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분기 회고
2021 1분기 회고 2021 1분기 회고 1년동안 있었던 일을 하루, 이틀만에 글로 적어 놓는 것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놓치는 것 같아 분기마다 회고를 적고, 4개의 회고를 합친 것이 1년의 회고가 되었으면 해서 분기별로 회고를 적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는 항상 스스로 뒤쳐지지 않는지 고민하고, 내가 무엇을 하는데 시간을 썼는지 관심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분기에는 어디에 시간을 썼고 얼마나 성정했는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2번째 앱 배포 첫 번째 개인앱인 토큰 메모를 유지 보수하면서, 2번째 앱인 그러나커밋을 배포 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앱을 만들기보다는 내가 필요한, 나의 삶의 질을 올려줄 수 있는 앱을 만들었습니다. 만들면서 즐겁고, 필요한 생기니 개발이 훨씬 즐겁습니다. 다만 문제는 기록에 쓰던 시간들이 줄어들어 블로그 관리가 소홀해지고, 다시 모든것이 후다닥 지나가면서 휘발되는 것 같은 느낌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만들면서 배웠던 것들 삽질했던 것들을 잘 정리해야겠습니다. 2번째 앱은 1일 1커밋을 하면서 시작하면서 불편함을 느껴서 만든 앱 입니다. 내가 매일 얼마나 커밋을 하고 있는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고, 나에게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는 앱을 만들었습니다. 조언과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 다시 시작한 1일 1커밋 이전에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1일 1커밋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채 1년이 되기 전에 1일 1커밋을 그만 두었던 이유가 몇 가지 있었습니다. 가장 큰 예를 들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의미없는 커밋을 위한 시간이 아깝다. 1일 1커밋을 한다고 보여지는 것은 없다. iOS개발을 하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발실력은 개발 시간에 비례해 늘기 때문에 Todolist는 이미 쌓여있어서 꾸준히 개발해야한다. 의미없는 커밋이 없다고 가정할 때, 꾸준한 커밋은 상당한 성실함을 보여준다. 꼭 연속으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커밋을 해야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