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Session 공부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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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개발 뿐 아니라 많은 서비스 들을 개발하다 보면 네트워크를 다루게 됩니다. 네트워크를 처음 접한 건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입니다. 그런데 구현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네트워크 통신 규약 문서를 볼 수 없는 상태로 사용만 하는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moya 나 alamofire 과 같은 라이브러리들이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그리고 URLSession 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정리하려고 합니다. 동기 비동기 네트워크를 공부하기 전에 동기, 비동기를 먼저 공부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네트워크는 여러가지 요청과 응답이 처리되어야 하는데, 이 작업들이 동기로 처리되어야 하는지 비 동기로 처리되어야 하는지를 판단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내용은 여기 에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네트워크 프로세스 가장 많이 만나는 코드 중 하나를 가지고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let urlSession = URLSession(configuration: . default ) // 1. let task = urlSession.dataTask( with : url) { data, response, error in // 2. print(response ?? "no response" ) } task.resume() // 3. URLSession 클래스를 이용해 세션을 하나 만듭니다. 그 세션은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데, URLSession에 구현되어있는 메소드로 어떤 일(task)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는 task 객체를 반환 합니다. task는 resume() 으로 실행합니다. 그럼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션 만들기 URLSession 은 세션을 만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코드를 살펴보면 init(configuration: URLSessionConfiguration)...

[인터뷰질문 017] protocols을 주니어 개발자에게 어떻게 설명해 줄 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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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이란? 프로토콜은 인터페이스 입니다. swift에서는 특정 기능을 정의합니다. 실제 구현은 하지 않고 정의만 합니다. 마치 설계도와 같죠. 간단한 예제 간단한 예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의 기능을 구현하기에 앞서 일단 정의하려고 하는데요. 자동차가 주행에 필요한 것들을 나열해 봅시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출발과, 정지를 할 수 있으면 자동차가 주행할 수 있겠죠? 앞에 나오는 조건들이 주행에 필요한 요소들이라고 했으니 이 조건들을 모두 갖추면, 주행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설계 해 볼까요? protocol Driveable { func start () func stop () } 이렇게 설계 해 놓으면 이 프로토콜을 채택하면, 아 주행가능하구나 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아래와 같이 구현되겠죠? struct Sonata : Driveable { func start () { print ( "주행 시작합니다." ) } func stop () { print ( "주행 종료합니다." ) } } 사실 위에서 Driveable 프로토콜을 채택하지 않아도 돌아가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사용할 때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있지 않으면 주행이 가능한건지에 대한 보장이 되지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설계와 기능의 보장을 위해 프로토콜을 정의해서 채택해서 써야합니다. 여러 프로토콜 하나의 프토콜이 한 종료의 기능을 보장해준다면, 여러개의 기능은 아래와 같이 여러개의 프로토콜을 채택해서 구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거꾸로 이 객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대한 것들은 프로토콜을 살펴보는 것 만으로도 가능 합니다. protocol Driveable { func start () func stop () } protocol Openable { func open () f...

[인터뷰질문 016] operator overloading을 주니어 개발자에게 어떻게 설명해 줄 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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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라이딩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버라이딩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버라이딩은 쉽게 말해 같은 이름의 다른 타입의 함수를 정의하는 것 입니다. 두개의 인자를 받아서 더하는 함수를 정의해 보겠습니다. func sum(_ a : Int, _ b : Int) -> Int { return a + b } func sum(_ a : Double, _ b : Double) -> Double { return a + b } print (sum( 3 , 2 ) ) // 5 print (sum( 4.1 , 4.2 ) ) // 8.3 두 숫자의 합을 구하고 싶을 때, 매개별수로 정수와 실수가 들어가야 한다면, 이렇게 한 함수를 오버라이딩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구현할 수 있습니다. 연산자 오버라이딩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산자를 오버라이딩 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연산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 - , / , * 등등... 그렇다면, 언제 연산자를 오버라이딩 할까요? 아래 예제를 보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struct Point { var x = 0.0 var y = 0.0 } let p1 = Point(x: 12.3 , y: 34.5 ) let p2 = Point(x: 67.2 , y: 89.6 ) 두개의 좌표가 있을 때, 좌표의 합을 구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쉽게드는 생각은 p1 + p2 하면 x는 x끼리 y는 y끼리 더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실제 돌려보면 binary operator '+' cannot be applied to two 'Point' operands print(p1 + p2) 와 같은 에러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 연산자는 좌표를 더하는 것에 대한 처리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봤던 예제처럼 연산자를 오버라이딩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struct Poi...

[인터뷰질문 015] 두 개의 튜플의 값이 동일한지 어떻게 비교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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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플의 비교 튜플은 이름없는 구조체 라고도 하죠. 튜플이 같은지 비교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기호를 써줍니다. 여러 예제를 통해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et temp1 = ( 2 , 4 ) let temp2 = ( 2 , 4 ) let temp3 = ( 3 , 4 ) let temp4 = ( top : 2 ,bottom: 4 ) print (temp1 == temp1) // true print (temp1 == temp2) // true print (temp1 == temp3) // false print (temp1 == temp4) // true 당연히 자기 자신과 비교 하면, 같다 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값을 비교하는 연산자 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른 변수에 할당 하더라도 값이 같으면 true 의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리고 (2,4)와 (3,4)는 같지 않기 때문에 false 가 출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tuple은 element의 이름을 지정할 수 있는데, 두 튜플이 같다고 해서 elemene의 이름까지 같음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temp4와 temp1이 다른 element 이름을 가지고 있어도, 같은 튜플로 인식합니다.

[인터뷰질문 013] Result 타입은 언제 사용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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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 타입은 Swift5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추가되어야 했는지 Result 타입이 없었을 때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면서 Result에 고마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sult가 없는 세상 Result 타입은 네트워크 요청 쪽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말이죠. import Foundation func getData <T: Decodable> (urlString: String, completion: @escaping (T?) -> Void ) { let url = URL (string: urlString)! URLSession .shared.dataTask(with: url) { data, response, error in if let error = error { return completion( nil ) } guard let data = data else { return completion( nil ) } guard let response = response as ? HTTPURLResponse , response.statusCode == 200 else { return completion( nil ) } guard let parsedData = try ? JSONDecoder ().decode( T . self , from: data) else { return completion( nil ) } completion(parsedData) }.resume() } URLSession.shared.dataTask 에서 요청한 응답 중 에러를 처리하려면, 정상적인 케이스와 정상적이지 않은 케이스들을 구...

[인터뷰질문 012] value 타입과, reference 타입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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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의 차이 가장 쉽게 예를 들 수 있는 개념의 차이는 엑셀파일과 구글 스프레드 시트 입니다. 두 파일 다 문서를 같게 작성할 수 있는 문서 편집이 가능한 도구입니다. 내가 작성한 엑셀파일을 저장해서 상대방에게 전달 하면, 같은 내용의 파일이 하나 더 생겨서 전달이 됩니다. 이 때, 상대방이 전달받은 파일을 수정해도 독립적으로 수정되어 수정본이 생기는 것일 뿐 내가 작성한 내용이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값을 전달해서 주는 타입을 value type 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고, 링크를 전달해서 상대방에게 전달 한 뒤, 상대방이 수정하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방화면에서 수정된 내용이 그대로 내 눈앞에 보이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변경되고, 결국 이전에 작업했던 내용은 없어진 수정된 내용만 남게 됩니다. 이렇게 주소값을 전달 해주는 타입을 reference type 이라고 합니다. class와 struct class의 인스턴스는 reference type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다른곳에서 수정하면 원래 사용되고 있었던 곳에서도 다 영향을 받게 되죠. 그리고 struct의 인스턴스는 value type 입니다.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사용하고, 다른곳에 전달해서 수정해도 원래 사용되고 있었던 곳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closures는 reference type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값을 사용하기 위해서 capture를 해야하죠. 그렇지 않으면 계속 값이 바뀔테니까요!

[인터뷰질문 011] UUID란 무엇이며, 언제 사용하는 것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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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UUID는 U niversally U nique ID entifier의 약자입니다. 직역 해보자면, 범용적인 고유 식별 아이디 입니다. 즉 유일한 값입니다. 그렇다면 이 유일한 값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느 범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 일까요? 내용 내용은 위키 를 참고해서 정리 해 보있습니다. 8-4-4-4-12 의 포맷의 16진수로 만들어진 ID입니다. 생성 방법에 따라 버젼이 존재하며, 각 버젼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생생된다고 합니다. 버전 1 (시간 + MAC 주소) 버전 2 (시간 + DCE 보안) 버전 3 (네임스페이스 + MD5 해시) 버전 4 (랜덤) 버전 5 (네임스페이스 + SHA-1 해시) 그렇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let uuid = UUID() 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 일까요? 정확한 내용은 애플의 문서 에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init() - Initializes a new UUID with RFC 4122 version 4 random bytes . 네 버젼4, 랜덤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16의 32승 가지가 되겠네요, 같은 숫자가 나올 확률은 16의 32승의 제곱 분의 1 . 물론 불가능 한 확률은 아니지만 거의 0에 가까운 확률로 같은 UUID를 생성할테니 랜덤 방식으로 만들어도 고유 식별 아이디가 생성된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