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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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기 편한  링크 는 이 곳을 눌러주세요 앱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앱 개발을 시작할 때 보면, 세상을 바꿀만한 앱, 엄청난 돈을 가져다 줄 앱, 누구나 좋아할 만한 앱을 만들 준비를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만든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무엇인가? 언제나 앱을 만들기 전에 드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만든 앱은 제 삶이 너무 힘들어서 만들었습니다. 육아를 하는데 있어서 초보 아버지는 언제 그리고 얼마나 밥을 먹었는지, 기저귀를 언제 갈았는지, 모유수유를 얼마나 했었는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애기 언제 마지막으로 분유 먹었지? 아끼 기저귀 갈 때 뭐 있었어? 나 모유수유는 얼마나 했어? 위 질문에 어…나도 몰라 라고 답하는 순간 독박육아라는 압박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 메모앱에 기록을 했었습니다. 너무나 게으른 저에게, 그리고 피곤한 저에게 좀 더 쉽게 기록이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굉장히 운이 좋겠도 저는 아주 간단한 앱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쉽게 기록하고, 기록한 것을 보기가 힘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앱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기능이 필요한가? 분유, 모유 먹은 양과 시간 신생아는 잠자는 시간은 아직 필요없지만 곧 필요해보임 기저귀 갈아주는 타이밍과 내가 본 것 수유를 얼마나 했는지 그리고 위의 것들을 볼 수 있는 방법 이 다섯가지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나만을 위한 로그인 다크모드 이쁜 UI 앱을 상징할 캐릭터 와 같은 사치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그저 내일도 나는 메모앱에 기록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도와줄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앱을 개발하는데 걸린 시간 2시간 안쪽에 개발하고 출시했습니다. 왜냐하면 기능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죠. 버튼 2,3개를 가진 페이지 4개와 저장한 데이터를 불러와 줄 페이지 1개가 전

2022년 iOS 커리큘럼에 대한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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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기 편한  링크 는 이 곳을 눌러주세요 멘토라는 직업을 가지고 가장 먼저 고민을 하게 된 주제입니다. 특정 커리큘럼을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그래도 더 나은 커리큘럼은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전에 버전 1.0.0을 만들었다가 현재는 한 번 갈아엎어서 버전 2.0.0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스로 왜 이런 것들을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개선시키고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마법의 체크리스트 2022년의 처음에는 로드맵을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 평생의 공부 방법은 책의 목차를 보고 해 나가는게 전부였는데, iOS 개발에는 그런게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다른 분들이 만드신 iOS road map이 낡아서 주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업데이트를 했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공부하면 iOS마스터 할 수 있겠다! 라며 신나했었습니다. 위에서 부터 하나하나 해 나가면 나도 장인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 이라는 꿈이 무너지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여정의 지도 V.1.0.0 로드맵을 체크리스트 삼아 공부하려던 꿈은 좌절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동작하지 않는지를 고민했습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이 항상 스터디를 하고 공부를 할 때 처음에는 재미있다가 마지막에 힘들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재미있는 부분까지만 일단 공부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 그러면 재미있게 개발을 할 수 있을텐데. 그러면서도 내가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을게 하다가 로드맵 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면서도 종속성을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우선순위와 순서를 보여주었지만 결국 로드맵과 다르지 않은 느낌이라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0.0 버전이라고 부를 만한 여정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종속성도 보여주면서, 각 학습을 단계별로 잘라서 할 수

아이의 일상을 기록하는 바미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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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소변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2022년 커뮤니티활동에 대한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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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기 편한 링크 는 이 곳을 눌러주세요 2022년은 커뮤니티와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해였습니다. 커뮤니티의 힘을 알고있기에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성장을 했었기에 커뮤니티 활성화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무슨 짓(?)을 했었는지 그리고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또 그 일들이 어떤 변화를 기대하며 한 일들 이었는지를 정리해 보려고합니다. 발표 가장 쉽게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발표자로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것 이었습니다.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방법 중 가장쉬운 방법이 발표’ 가 아니라 현재 가장 쉬운 방법이 발표 였습니다. 최근 한국의 iOS 커뮤니티는 이전에 발표했던 발표자와 오랜기간 공부한 것을 정리해서 발표한 것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물론 컨퍼런스에서는 배울만한 것들이 많아야 하는 것도 맞지만 새로운 사람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간단한 것들에 대해 발표를 하고 ‘저 정도는 나도 발표할 수 있겠다’ 혹은 나도 다음에 저 정도의 난이도는 공부해서 발표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발표했습니다. 물론 발표한 내용 모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스스로 학습하면서 정리한 내용들 이었습니다. 발표에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은 듣는 청중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발표자라는 타이틀 컬렉터가 되고 싶어서 발표를 하는 사람이 많다면 커뮤니티는 가고싶지 않은 곳이 되어버릴 것 입니다. 하지만 발표를 듣는 사람들이 올라올 수 있는 장치들을 만들어 줘야 그 다음, 그 다음 사람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iOS를 시작하자마자 3개월만에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그 경험은 저를 엄청나게 성장시켰고, 또 공부하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발표에도 문화가 필요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그래도 발표한 사람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발표를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보고자 한 해동안 열심히 발표했습니다. 오거나이저 다양한 오거

2022년 테크 멘토 / 코치에 대한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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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보기 쉬운 링크 를 준비했습니다. 2022년에는 iOS 개발자에서, 테크 멘토 / 코치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강사, 교육자라고 생각했던 커리에서 다른 커리어 였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에 했던 시행착오와 의문들을 적어보았습니다. 한 해에도 몇 번의 생각이 바뀌었고, 그래서 앞으로도 바뀔 때 마다 적어두어야겠습니다. 선생님과 멘토는 무엇이 다른가요? 선생님과 멘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보의 전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방법이 더 나은 방법이다 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차이점에 초점을 맞춰서 답을 찾았습니다. 제가 처음에 가진 마인드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질문을 하는 사림(학생)이 더 많은 것을 알도록 내가 아는 것을 전해주고, 그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봤을 때 답을 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을 보내면서 많은 시행착오 끝에 생각의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처음에 든 생각은 선생님과 멘토는 다른 직군이다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하는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아간 생각은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들이 넘어지고 쓰러졌을 때 응원해서 일어나게 하거나,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것이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멘토라는 용어의 정의와도 닮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년의 여정의 끝을 다 보고나면서 한 번 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결국 (테크) 멘토는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높여주고, 그들의 깨달음을 도와주는 사람 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멘토의 생각을 주입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멘토의 경험과 생각을 주입하지 않고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일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결국 멘토의 역할은 크게 2가지로 정리되었습니다. 그들의 선택지를 어떻게 늘려줄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의 깨달음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은? 좋은 멘토의 역할은 결국 좋은 질문을 멘티들에게 던져주는 것입니다. 이런

파이콘에서 첫 (테크)토크 콘서트를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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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노션링크 입니다. 파이콘 한국 2022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게되었습니다. 행사에 대한 제안과 주제를 같이 전달 받아서 실제로 한 것들은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가 였습니다. 실제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의 의도와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던졌던 질문의 의도와, 그 리스트를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정답은 없는 질문이고, 또 이미 본인의 답을 정리해 주신 분이 계셔서 같이 공유 합니다. 채용과 구인 구직에 대한 궁금증 이런 사람을 채용하고 싶다는 어떤 뜻 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새로운 기술에 거부감이 없으신분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실분 프로그램 개발 경험이 있고 동작원리를 이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능력 필요 신입을 채용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 왜? 기대하는 바? 취업 시장이 얼어붙을 것 이다라는 것에 대한 생각 채용시 고려해야할 것, 채용시 나만의 강점을 만드는 팁 3년차 개발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내가 잘하고 있었다라는 신호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개발자의 한계선과 경계선이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잡부가 되는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하나의 프레임워크 언어 안에 갇힐까 걱정됩니다 취직 이직에 도움이 되는것들의 본질은 무엇인가요? 무엇을 보여줘야 하나요? 나만의 업무성향 확인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개발자와 좋은 개발문화 좋은 개발자란 어떤 개발자라고 생각하나요? 좋은 개발/코드란 어떤 것 이라고 생각하나요? 좋은 코드리뷰문화는 어떤 것 이라고 생각하나요? 오픈소스 참여 왜 오픈소스를 해야하나요? 오픈소스를 하면 나에게는 뭐가 좋아요? 저는 처음인데 무엇부터 해봐야할까요? 오타 찾기 같은것들은 해봤지만 아직 저는 처음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드레벨에서 기여를 하는 방법의 벽이 너무 높은데 어떡할까요? 언제 하면 좋은가요? 매일매일 조금씩? 아니면 해커톤 처럼 쭉? 자꾸 까먹어요 덩치가 커서요

개발 멘토의 커리어 1년차, 6개월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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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잘 보이는 노션링크 입니다 개발자와 개발 멘토는 엄연히 다른 직업이라는 것을 개발 멘토가된지 6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발 강사와 개발 멘토 또한 다른 직업이며, 멘토가 가진 다양한 역할에 따라 스스로가 헷갈리지 않게 행동하기 위해서 정리 해두고 있습니다. 6개월 동안에 깨닫게 된 점이나, 그 사이에 맞이한 변화를 기록해두고 그 이후의 변화를 스스로 살펴보고자 기록합니다. 앞에서는 실패 하라고 하고 뒤에서는 취업해라 멘토가 되어서, 스스로 혼란을 느낀것이 바로 방향성 이었습니다. 멘토링의 대부분은 멘티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과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많이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할 수도 있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면 된다.” 라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듣기에는 달콤하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결국에는 현실에서는 목표로 향하는 속도가 문제입니다. 실패도 하고 성장도 하지만 결국 우리는 직업을 가지는 방향으로 기술을 공부합니다.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해야할 것은 많은데 마냥 공부하라고 하고 실패하라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해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자 이제 다 배웠으니 취업하자” 라는 말은 앞 뒤가 너무나 달라보였습니다. 마지막에 취업을 하지 못할 것 같아 보였으면, 그 전에 채찍질을 하거나 초반부터 느리게 달리는 것에 대한 따끔한 피드백을 했어야 할텐데 말이죠. 이러한 아이러니 속에서 사실은 결이 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조건 빨리 달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 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배움 그리고 많은 실패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괜찮은 것이지 자신만의 속도로 가라는 것이 천천히 가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자신의 한계에 도달하면 괴롭고 힘이듭니다. 그러니 힘든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가 스스로의 한계치이고 또 어디가 나의 목표점인지 알게 도와주는 것이 멘토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