgIi9taS237QnT9IDULbq/w434-h640/iOS_roadmap_2022.png" width="434" /></a></div><br /><p><br /></p>
<p>위에서 부터 하나하나 해 나가면 나도 장인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 이라는 꿈이 무너지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p>
<h2 id="-v-1-0-0">여정의 지도 V.1.0.0</h2>
<p>로드맵을 체크리스트 삼아 공부하려던 꿈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동작하지 않는지를 고민했습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이 항상 스터디를 하고 공부를 할 때 처음에는 재미있다가 마지막에 힘들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재미있는 부분까지만 일단 공부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p>
<p>그러면 재미있게 개발을 할 수 있을텐데. 그러면서도 내가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을게 하다가 로드맵 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면서도 종속성을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yaIBrq_BfF4vH0MnGmagXSe9xdKfBtkwVL8jAuOJTVt54lkhKlH4mKB8DaLG-wFc7BfefVG2O6SKPhFzwf851gLrTTr0bTfjy0sV0Sd9uvQ3-vF96ybgHbTBfB_hG7Rp8y0gN0fUsoyUSP0C4LSpnalyNKmW2asv12t-yeOg5Pwm4JDPIkKi3IEy/s1770/Screenshot%202023-01-02%20at%2010.59.22%20PM.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528" data-original-width="1770" height="552"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yaIBrq_BfF4vH0MnGmagXSe9xdKfBtkwVL8jAuOJTVt54lkhKlH4mKB8DaLG-wFc7BfefVG2O6SKPhFzwf851gLrTTr0bTfjy0sV0Sd9uvQ3-vF96ybgHbTBfB_hG7Rp8y0gN0fUsoyUSP0C4LSpnalyNKmW2asv12t-yeOg5Pwm4JDPIkKi3IEy/w640-h552/Screenshot%202023-01-02%20at%2010.59.22%20PM.png" width="640" /></a></div><br /><p><br /></p>
<p>우선순위와 순서를 보여주었지만 결국 로드맵과 다르지 않은 느낌이라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p>
<p>그래서 1.0.0 버전이라고 부를 만한 여정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U85brsSc_jjywH03r0FQSZIxNu7ZNOrKcXlurDVEfc17NF32OJQ-SiM44_vgryDCd3CB00KOS-uwsR47cZH5vMo6y3HbUuRyC5uLvsTeNm-ndQvdmJAl0pXZssMxaPOUtkxlbcHgIET5vZAQh73Ml_Qva59s9b3OLroo0l71KIUkDrCiobdmUKpsI/s2176/Screenshot%202023-01-02%20at%2011.00.23%20PM.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584" data-original-width="2176" height="466"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U85brsSc_jjywH03r0FQSZIxNu7ZNOrKcXlurDVEfc17NF32OJQ-SiM44_vgryDCd3CB00KOS-uwsR47cZH5vMo6y3HbUuRyC5uLvsTeNm-ndQvdmJAl0pXZssMxaPOUtkxlbcHgIET5vZAQh73Ml_Qva59s9b3OLroo0l71KIUkDrCiobdmUKpsI/w640-h466/Screenshot%202023-01-02%20at%2011.00.23%20PM.png" width="640" /></a></div><br /><p><br /></p>
<p>종속성도 보여주면서, 각 학습을 단계별로 잘라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표시했습니다. </p>
<p>그리고 다양한 설문을 통해 잘 동작하는지 실험 해 보았습니다.</p>
<h2 id="-">학습의 원동력은 성취감</h2>
<p>실제 커리큘럼이라는 것이 주는 결과는 무엇인가 끝냈다는 성취감 일 것 입니다. 그런 면에서 여정의 지도 1.0.0은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마치, 앱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들을 반드시 먼저 습득하고 나서 개발을 시작해야 한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p>
<p>앱 개발을 맨 처음에 할 때는 맞습니다. 왜냐면 아는 것이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지식이 있다면 그 것을 활용해서 개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고 그 것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반복해 나가면서 문제 해결력을 가지게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p>
<p>여러번의 수정 끝에 2.0.0 버전의 지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학습을 하면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또한 개발을 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표시를 했습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A5ogU-K555Fd_avmR-_-Hl8WCsjpO7zA6Vgq76FpvDNSRLv351q8kQ4ZLohrq_fQoHvF-EYg_ihzVrz4gwyOTijaeP4BVyVsvkyUw5-UOpxk6Ev9uvxd3bT3e7qMnQu9EolaA3fUhQWYSoN7cwz4p0i9FOgu4AcSiBU9juP1fnxlncO3mHwCT6tgR/s2016/Screenshot%202023-01-02%20at%2011.11.24%20PM.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288" data-original-width="2016" height="408"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A5ogU-K555Fd_avmR-_-Hl8WCsjpO7zA6Vgq76FpvDNSRLv351q8kQ4ZLohrq_fQoHvF-EYg_ihzVrz4gwyOTijaeP4BVyVsvkyUw5-UOpxk6Ev9uvxd3bT3e7qMnQu9EolaA3fUhQWYSoN7cwz4p0i9FOgu4AcSiBU9juP1fnxlncO3mHwCT6tgR/w640-h408/Screenshot%202023-01-02%20at%2011.11.24%20PM.png" width="640" /></a></div><br /><p><br /></p>
<h2 id="-">개발자가 된다는 것은</h2>
<p>개발자는 새로운 것을 만들고 기존에 있는 것들의 문제를 개선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워딩들은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반박할 만한 내용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되기위해서 하는 훈련은 반박할 만한 내용들이 있습니다.</p>
<p>클론 코딩은 저 앱이 어떻게 만들어 진 것일까를 고민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구현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이미 만든 것을 그대로 보고 따라 치는 것은 클론 코딩보다는 카피 코딩이라고 생각합니다.</p>
<p>내가 어떤 것을 만들고 있는 것인지를 인지하고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고 내가 만들었던 것을 개선하는 작업이 빠진 코딩 연습은 저에게는 어색해보입니다. 물론 얻을 수 있는 것도 있고 장점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
<p>하지만 스스로의 고민이 빠진 개발은 내 코드의 의미를 남에게 설명하기 어렵고, 나중에 문제를 일으켰을 때에도 수정하기 어렵습니다. 많이 고민하고 많이 삽질을 도와줄 수 있는,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정의 지도를 업데이트 하는게 2023년의 목표입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4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77060414938402335542023-01-01T03:02:00.001-08:002023-01-01T03:02:16.458-08:00아이의 일상을 기록하는 바미 로그<p> </p><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nABhyXgZO1LL9ZQTIoUQFy_XhAHczMuZVnef3c1l1WPrZ_70r8Gt69qGZrwBU-ZIvirX55tYBWjK55rxD-Obti51B1A4GsUvnUYRkL5LPEgCdhxwKofzA_pL58uO60KpjR9oNmDqhnxdoHBr_e4DXzOyBBnQ1EMLrax6_NfHKjX7d11pUYWX1Zjft/s2556/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4.24.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nABhyXgZO1LL9ZQTIoUQFy_XhAHczMuZVnef3c1l1WPrZ_70r8Gt69qGZrwBU-ZIvirX55tYBWjK55rxD-Obti51B1A4GsUvnUYRkL5LPEgCdhxwKofzA_pL58uO60KpjR9oNmDqhnxdoHBr_e4DXzOyBBnQ1EMLrax6_NfHKjX7d11pUYWX1Zjft/s320/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4.24.png" width="148"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대소변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4DwdtyM5-a6I7ojtGtBDKs0hd4689bmKMHFFXFNryeGZ1sph43I6M9UzfVC6qxT-TgQcgPSsGAyrIJaZlOwZOOVxtOVRcq-ilykZ04L1DIwHQTXz1sOnNzvDrh4uvp0OYRb2DiPokVCdIl_Cu6usCzmEq8rzP_VyrzWhzFYGVdaxyVhhYiLv5nh6a/s2556/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3.43.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4DwdtyM5-a6I7ojtGtBDKs0hd4689bmKMHFFXFNryeGZ1sph43I6M9UzfVC6qxT-TgQcgPSsGAyrIJaZlOwZOOVxtOVRcq-ilykZ04L1DIwHQTXz1sOnNzvDrh4uvp0OYRb2DiPokVCdIl_Cu6usCzmEq8rzP_VyrzWhzFYGVdaxyVhhYiLv5nh6a/s320/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3.43.png" width="148"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aTvayVlgXmbfg1uUXOHq0hC66tsQjy1SeCyBKG8ia8mvHSLnylZMAMNPMXNy2Ps2_mkuOgkTpx6w-SfTd3Sg8laiSgDloGzf6Txsm-T-d7F3DpURv3eFV3kQsC_5TQNNoweFR6mihXL3A08UELn5FxBh2ne3YZ3YrE6LtloTwjka5V2GCQjrMcct/s2556/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2.50.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aTvayVlgXmbfg1uUXOHq0hC66tsQjy1SeCyBKG8ia8mvHSLnylZMAMNPMXNy2Ps2_mkuOgkTpx6w-SfTd3Sg8laiSgDloGzf6Txsm-T-d7F3DpURv3eFV3kQsC_5TQNNoweFR6mihXL3A08UELn5FxBh2ne3YZ3YrE6LtloTwjka5V2GCQjrMcct/s320/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2.50.png" width="148"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수면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SdcRF4BCGuvpc0lpIQtRQgkTgAiiUC6CYgwL2L1cRF8sHWu8qp9e9NXrbBQqjl7UWbWO4dkP_MoVo7RmxADQWtG_P9f7hPD3L9rnuMQ1KMsHDQhC5wKMEtNr2PsMwb9QUgYf_wClbwWIN_HhQsL6UUquZgA51H9jUzklIH2S-pmpmK_D8GtAVqU4d/s2556/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2.46.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SdcRF4BCGuvpc0lpIQtRQgkTgAiiUC6CYgwL2L1cRF8sHWu8qp9e9NXrbBQqjl7UWbWO4dkP_MoVo7RmxADQWtG_P9f7hPD3L9rnuMQ1KMsHDQhC5wKMEtNr2PsMwb9QUgYf_wClbwWIN_HhQsL6UUquZgA51H9jUzklIH2S-pmpmK_D8GtAVqU4d/s320/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2.46.png" width="148"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식사량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div><p><br /></p><span> </span><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2OsgR2BmKXw0bZ0m3kyGSNkQN3107J4uCfHv09OZgEXFejezK8WcaVmNeOL1OKWGyfoDyP69D6WVQ1JQjpDptDMZT0S8XIOQN0qZSDw-VHy8TfzbRmnHX3jRDyPNzU1razY_gD9kPdLeUVVdL6qkAXTo91522Zl4DuOxl_rM4ytO4H2ziC0Z0nc94/s2556/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2.42.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556" data-original-width="1179"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2OsgR2BmKXw0bZ0m3kyGSNkQN3107J4uCfHv09OZgEXFejezK8WcaVmNeOL1OKWGyfoDyP69D6WVQ1JQjpDptDMZT0S8XIOQN0qZSDw-VHy8TfzbRmnHX3jRDyPNzU1razY_gD9kPdLeUVVdL6qkAXTo91522Zl4DuOxl_rM4ytO4H2ziC0Z0nc94/s320/Simulator%20Screen%20Shot%20-%20iPhone%2014%20Pro%20-%202023-01-01%20at%2019.32.42.png" width="148"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div><br /><p></p>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86431858033883409322022-12-20T01:19:00.010-08:002022-12-20T01:41:23.046-08:002022년 커뮤니티활동에 대한 회고<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SRsJJu9E2C_Idn7Xig_r5ZMrwJZ5NhUstHaBJuJp3B4CX80HK3dc3wpBuUpexnGjvBm3XZvBSFZHdjkVlzZbSfn_lCToGSj5MwKX0dR_6juIHHqG22EMDQXqeIzHqPH9-gVC0LUfNJ4RaQxn0jQSE9_3dH7rixuDiQAoa9bQbBjoKoaymjMgu6Sjv/s100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SRsJJu9E2C_Idn7Xig_r5ZMrwJZ5NhUstHaBJuJp3B4CX80HK3dc3wpBuUpexnGjvBm3XZvBSFZHdjkVlzZbSfn_lCToGSj5MwKX0dR_6juIHHqG22EMDQXqeIzHqPH9-gVC0LUfNJ4RaQxn0jQSE9_3dH7rixuDiQAoa9bQbBjoKoaymjMgu6Sjv/s32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width="320" /></a></div><br /><h1 id="-"><br /></h1><div>더 보기 편한 <a href="https://www.notion.so/leeo75/2022-ab081cd89a754e6daf81aa15702da7c8">링크</a>는 이 곳을 눌러주세요</div>
<p>2022년은 커뮤니티와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해였습니다. 커뮤니티의 힘을 알고있기에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성장을 했었기에 커뮤니티 활성화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습니다.</p>
<p>무슨 짓(?)을 했었는지 그리고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또 그 일들이 어떤 변화를 기대하며 한 일들 이었는지를 정리해 보려고합니다. </p>
<h2 id="-">발표</h2>
<p>가장 쉽게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발표자로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것 이었습니다.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방법 중 가장쉬운 방법이 발표’ 가 아니라 현재 가장 쉬운 방법이 발표 였습니다. 최근 한국의 iOS 커뮤니티는 이전에 발표했던 발표자와 오랜기간 공부한 것을 정리해서 발표한 것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p>
<p>물론 컨퍼런스에서는 배울만한 것들이 많아야 하는 것도 맞지만 새로운 사람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간단한 것들에 대해 발표를 하고 ‘저 정도는 나도 발표할 수 있겠다’ 혹은 나도 다음에 저 정도의 난이도는 공부해서 발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발표했습니다. 물론 발표한 내용 모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스스로 학습하면서 정리한 내용들 이었습니다.</p>
<p>발표에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은 듣는 청중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발표자라는 타이틀 컬렉터가 되고 싶어서 발표를 하는 사람이 많다면 커뮤니티는 가고싶지 않은 곳이 되어버릴 것 입니다. </p>
<p>하지만 발표를 듣는 사람들이 올라올 수 있는 장치들을 만들어 줘야 그 다음, 그 다음 사람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iOS를 시작하자마자 3개월만에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그 경험은 저를 엄청나게 성장시켰고, 또 공부하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p>
<p>발표에도 문화가 필요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그래도 발표한 사람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발표를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보고자 한 해동안 열심히 발표했습니다.</p><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JURRuDvbNP-r5igmPD5SJlG8ATKglVfHglw4d1T1bDyvm0ddohJ3P_MusOJNY1IU3it8om006UsBn8JtBIWhqEQzMA491nMkf9V7IFuJnz9SKYhlKRYpnBKHc-bM6yZ0NQPsrKFKng7B25x2rleEnnU4H6T5nJhoz7IE2xiaSAQLiX2G36EUnCMmo/s4032/IMG_3626.JP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4032" data-original-width="3024"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JURRuDvbNP-r5igmPD5SJlG8ATKglVfHglw4d1T1bDyvm0ddohJ3P_MusOJNY1IU3it8om006UsBn8JtBIWhqEQzMA491nMkf9V7IFuJnz9SKYhlKRYpnBKHc-bM6yZ0NQPsrKFKng7B25x2rleEnnU4H6T5nJhoz7IE2xiaSAQLiX2G36EUnCMmo/s320/IMG_3626.JPG" width="240"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57aP7mOIP5Pmjn71fduPBloBw_J_pw_eFsHavT78g-ya4eQ7TA4LYjW4I0GFWnC6IBlzY1z8Rh-50GFqCDmAB3PxOZI1HT8sQ16WRML1w1n6HPllbqsxzgt1cWPaQXNI3LmX14RGvGet5cUYZzXb2RonT-00gXw8zTq6zCHR_wV8ZYu59jATVgoM7/s1440/IMG_1753.JP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440" data-original-width="108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57aP7mOIP5Pmjn71fduPBloBw_J_pw_eFsHavT78g-ya4eQ7TA4LYjW4I0GFWnC6IBlzY1z8Rh-50GFqCDmAB3PxOZI1HT8sQ16WRML1w1n6HPllbqsxzgt1cWPaQXNI3LmX14RGvGet5cUYZzXb2RonT-00gXw8zTq6zCHR_wV8ZYu59jATVgoM7/w240-h320/IMG_1753.JPG" width="240"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undXz1WLwYDtMTwLLoLczK735TvBLHSZg1tooWgYxEaT56fs8QaI1XLJMkV_5P8oSa8PpkC0cVF87NrwUNXnLAo2XpKZ-RybDQ5NP5ayZ48cHEeg-JIVc2AFtYY3iWlAN3H8oq6jmg64uY1IN8FSXp9HQFjHQP3MrWJtbAsNbiNrCgLbItS3hp0GC/s1081/Leeo.JPE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958" data-original-width="1081" height="223"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undXz1WLwYDtMTwLLoLczK735TvBLHSZg1tooWgYxEaT56fs8QaI1XLJMkV_5P8oSa8PpkC0cVF87NrwUNXnLAo2XpKZ-RybDQ5NP5ayZ48cHEeg-JIVc2AFtYY3iWlAN3H8oq6jmg64uY1IN8FSXp9HQFjHQP3MrWJtbAsNbiNrCgLbItS3hp0GC/w251-h223/Leeo.JPEG" width="251" /></a></div><br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bZ59Elyugzs4LBFrDjybwHg0FO5tZJERWyv687J3r9osmvmWKqTubw2jMlgshATLNs10KemunGnR6NqSUOAbjKB6E4to5fq0IJRITMcjo07kNkiGyIKgu4yysAok0SIN8vuCDmCEB1vQVApEtHHGNM9L4NdmeNAj3DYemAPstW00HRyLS8wZQ8IvM/s2108/IMG_2764%202.heic"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2108" data-original-width="2076" height="248"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bZ59Elyugzs4LBFrDjybwHg0FO5tZJERWyv687J3r9osmvmWKqTubw2jMlgshATLNs10KemunGnR6NqSUOAbjKB6E4to5fq0IJRITMcjo07kNkiGyIKgu4yysAok0SIN8vuCDmCEB1vQVApEtHHGNM9L4NdmeNAj3DYemAPstW00HRyLS8wZQ8IvM/w244-h248/IMG_2764%202.heic" width="244" /></a></div><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9wYj1mOjaACbcrwOJParDWtxSH3tfUI9CRZGg404XHN3_zOZMVWhE0BwPAtjODBqyxJPJ77wIple_JGB0IgscE7DlyttIDxnMozEQw-L7atPQpDCfL_F4n_olleqaS3m2zstW9dikD18QqKWaZcfjMVwAppsj1_yCzqnNETFDF_VF6byXTD-HBf4B/s1435/leeo_square.jp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424" data-original-width="1435" height="235"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9wYj1mOjaACbcrwOJParDWtxSH3tfUI9CRZGg404XHN3_zOZMVWhE0BwPAtjODBqyxJPJ77wIple_JGB0IgscE7DlyttIDxnMozEQw-L7atPQpDCfL_F4n_olleqaS3m2zstW9dikD18QqKWaZcfjMVwAppsj1_yCzqnNETFDF_VF6byXTD-HBf4B/w236-h235/leeo_square.jpg" width="236" /></a></div><br /><br /><p><br /></p>
<h2 id="-">오거나이저</h2>
<p>다양한 오거나이저로 커뮤니티에 기여했습니다.</p>
<ul>
<li>PyCon</li>
<li>Async Swift</li>
<li>Let’Swift</li>
<li>adiOS</li>
<li>Swift Coding Club</li>
<li>와글와글 iOS</li>
</ul>
<p>개발자는 커뮤니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잘하는 것은 개발입니다. 누군가 커뮤니티를 만들어 놓으면 유지하는 것은 만드는 것보다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에 별로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이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p>
<p>내가 공부한 것을 발표할 수 있는 장소인 컨퍼런스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퍼런스의 오거나이저로 기여했습니다. 그 외에도 iOS 개발을 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공간들을 오거나이징 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개발하는 경험을 하고 싶은데 팀원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같이 코딩하는 Swift Coding Club을 만들어서 운영했습니다. </p>
<p>비용과 기회에 밀려서 부트캠프에 들어가지 못하고 학습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사람들을 모아서 팀을 만들고 프로젝트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았습니다. </p>
<p>생각보다 놀라웠습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모여서 학습을 했고, 결과물도 잘 만들어 지고있습니다. 앱스토어에 앱도 배포했습니다. <a href="https://apps.apple.com/kr/app/kuiz/id1659279011">https://apps.apple.com/kr/app/kuiz/id1659279011</a> </p>
<p>그리고 계속해서 코딩을 하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p>
<p>발표는 너무 부담스럽고 또 두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내가 공부해서 알고 있는 것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디스코드에 저녁에 들어가면 삼삼오오 모여서 화면공유를 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용도 너무 재미있었고, 누군가에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서 제가 질문을 하고, 답을 해주는 형태로 녹화, 녹음을 해서 공유를 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수락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모임이 와글와글 iOS 입니다. 지금은 녹화가 서툴러서 자료들이 증발했지만 반응이 좋고 지속 가능성을 보았기에 내년에는 좀 더 캐쥬얼한 정보공유의 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p>
<p>저는 판만 깔면 그 위에서 대단한 것이 만들어지는 것을 올 해 확인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판을 유지해줄 사람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다음 오거나이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연락주세요!</p>
<h2 id="-">종류</h2>
<p>위에서 언급한 많은 커뮤니티를 만들고나서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발표자가 겹치고, 컨셉이 겹친다는 것 입니다. 결국 컨퍼런스를 간결하게 만들어보면 발표자를 신청받아 선별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물론 같은 발표를 다른 곳에서 여러번 하지는 않지만, 한 사람의 관심사가 엄청나게 다양할 수는 없기에 내용이나 컨셉이 겹칩니다. </p>
<p>한국의 iOS 커뮤니티는 거대한 것에 비해 그 종류와 카테고리가 잘 나누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발표가 아니라 서버사이드의 Swift나 WatchOS 혹은 개발자 도구와 같이 특정 주제의 커뮤니티가 자리잡는다면 다양한 종류의 커뮤니티가 공존하면서 성장하면 어떨까라고 상상합니다.</p>
<p>하지만 올해 많은 커뮤니티가 활성화 된 것만으로도 매우 큰 발전을했다고도 생각합니다.</p>
<h2 id="-">변화</h2>
<p>2021년 마지막에 한국에 iOS관련 이벤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adiOS 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많은 커뮤니티가 생겼고, 기존의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열심히 공부해서 남에게 공유하고 또 남이 공유한 것을 가지고 내가 공부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p>
<p>다음해에 다양한 컨퍼런스가 있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해서 무대에 오르는 것은 개인의 성장에도 좋은 영항을 줍니다. 그 목표 하나만 가지고 한 해를 시작해도 막연하게 어떤 기술스택을 공부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찾는 것과는 다르고 또 이런 고민을 많은 사람들이 한다면 2023년에는 변화가 있을 것 입니다.</p>
<h2 id="-">여담</h2>
<p>많은 커뮤니티를 만들고 활동하는 것은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군데에 소속되어있는 사람은 아무곳에서도 소속되어있지 못하는 구나라는 것 또한 느낀 한해였습니다. </p>
<p>적당한 그리고 나의 관심이 가는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활동해야지 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 한해였습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1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61522179943348540182022-12-16T09:12:00.008-08:002022-12-19T23:22:46.180-08:002022년 테크 멘토 / 코치에 대한 회고<div class="separato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fbiM2gjwAJ7OINqzQ8h9LR3hvnQDTsYFlUjiB_k5upjerDNo9OtW6FLxHXu22sUvhgv4N8XfkJIupsiHJ7y_qit3ykfkgvUr3yo1OAaJXWcoBd8AGy885eaYiwGCUGlwSnlFGY98Ofs314hYF3sHn2jslSdoBu4fw5Xkk9Xmeb5A8NQ-NUtfiS4T-/s100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 text-align: center;"><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fbiM2gjwAJ7OINqzQ8h9LR3hvnQDTsYFlUjiB_k5upjerDNo9OtW6FLxHXu22sUvhgv4N8XfkJIupsiHJ7y_qit3ykfkgvUr3yo1OAaJXWcoBd8AGy885eaYiwGCUGlwSnlFGY98Ofs314hYF3sHn2jslSdoBu4fw5Xkk9Xmeb5A8NQ-NUtfiS4T-/s32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width="320" /></a></div><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div style="text-align: left;"><br /></div><div style="text-align: left;">좀 더 보기 쉬운 <a href="https://www.notion.so/leeo75/8fb4c9ae012747798496686b5001b1d0">링크</a>를 준비했습니다.</div>
<p>2022년에는 iOS 개발자에서, 테크 멘토 / 코치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강사, 교육자라고 생각했던 커리에서 다른 커리어 였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에 했던 시행착오와 의문들을 적어보았습니다. 한 해에도 몇 번의 생각이 바뀌었고, 그래서 앞으로도 바뀔 때 마다 적어두어야겠습니다.</p>
<h2 id="-">선생님과 멘토는 무엇이 다른가요?</h2>
<p>선생님과 멘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보의 전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방법이 더 나은 방법이다 라고 말할 수 <strong>없기</strong> 때문에 차이점에 초점을 맞춰서 답을 찾았습니다.</p>
<p>제가 처음에 가진 마인드는 선생님이었습니다. </p>
<p>질문을 하는 사림(학생)이 더 많은 것을 알도록 내가 아는 것을 전해주고, 그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봤을 때 답을 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을 보내면서 많은 시행착오 끝에 생각의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처음에 든 생각은 선생님과 멘토는 다른 직군이다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하는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p>
<p>그 다음으로 나아간 생각은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들이 넘어지고 쓰러졌을 때 응원해서 일어나게 하거나,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것이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멘토라는 용어의 정의와도 닮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p>
<p>하지만 1년의 여정의 끝을 다 보고나면서 한 번 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결국 (테크) 멘토는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높여주고, 그들의 깨달음을 도와주는 사람 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멘토의 생각을 주입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멘토의 경험과 생각을 주입하지 않고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일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p>
<p>결국 멘토의 역할은 크게 2가지로 정리되었습니다. </p>
<ul>
<li>그들의 선택지를 어떻게 늘려줄 수 있을 것인가?</li>
<li>그들의 깨달음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li>
</ul>
<h2 id="-">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은?</h2>
<p>좋은 멘토의 역할은 결국 좋은 질문을 멘티들에게 던져주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올 해 내내 했던 가장 큰 삽질의 포인트가 있었습니다.</p>
<p>멘토와 멘티는 경험과 생각의 갭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 갭을 줄이기 위해 많은 질문들을 했습니다. </p>
<ul>
<li>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li>
<li>그러면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인지?</li>
</ul>
<p>하지만 이런 것들은 멘토가 가진 인사이트와 생각을 정확하게 멘티들에게 좋은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왜’ 로 시작한 질문은 격차를 낮추기 보다는 공격적으로 느껴져 방어적으로 생각하고 답을하게 만드는 질문이었습니다.</p>
<p>‘<strong>예를 들면 왜 이런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나요?</strong>’ 보다는 ‘<strong>무엇이 이런 방법을 선택하게 만들었나요?’</strong> 라는 질문이 멘티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멘토를 위한 것이 아니라 멘티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답을 하도록 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p>
<p>즉 멘토가 멘티가 대체 왜 이런 방법을 선택한거지를 이해하기 위한 질문 보다는, 멘티스스로가 말을 하면서 깨달을 수 있는 질문이 제일 좋은 질문이라는 생각에 도달하게되었습니다. 심지어 멘토는 이 멘티 머릿속에서 무슨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지도 모르는데도 말이죠!</p>
<p>물론 내가 좋은질문을 했는지 아닌지를 검증하는 방법은 아직 찾지 못 했습니다. </p>
<p>하지만 질문을 하고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게 어렵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 수 있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입니다.</p>
<h2 id="-">그들의 스트레스에 공감하지 말자</h2>
<p>너무나 차갑고 냉철한, 그리고 가까이 대하기에 어려운 멘토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 또한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을 하게 만든 부분이었습니다.</p>
<p>멘티들은 많은 성장을 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성장통을 겪습니다. 관심이 가는, 애정이 가는 멘티들이 괴로워 하는 것을 보는 것이 유쾌한 멘토는 없을 것 이라고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에 깊은 공감을 하기 시작하면 멘토는 본인이 그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해결에 대한 영향을 주게됩니다. </p>
<p>물론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기 힘든 적절한 때는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보다 멘티들은 강했고, 그들을 걱정해서 한 저의 행동은 결과적으로는 그들을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저에게 필요했던건 그들을 좀 더 믿고 그들의 성장통에 최대한 공감하지 않는 방법 이었습니다.</p>
<p>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멘티와의 공감대 형성이 힘들어지거나, 방치했다라는 인식을 줄 수도 있어서 이 부분은 아직도 참 어렵습니다.</p>
<h2 id="-">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자</h2>
<p>위에서 공감하지 말자라는 이야기를 하자마자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바로하는 이 혼란스러운 상황!</p>
<p>하지만 이 이야기는 문자 그대로, 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는 것 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하지 않는 것 입니다. </p>
<p>이야기를 많이 듣는 이유는 멘티들이 생각을 정리하다가 그 들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멘토에게 설명하게 하거나, 문제점을 정리해서 멘토에게 말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장치였습니다.</p>
<p>개인적으로 삽질(?)의 이야기와 소설과 같은 이야기를 들을 때, 당장이라도 그건 말도 안돼! 그러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할껀데? 와 같은 이야기를 해서 그들을 깨우쳐 주고 싶지만, 그것은 스스로 깨닫게 하는것 이라는 멘토의 역할에 위배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스스로 참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잘 못 되었다는 판단은 멘토의 머릿속에서만 하고 그래서 멘토가 멘티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입 밖으로 내야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p>
<h2 id="-">멘티들의 수준을 정의하지 말자</h2>
<p>그들은 놀랍습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높은 수준의 앱을 만든다면 분명 칭찬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기까지가 끝은 아닙니다. 그들의 잠재력은 어쩌면 멘토보다 더 클지도 모릅니다. 멘토의 기준에 만족했다고 해서, 멘토가 보기에 대단해보인다고 끝내게 두면 안됩니다. </p>
<p>멘토의 역할은 그들의 선택지를 넓혀주고, 멘티들이 스스로 깨닫게 도와주는 역할이지 특정 지점까지 안락하게 데려다주는 역할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p>
<p>올 해 한해 엄청난 결과물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나 스스로의 만족과 칭찬으로 인해서 멘티들의 성장을 막은 것은 아닌 것인가 라는 질문에 아니다 라고 답할 수 없었습니다.</p>
<h2 id="-">맺음</h2>
<p>높은 연차의 개발자는 좋은 멘토 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개발자에서 멘토라는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여놓았던 1년을 마무리 하면서 멘토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고 또 어떤 것들은 조심해야하는지 시행착오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행착오를 겪게 해준 멘티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또 너무나 미안합니다. 이 미안한 마음을 다음에 만나는 멘티들에게 더 좋은 멘토링으로 보답을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라고 위로를 하면서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p>
<p>혹시나 비슷한 생각이나 다른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댓글이나 메일(leeo@kakao.com)으로 의견 주시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p>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br /></div><br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3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22682665052996994422022-10-04T06:17:00.002-07:002022-10-04T06:18:27.731-07:00파이콘에서 첫 (테크)토크 콘서트를 마친 뒤…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mQOSwfsZS9GT3lEjn9PDFxowxYzpYj3Ggi7z-Vg9-VXDlV90YMUJozcAdMOa4A_wm2cMLk_VKDdzl0nDi2W0PBnw9rSYwlRAqzfQIdb9x3vhjXSIm65wCoOtp0SMpOvqjqrIuEpufaCP3R4MnlVNSI8OeM2ni_BePergWaR3w-XsB4zCzeSXZkmay/s100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mQOSwfsZS9GT3lEjn9PDFxowxYzpYj3Ggi7z-Vg9-VXDlV90YMUJozcAdMOa4A_wm2cMLk_VKDdzl0nDi2W0PBnw9rSYwlRAqzfQIdb9x3vhjXSIm65wCoOtp0SMpOvqjqrIuEpufaCP3R4MnlVNSI8OeM2ni_BePergWaR3w-XsB4zCzeSXZkmay/s320/KakaoTalk_Photo_2022-07-16-22-41-49%20001.png" width="320" /></a></div><br /><p><br /></p><p><br /></p><p>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a href="https://leeo75.notion.site/7b30f10dc69f4f1fabcc6df4e499c09d">노션링크</a> 입니다.</p><p><br /></p><p>파이콘 한국 2022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게되었습니다. 행사에 대한 제안과 주제를 같이 전달 받아서 실제로 한 것들은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가 였습니다.</p>
<p>실제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의 의도와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던졌던 질문의 의도와, 그 리스트를 남겨놓으려고 합니다.</p>
<p>정답은 없는 질문이고, 또 이미 본인의 답을 정리해 주신 분이 계셔서 같이 <a href="https://brunch.co.kr/@leehosung/59">공유</a>합니다.</p>
<h2 id="-">채용과 구인 구직에 대한 궁금증</h2>
<p>이런 사람을 채용하고 싶다는 어떤 뜻 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p>
<ul>
<li>새로운 기술에 거부감이 없으신분</li>
<li>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실분</li>
<li>프로그램 개발 경험이 있고 동작원리를 이해</li>
<li>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능력 필요</li>
</ul>
<p>신입을 채용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p>
<ul>
<li>왜?</li>
<li>기대하는 바?</li>
</ul>
<p>취업 시장이 얼어붙을 것 이다라는 것에 대한 생각</p>
<p>채용시 고려해야할 것, 채용시 나만의 강점을 만드는 팁</p>
<p>3년차 개발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p>
<p>내가 잘하고 있었다라는 신호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p>
<p>개발자의 한계선과 경계선이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p>
<ul>
<li>잡부가 되는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li>
<li>하나의 프레임워크 언어 안에 갇힐까 걱정됩니다</li>
</ul>
<p>취직 이직에 도움이 되는것들의 본질은 무엇인가요?</p>
<ul>
<li>무엇을 보여줘야 하나요?</li>
</ul>
<p>나만의 업무성향 확인 방법이 있을까요?</p>
<h2 id="-">좋은 개발자와 좋은 개발문화</h2>
<ul>
<li>좋은 개발자란 어떤 개발자라고 생각하나요?</li>
<li>좋은 개발/코드란 어떤 것 이라고 생각하나요?</li>
<li>좋은 코드리뷰문화는 어떤 것 이라고 생각하나요?</li>
</ul>
<h2 id="-">오픈소스 참여</h2>
<p>왜 오픈소스를 해야하나요?
오픈소스를 하면 나에게는 뭐가 좋아요?</p>
<p>저는 처음인데 무엇부터 해봐야할까요? </p>
<ul>
<li>오타 찾기 같은것들은 해봤지만 아직 저는 처음이라고 생각됩니다</li>
<li>코드레벨에서 기여를 하는 방법의 벽이 너무 높은데 어떡할까요?</li>
</ul>
<p>언제 하면 좋은가요? 매일매일 조금씩? 아니면 해커톤 처럼 쭉? 자꾸 까먹어요 덩치가 커서요</p>
<p>너무 잘 쓰이고 있어서 완벽해 보이는데 제 도움이 과연 필요할까요?</p>
<h2 id="-">정리</h2>
<p>질문만 남겨 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정답이 없는 질문들이기 때문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스스로 그냥 버리기는 아쉬워서 지금 답을 해보고,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읽어보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p>
<p>질문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시간이 지나고 더 좋은 질문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도 보려고 합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3814466872646756794.post-28418214523944712732022-09-01T19:36:00.003-07:002022-09-01T19:38:09.550-07:00개발 멘토의 커리어 1년차, 6개월 진행 중<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a href="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LOeH_eXI67x7vu8cLERAwvMD0-lqtP_ORDQVMYbP-vWibDNNeNZ-ZLlg_rICq7xxDzz6yVE3xNnVJnz_Krtng1rcAIfFGeOIilTfSWiguepcmApkR2N02pzvExD5hDdwY6JfmmRWAtNbuAUcin9uCliE51CzvltixI3TLhSe7NacRRyHAiXmWRJJQ/s1000/KakaoTalk_Photo_2022-07-30-16-54-44%20001.png"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data-original-height="1000" data-original-width="1000" height="320" src="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LOeH_eXI67x7vu8cLERAwvMD0-lqtP_ORDQVMYbP-vWibDNNeNZ-ZLlg_rICq7xxDzz6yVE3xNnVJnz_Krtng1rcAIfFGeOIilTfSWiguepcmApkR2N02pzvExD5hDdwY6JfmmRWAtNbuAUcin9uCliE51CzvltixI3TLhSe7NacRRyHAiXmWRJJQ/s320/KakaoTalk_Photo_2022-07-30-16-54-44%20001.png" width="320" /></a></div><br /><p>좀 더 잘 보이는 <a href="https://www.notion.so/leeo75/1-050bc33453e1494895a4e58f3cc20d0f">노션링크</a> 입니다</p><p><br /></p><p>개발자와 개발 멘토는 엄연히 다른 직업이라는 것을 개발 멘토가된지 6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p>
<p>그리고 개발 강사와 개발 멘토 또한 다른 직업이며, 멘토가 가진 다양한 역할에 따라 스스로가 헷갈리지 않게 행동하기 위해서 정리 해두고 있습니다.</p>
<p>6개월 동안에 깨닫게 된 점이나, 그 사이에 맞이한 변화를 기록해두고 그 이후의 변화를 스스로 살펴보고자 기록합니다.</p>
<h2 id="-">앞에서는 실패 하라고 하고 뒤에서는 취업해라</h2>
<p>멘토가 되어서, 스스로 혼란을 느낀것이 바로 방향성 이었습니다. 멘토링의 대부분은 멘티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과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많이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할 수도 있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면 된다.” 라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듣기에는 달콤하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결국에는 현실에서는 목표로 향하는 속도가 문제입니다.</p>
<p>실패도 하고 성장도 하지만 결국 우리는 직업을 가지는 방향으로 기술을 공부합니다.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해야할 것은 많은데 마냥 공부하라고 하고 실패하라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해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strong>“자 이제 다 배웠으니 취업하자”</strong> 라는 말은 앞 뒤가 너무나 달라보였습니다.</p>
<p>마지막에 취업을 하지 못할 것 같아 보였으면, 그 전에 채찍질을 하거나 초반부터 느리게 달리는 것에 대한 따끔한 피드백을 했어야 할텐데 말이죠. </p>
<p>이러한 아이러니 속에서 사실은 결이 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p>
<p>무조건 빨리 달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p>
<p>우리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 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배움 그리고 많은 실패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괜찮은 것이지 자신만의 속도로 가라는 것이 천천히 가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자신의 한계에 도달하면 괴롭고 힘이듭니다. 그러니 힘든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가 스스로의 한계치이고 또 어디가 나의 목표점인지 알게 도와주는 것이 멘토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p>
<p>그렇기에 <strong>“너만의 속도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strong> 고 했다가 기회를 놓치는 것은, 더 빨리 달리게 도와주지 못한 멘토의 실패 혹은 자신의 한계를 아직 알지 못하는 멘티의 실패가 같이 들어있는 것 일 것 입니다.</p>
<p>그리고 이미 빨리 달리면서 보상을 취하고 있는 멘티들을 경쟁상대나 부러움의 대상이 될 텐데 그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그들의 업적은 인정해주어야 할 것 입니다.</p>
<p>멘토와 그리고 멘토가 있는 곳이 취업사관학교가 아니라는 말은 도전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취업 사관학교라는 곳이 취업만을 위한 곳 이라면, 취업을 하고나서 그 사람이 어떻게 되던지 그런 것들을 상관 없을 것 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잘하고 어떤 사람들은 지쳐 나가 떨어질 것 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향해 가다보면 취업도 있고 실력의 향상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궁극의 방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목표를 설정해 성장해 나가는 것 일것입니다.</p>
<p>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도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하고 그 도전을 성공했다면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 실패를 했다면 왜 실패를 했는지 돌아봐야 할 것 입니다. 도전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전을 해서 결과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p>
<h2 id="-">멘토링을 하는 사람은 전문가이어야 하는가</h2>
<p>멘토는 정답을 주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멘티들은 멘토에게 언제나 질문합니다. </p>
<ul>
<li>지금 이 선택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li>
<li>이 길이 저에게 좋은 길 일까요?</li>
</ul>
<p>놀랍게도 이 모든 질문들의 답은 본인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멘토는 멘티의 답을 듣고, 그 이유도 들을 다음에 주장과 근거를 잘 맞춰서 타당한지를 봐야 합니다. </p>
<p>스토리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바로 시작하려 한다와 같은 이유를 들었을 때, 그러면 시작해라 하지마라가 아닌 다른 질문을 해주어야 할 것 입니다.</p>
<p>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 점이 있는지? 그리고 그 문제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또 선택의 각각의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지 등 멘티의 머릿속에 있는 한 가지의 상황에서 나온 문제들의 답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들이 가져올 상황들을 단순화 해주고 선택지를 정리해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p>
<p>그렇기 때문에 나만의 전문분야가 있는 멘토에게 지식이나 선택에 대한 질문을 하고 기대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멘토가 답을 해서 결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분야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p>
<p>지금의 전문가가 준 답이 나중에 혹은 그 사람에게는 정답이 아니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멘티의 선택을 대신 해주는 멘토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선택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하게 도와줄 수는 있습니다.</p>
<h2 id="-">그들의 문제를 파악한다</h2>
<p>결국 멘토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알아내야 하는 것 일 것입니다. 개발을 하는데 어떤 버그를 만나서 2~3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p>
<p>처음에는 직접 버그를 찾아주거나, 버그를 해결할 수 있도록 코딩을 해줘도 아무런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순간의 기분좋음이나 스프린트의 목표는 달성했을 수는 있지만 다시 그 문제를 마주했을 때 해결능력이 없다면 의미없는 도움이 되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왜 매끄럽게 동작하지 못하는지 그 원인를 파악을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게 멘토의 자질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닌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제거해서 그 다음번에 동작에는 매끄럽게 동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그 부분에 노력을 기울이는 중 입니다.</p>
<p>항상 멘티들을 추적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때는 100% 몰입을 해서 들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적절한 주기와 거리에서 그들을 계속 트래킹 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p>
<h2 id="-">패턴을 찾아보자</h2>
<p>실제 아카데미에서 볼 수 있는 패턴과 유저 케이스를 파악하고 정리하려고 합니다.</p>
<p>빈도와, 패턴을 파악하면, 특이 케이스 인지 아니면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인지 알기쉽습니다.</p>
<p>패턴을 알고 변화를 원하는 대로 줄 수 있다면 더 나은 멘토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p>
<p>현재까지 인지하고있는 개별 멘티의 성향입니다.</p>
<h3 id="1-">1. 가슴이 뜨거운 행동파</h3>
<p>행동파는 자신을 불태워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어떤 문제가 있으면 바로 해결해 버리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p>
<p>물론 논의를 이끌고 발산과 수렴을 즐거워 하는 것은 좋으나, 때로는 가고 있는 길이 맞는 방향의 길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검증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질문해야합니다.</p>
<p>문제의 원인을 차분히 들여다보고 해결해야하는 경우 원인을 정확하게 짚고 행동하고 있는지 질문해주면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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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 요즘 너무 자주 지각을 하는게 문제이다 → 알람시계를 10분더 일찍 맞추자고 하는건 어떨까요?
일어나는 시간이 늦은게 지각의 원인은 맞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왜 늦게일어나게 되는지를 살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해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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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id="2-">2. 걱정이 태산이라 못움직여</h3>
<p>못움직이는 분들은 신중하기에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내가 만들어낸 결과가 어떻게 보일지, 혹은 쓸모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으로 인해 정작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도록 질문해주어야 합니다.</p>
<p>이 중에서 오랜 시간동안 고민을 하면서도 움직임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는 실제 할 수 있는 액션아이템의 첫 단계를 제시해주기도 하고, 성취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멘토링을 하면 좋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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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 SwiftUI와 UIKit 중에 무엇을 먼저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다 → 일단 SwiftUI를 먼저 시작해보고 더 할지 UIKit을 할지 고민해보는 건 어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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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id="-">불완전 함을 참지 못하는 완벽주의자</h3>
<p>완벽주의자는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야 다음으로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완벽주의자와 함께 일하면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기기에 결과물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사소한 것들에도 굉장히 집착하고 쉽게 놓아주지 못해 오랜 시간을 제체하거나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strong>우리의 목표가 무엇인지 상기</strong> 해보는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두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우리의 목표인지 아니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지 말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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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 우리가 그려야 할 버튼을 정확하게 픽스하지 못하면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없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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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id="-">화려한 테크니션</h3>
<p>이미 잘하는 테크니션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하는 소프트 스킬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치와 스킬은 뛰어나서 프로젝트 내에서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팀 내에서의 평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잘하는 사람으로써 팀을 리링하는 방법과 팀에 기여해서 우리팀을 더 잘 돌아가게 한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반대로 팀에 회의감을 느끼거나, 다른 팀원들이 벽을 느끼게 된다면 0보다도 낮은 마이너스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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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 내가 하는 말이 맞는데 왜 다 반대하는거지… 다들 너무 느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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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id="-">그룹과 개인은 다르다</h3>
<p>결국 멘토링의 결과물은 멘티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결과와 목표에 어떻게 더 잘 그리고 빠르게 도달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했을 때 개인과 그룹의 차이점을 많이 발견했습니다.</p>
<p>1:1 멘토링에서는 그들을 인스파이어링 해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멘토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칭찬인지 훈계인지는 다르겠지만 멘토링 결과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이 개인에게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p>
<p>그룹 멘토링에서는 그들의 아이디어를 좀 더 날카롭게 만들고 팀이 잘 돌아갈 수 있게 멘토링을 했습니다. 지금 그래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목표 점으로 가는데 존재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찾고 같이 해결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p>
<p>그룹에서 문제점을 찾아가면서 항상 스토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왜 이런문제가 발생 했으며, 언제부터 발생했는지 또 어떻게 하면 해결될 것 같은지와 같은 내용들입니다. 물론 이 내용들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경청 아래에는 그래서 이 문제를 만들어낸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그 원인을 잘 해소 해줄 수 있는지에 방향을 맞추었습니다.</p>
<h2 id="-">지금 잘 하고 있는가?</h2>
<p>지금 잘 하고있는 가라는 질문에는 지식의 습득 단계를 예로들어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p>
<ul>
<li>모르는 것이 뭔지 모름</li>
<li>모르는 것이 뭔지 앎</li>
<li>아는 것을 앎</li>
<li>뭘 아는지 모름</li>
</ul>
<p>가장 먼저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단계 입니다. 이 때는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이런 것들을 공부해야하겠다라는 것도 모릅니다. 이 단계에서는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할 지를 찾도록 멘토링을 했습니다.</p>
<p>그 다음이 모르는 것이 뭔지는 알고있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멘티 스스로는 공부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어떤 것들을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인지하고있는 상태입니다.</p>
<p>더 나아가서 이제 내가 무엇을 알고있는지를 알고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발표도 하고 다른사람들도 알려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할 때 다른 사람을 가르쳐보라고 합니다.</p>
<p>마지막은 본인이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 때 부터는 기술블로그를 쓰거나, 정리를 통해서 자신이 알고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가이드를 했습니다.</p>
<h2 id="-">멘토링은 아트와 비슷하다</h2>
<p>예술작품은 정보를 전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작품을 보면서 작가의 의도대로 무언가를 느끼고 생각한다면, 의도가 잘 전달 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p>
<p>우리도 우리의 멘토링이 어떤 지식이나 정보는 전달하지 않지만 그 작품을 접한 사람이 의도된 곳으로 가는 것이 예술과 닮아있습니다.</p>
<p>어떻게 하면 의도와 메시지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연습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p>
Leeohttp://www.blogger.com/profile/09565094211231007598noreply@blogger.co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