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콘에서 첫 (테크)토크 콘서트를 마친 뒤…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노션링크 입니다.
파이콘 한국 2022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게되었습니다. 행사에 대한 제안과 주제를 같이 전달 받아서 실제로 한 것들은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가 였습니다.
실제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의 의도와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던졌던 질문의 의도와, 그 리스트를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정답은 없는 질문이고, 또 이미 본인의 답을 정리해 주신 분이 계셔서 같이 공유합니다.
채용과 구인 구직에 대한 궁금증
이런 사람을 채용하고 싶다는 어떤 뜻 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새로운 기술에 거부감이 없으신분
-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실분
- 프로그램 개발 경험이 있고 동작원리를 이해
-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능력 필요
신입을 채용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
- 왜?
- 기대하는 바?
취업 시장이 얼어붙을 것 이다라는 것에 대한 생각
채용시 고려해야할 것, 채용시 나만의 강점을 만드는 팁
3년차 개발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내가 잘하고 있었다라는 신호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개발자의 한계선과 경계선이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잡부가 되는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
- 하나의 프레임워크 언어 안에 갇힐까 걱정됩니다
취직 이직에 도움이 되는것들의 본질은 무엇인가요?
- 무엇을 보여줘야 하나요?
나만의 업무성향 확인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개발자와 좋은 개발문화
- 좋은 개발자란 어떤 개발자라고 생각하나요?
- 좋은 개발/코드란 어떤 것 이라고 생각하나요?
- 좋은 코드리뷰문화는 어떤 것 이라고 생각하나요?
오픈소스 참여
왜 오픈소스를 해야하나요? 오픈소스를 하면 나에게는 뭐가 좋아요?
저는 처음인데 무엇부터 해봐야할까요?
- 오타 찾기 같은것들은 해봤지만 아직 저는 처음이라고 생각됩니다
- 코드레벨에서 기여를 하는 방법의 벽이 너무 높은데 어떡할까요?
언제 하면 좋은가요? 매일매일 조금씩? 아니면 해커톤 처럼 쭉? 자꾸 까먹어요 덩치가 커서요
너무 잘 쓰이고 있어서 완벽해 보이는데 제 도움이 과연 필요할까요?
정리
질문만 남겨 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정답이 없는 질문들이기 때문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스스로 그냥 버리기는 아쉬워서 지금 답을 해보고,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읽어보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질문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시간이 지나고 더 좋은 질문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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