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Kit] 앱 탐구 생활 - DarkRoom
2020 Apple Design Awards를 수상한 앱 중 하나인 DarkRoom(암실) 이라는 앱 입니다.
로고는 산? 모양인데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앱 입니다. 디자인 상을 받은 앱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Entry point
앱을 실행하자마자 앨범이 나옵니다. 애플의 기본 앨범보다 더 많은 사진을 한 눈에 보여줍니다. 하단에는 요즘 유행하는 모양이 아닌 탭을 볼 수 있습니다. 총 3개의 탭이 있습니다. 상단 네비게이션에는 설정값과 여러 사진에 한 번에 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일괄적용 버튼이 있습니다.
첫 번째 탭인 최근 항목은 모달로 나만의 정렬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편집중인 사진, 내가 내보낸 사진, 혹은 태그를 달고있는 사진들 다양한 기준으로 내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편리 했습니다. 애플의 기본 사진첩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조금 더 쉽게 모아주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선택 후 탭이 바뀌는 기이한?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탭인 즐겨찾는 항목과 편집 됨은 첫 번째 탭의 선택사항 중에 포함되어있는 선택지로, 자주 선택되는 선택지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사진 편집
메인 기능인 사진 편집을 살펴보겠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사진을 한 장 클릭하면, 메인 사진이 커지면서 편집할 수 있는 옵션들이 나왔습니다. 자르기, 필터, 채도 및 대비 상세조절, RGB 설정, 스포이드, 여백, 실행 취소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컨셉
앱의 컨셉이 암실이라, 사용자가 암실에서 사진을 편집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앱 이었습니다. 디자인이 어떻게 왜 예쁜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 앱을 이용하면 이쁜 사진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편집의 기능이 주이며 실제 애플 앨범앱이 디자인 적으로는 더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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